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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GS25편의점 직화로 구운 불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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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차 직화로 구운 불막창

 

직화로 구운 불막창 8500원
조리방법

내 기억으론 전자렌지에 돌렸을 때보다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때가 더 맛있던 것 같다.

 

양은 충분하지 않다.

간단한 술안주로 먹을만 하지만.. 

 

냉장고에서 굴러 다니는 알배기 조금과 마늘을 넣어서 불막창하고 같이 볶아줬다.

전에 먹었을 때보다 알배기와 마늘을 같이 먹으니 약간은 덜 짜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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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CU편의점 반마리 훈제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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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간식이나 술안주로 좋은 하림 반마리 훈제치킨

 

CU편의점 반마리 훈제치킨. 보름전 쯤에 반마리 훈제치킨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술안주로 가끔 먹고 있다. 

 

CU편의점 하림 혼자먹기 딱! 반마리 훈제치킨 가격 5000원.

전자렌지에 넣기 전에 흡습패드를 제거 후 돌려야 한다. 끓는 물에 넣을 땐 외포장지 제거 후 내포장지 채로 넣으라던데..

 

훈제치킨과 소스 비닐장갑. 처음 구입했을 땐 비닐장갑 1장이더니 이날은 3장이 당첨되었다.

 

훈제치킨이 가슴살까지도 쫄깃하고 반은 그냥 먹다가 반은 매콤한 불맛소스에 먹으니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후에 구입했을 땐 미리 더 조각을 내거나 양념쪽은 찢어놓고 먹는다. 비닐 장갑이 양념에 범벅이 되니 미리 찢어 놓고 먹는게 더 편한 듯하다.

김치볶음밥 먹으면서 훈제치킨과 같이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저 소스가 김치볶음밥과도 잘 어울렸다.

 

저번에 먹었던 CU 쫄깃쫄깃 훈제 닭다리180g에 3500원 이었는데 그것보다 이 5000원 하는 반마리 훈제치킨이 270g에 불맛소스가 들어 있어서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다. 

 

CU 쫄깃쫄깃 훈제닭다리와 한컵순대곱창, GS25 파삭튀김떡볶이

 

CU 쫄깃쫄깃 훈제닭다리와 한컵순대곱창, GS25 파삭튀김떡볶이

코로나19로 인해 동네 24시간 하던 식당들도 9시에 문을 닫는 곳이 많다. 그래서 출출하거나 간단한 술안주가 필요할 때 요즘은 편의점으로 향한다. 여러 음식들 중에서 눈에 띈 두 가지. 한 컵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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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CU 쫄깃쫄깃 훈제닭다리와 한컵순대곱창, GS25 파삭튀김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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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동네 24시간 하던 식당들도 9시에 문을 닫는 곳이 많다. 그래서 출출하거나 간단한 술안주가 필요할 때 요즘은 편의점으로 향한다.

 

CU 한컵 순대곱창 5500원, 쫄깃쫄깃 훈제닭다리 3500원

여러 음식들 중에서 눈에 띈 두 가지. 한 컵 순대곱창과 쫄깃쫄깃 훈제 닭다리를 사들고 집으로 왔다.

 

3500원 하는 이 훈제 닭다리를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샀는데 닭다리가 위에 허벅지살 까지 붙어 있어서 웬만한 작은 치킨 두 조각은 되는 듯하다. 맨날 후라이드 치킨만 먹다가 훈제 치킨을 오랜만에 먹으니 쫄깃하고 맛있었다.

 

 

전에 먹고 괜히 샀다고 후회했는데, 왜 또 샀을까... 5500원이 너무 아까움 ㅡㅡ

분식집에서 염통 오소리감투 허파 간 등등 내장섞어서 순대 사다가 집에서 고추장 양념에 설탕 등등 대충 넣고 버무려도 저거보다 맛있을 듯하다. 물론 분식집이 문을 닫은 늦은 시간이나 집에 재료도 없고 간단하고 편리하게 먹을 사람은 괜찮을지 몰라도 내 입맛에 그냥 매콤하고 너무 달기만 한 돈 아까운 그런 음식. 차라리 다른 걸 살 걸 후회했다.

 

GS25 파삭 튀김 떡볶이.

순대 들어 있는 떡볶이와 치즈 들어 있는 라볶이 밖에 없길래 편의점 직원분께 물어보니 이걸 찾아 주셨다.

노란 치즈 들어 있는 건 싫고 순대는 위에 한 컵 순대곱창 생각에 꼴 보기 싫어서 없으면 그냥 다른 거 사려고 했는데 이건 처음 보는 떡볶이였다. 가격은 33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떡볶이보다 약간 가격이 더 나갔던 듯하다.

 

조리법은 컵에 다 나와 있으니 넘어가고, GS25 파삭 튀김 떡볶이는 튀김 하고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파 냄새와 떡볶이의 맛이 내 입 맛에 맛있었다. 위에 순대 곱창 먹느니 차라리 내겐 이런 떡볶이가 맞는 것 같다. 

 

근데 저 순대곱창이 아직까지 판매하고 있는 걸 보니 다른 사람들 입엔 잘 맞나 보다. 

 

CU편의점 반마리 훈제치킨

 

CU편의점 반마리 훈제치킨

CU편의점 간식이나 술안주로 좋은 하림 반마리 훈제치킨 CU편의점 반마리 훈제치킨. 보름전 쯤에 반마리 훈제치킨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술안주로 가끔 먹고 있다. 전자렌지에 넣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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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발급, 주식계좌 개설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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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훑어보다가 '내 자산 처음이라면 신규 연결하고 오천 원 받으세요'라는 문구에 끌려 알게 된 네이버 페이 이벤트 혜택.

이 이벤트 말고도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는데 무료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카드를 만들거나 주식 계좌를 개설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기도 하고 통장 인증이나 폰 인증 등이 필요해서 귀찮긴 하지만 생각보다 포인트를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몇 가지 더 하게 되었다. 어차피 주식 계좌도 한 두 개 더 만들려고 했는데 이왕이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생기는 게 더 나을 듯싶었다.

 

올 3월이었나? 이 전에 카카오 뱅크 이벤트에서 엄마께 통장 개설해 드리고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계좌를 개설해드렸는데, 그땐 카카오 뱅크에 현금도 받았었고, 주식 1주도 받았었다. 나중에 현금받은 것도 주식 1만 원 정도 1주를 매수했는데 며 칠 전에 가보니 둘 다 꽤 많이 올라있었다. 무료로 받은 건 39.67% 나중에 산 것도 비슷하다.

둘 다 1만 원 정도의 주식이지만 엄마께서 가끔 로그인 해 얼마 올랐나 구경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미소가 지어진다.

 

 

 

네이버페이 내 자산에 계좌, 카드 연결

 

현재 모은 네이버 페이 포인트 33,000 원. 앞으로 받을 포인트 45,000 원. 현재까지 78,000 원.

 

  1. 네이버 페이 '내 자산' 연결하고 네이버페이 5,000 원 적립됨. [네이버페이 내지갑에 들어가면 내자산에 계좌, 카드 연결하기가 있다]
  2. 리브 메이트 신규가입 네이버페이 3,000원 쿠폰 지급됨. 가입+전환 최대 5,000 원 [보기] 기간 : 2020.07.01~10.31
  3. 케이뱅크 가입, 플러스 체크카드 발급 네이버페이 15,000 원 적립 예정. 기간 : 2020.09.14~10.31 적립일 : 11.11 내 [보기]
  4. 미래에셋대우 CMA-RP 네이버 통장 개설 10,000 원 즉시 적립. 기간 : 2020.09.28~12.31 *네이버 통장 개설은 네이버 앱에서만 가능. [보기]
  5. DB금융투자 계좌 개설 10만 원 입금, 입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0 원. 기간 : 2020.05.15~2020.12.31 지급일 : 입금고 시 10일 이내 문자로 쿠폰번호 발송 [보기] *다이렉트 계좌 (비대면 종합매매계좌)에 한정 해 2020.12.31 까지 온라인 국내주식 위탁매매수수료 한시적 수수료 면제. 2021.01.01 부터 5년 온라인 수수료 0.15% 0.0055471%
  6. 이 베스트 투자증권 계좌 개설 네이버페이 15,000 원 즉시 지급. 기간 : 2020.10.05~10.31 처음 개설한 계좌로 1만 원 이상 주식 매매하면 네이버페이 10,000 원 추가 지급. 지급일 2020.11.03 [보기

네이버 페이 혜택 전체 보기 클릭

 

이벤트 신청할 때 유의사항을 잘 보고 신청해야 한다. 

또 네이버페이 이벤트로 받은 포인트는 인출되지 않는다.

 

 

 

엄마께서 전어를 드시고 싶다고 하여 네이버페이로 동네 회 포차에서 회 작은 거 주문해 드림. 회 주문하고 네이버 포인트 6,000 원 정도 남았길래 다음 날 동네서 돈까스 포장 주문함. 2,000 원 이 모자란 건 계좌 연결된 케이 뱅크 계좌에서 결제되었다.

 

 

네이버페이로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한 전어+광어 25,000원 배달비 2,000 원. 적립 135원.

 

내가 몇 년 전에 주문해 드린 식탁이 있는데 주방 식탁에서 음식 드시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꼭 저 밥상에 티브이 보시면서 음식을 드신다.

 

 

네이버페이 배달의 민족에서 포장 주문한 왕돈까스 8,000원. 적립 40원.

이 집 가게에서 먹으면 고추 반찬 나오는 집인데 정말 맛있다. 

 

이제 앞으로 받을 포인트 45,000 원 있는데 사실 예전에 카카오뱅크 처럼 주식 관련 이벤트는 현금으로 줬으면 주식으로 매수했을 텐데 포인트 쓰려고 먹기만 하겠네. 어떤 곳은 주식으로 주는 곳도 있었는데 왠지 몇 천 원짜리 당첨될 것 같아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받게 된 거다. 뭐 잘 먹고 잘 쓰면 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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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마스크 5부제, 공적마스크 첫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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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5부제.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 화요일은 2, 7 수요일은 3, 8 목요일은 4, 9 금요일은 5, 0 인 분들만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그 외 주중에 못 구하신 분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구입하면 된다. 개 당 1,500 원. 일주일에 두 장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

아직 마스크가 몇 장 있어서 약국에 안가려고 했는데, 아 엄마가 기저질환이셨지..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황사마스크 20개를 얻어오셔서 동네 친한 어르신 드릴 때만 해도 이렇게 심각해질 줄이야.

우산 들고 약국으로 고고.

9시 조금 넘어서 약국을 돌아다녔는데 집 앞엔 아직 미입고였고 길 건너엔 소형만 있었다. 두 군데를 더 가보았으나 마스크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와 마스크에 대한 통화를 하며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역 쪽으로 걸어가는 아주머니를 따라갔더니 지하철 약국 앞에 짧은 줄이 보였다. 아주머니 뒤에 바로 줄 섰는데 마스크 대형은 나까지에서 끊기고 중, 소형만 남았다.
5분 만에 마스크 구입하고 바로 엄마께 전화드렸다 ㅎ후훗!
엄마께서 작년 재작년에도 자꾸 황사 마스크를 주셔서 남들에게 거의 나눠 주기만 했는데 요놈의 마스크를 내 돈 주고 구입하게 될 줄이야. 그것도 없어서 못 사고. 옷장 속에 처박혔던 황사마스크들 결국은 몇 개 다시 가져다 드렸지만 앞으론 더 턱없이 부족할 것 같다.
일주일에 두 장만 구입할 수 있다니 ㅎㅎㅎㅎㅎㅎ호ㅗㅗ

정말 이게 뭔 난리인지. 하아ㅏ
근데 집구석에 처박아 놓았던 손소독제 18년 6월까진데 써도 되나? 이것도 엄마가 주셨는데 올 초에 버리려고 했었지만 잊고 있었다. 왠지 저것도 아쉽네.
글 수정 중에 또 문자 온다. 구로구 집단감염 관련으로 우리 동네에 5명 추가 발병....... 

굿닥 마스크알리미앱, 공적마스크 재고 약국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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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GS25편의점 삼겹살, 나혼자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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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편의점 삼겹살, 나혼자 족발


4900원


삼겹살 4300원


각각 다른 날,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나혼자 족발과 삼겹살을 전자렌지에 돌린 후 먹었다. 둘 다 가격도 좋고 맛도 괜찮았지만 먹다보니 고추와 마늘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족발은 새우젓이 없는것도 아쉬웠고...

삼겹살에 간이 되어있어 밥과 같이 먹기에도 좋았지만 무말랭이 무침으로는 부족해 김치를 찾게 되었다.

집에 뭔가 찍어 먹거나 쌈이 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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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GS25편의점 족발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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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편의점 족발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 족발

 

장자 슬라이스 족발은 비닐을 뜯었을 때 슬라이스와 뼈 부분이 분리되어 들어있다. 미니 족발보단 가격이 비싸니까 양은 더 많아 보이는데 슬라이스 족발이니 뼈는 적게 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새우젓보다는 와사비 소스를 더 좋아하기에 미니 족발에는 없는 와사비 소스가 들어있는 점은 맘에 든다.


장자슬라이스족발 가격 8900원 (10%할인 후 80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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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GS25편의점 대감댁 장자 미니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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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편의점 대감댁 장자 미니족발

 

 

전자렌지에 돌리지 말고 그냥 먹으라고 써있어서 뜯어 먹었더니 넘 많이 쫄깃한 느낌. 

부드럽게 먹고싶어서 전자렌지에 족발을 살짝 돌려 먹었다.

장자 슬라이스 족발을 먹으려다가 좀 더 저렴한 미니족발을 선택했더니 역시 양이 부족하다. 배가 고팠나? ㅎ

 

장자미니족발 가격 7200원 (10%할인 후 6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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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GS25 편의점 불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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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막창, 직화로 구운 불막창 

 

편의점에서 처음 구입한 불막창.

 

'불맛나는 매콤달콤한 맛'이란 글에 끌려서 불막창을 집었는데 행사기간이라 쿨피스 큰 거 한통도 딸려왔다.

 

양념이 꽤 많이 들어있다.

 

매콤하니 맛은 있었으나 양이... 아껴 먹어야 될 것 같다. 막창 열네 점 정도. 가격은 7900원인데 할인카드 적용해서 711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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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시럽 월렛 쿠폰으로 KFC 커플나들이팩, 롯데리아 치킨버거세트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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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월렛 쿠폰으로 KFC 커플나들이팩, 롯데리아 치킨버거세트 구입

 

11번가에서 진행했던 웰컴딜 이벤트에서 4900원에 판매하는 롯데리아 모짜새우버거를 100원에 구매했었다.

3개월 이상 쇼핑 내역이 없으면 참여 할 수 있었는데, KB카드 포인트리 사용으로 e쿠폰을 받고 동네 지인분께 모짜새우버거를 드렸었다.

동네에 KFC, 롯데리아, 버거킹이 있는데 시럽월렛 어플에서 할인쿠폰이 있길래 여러개 받아놓고 사용하게 되었다.

 

KFC 커플나들이팩 40% 할인

 

시럽 월렛에서 받은 쿠폰으로 정상가 16500원인 커플나들이팩을 9900원에 구입했다.

핫 크리스피 치킨 3조각, 너겟 4조각, 징거버거, 코울슬로, 콜라 1잔으로 구성된 커플나들이팩인데, 집에서 혼자 외로이 먹었다. 하 ㅋㅋ

원래 음료 포장해갈 때 환타 파인맛만 포장하는 편인데, 요새 파인맛은 없어지고 오렌지 맛만 있어서 아쉬웠다.

징거박스 시켰을 땐 퍽퍽한 가슴살만 많이 주더니 왠일로 다리와 날개, 다리윗 부분으로 부드러운 쪽만 줬네.

 

롯데리아 치킨버거세트 39%할인

 

이틀 뒤 롯데리아에서 정상가 5100원인 치킨버거세트를 3100원에 구입했다.

가끔 편의점에서 2500원짜리 햄버거를 집에 사온적이 있었는데 600원 더 보태면 롯데리아 치킨버거세트를 먹을 수 있어서 개이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차디찬 감자튀김에 빈정이 상하면서도 배고팠는지 식어도 맛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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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GS25 편의점 족발, 순살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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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족발, 부드러운 순살족발

 

순살족발 7900원 (할인카드 적용전)

 

에.. 보기에 양이 작아보인다.

 

순살족발의 뒤를 돌려보니 양은 더 많아 보인다.

 

전자렌지에 돌린 후

 

전자렌지에 돌린 후

 

새우양념에만 찍어 먹다보니 느끼함이.. 상추나 쌈 재료랑 같이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아쉬움점은 고추냉이 소스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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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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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신청한지 8일만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도착.

 

연락도 없이 무작정 집으로 카드가 왔다고 전화가 왔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꼭 수령인 본인이 본인신분증을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럼 미리 문자라도 주시지.. 라고 말씀드리자 상황이(?) 그럴 수 없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배송원께서 근처에 다른 곳에 배송 돌고 있을테니까 배송지에 도착하면 연락을 달라고 하여 부리나케 집으로 향했다.

카카오뱅크의 카드 수령이 까다로워서 배송원 분께서도 한마디 하셨다.

 

실물로 카드를 직접보니 색감도 예쁘고 귀여웠다.

조카네는 라이언으로 신청했대서 내 카드 사진 보내주니 같은거라고 한다.

"쟤 곰 아니냐" 라고 물으니, "아냐 숫사자" 라는 답변이..

난 왜 여태 쟤가 곰인줄 알았을까..

 

 

이런것들도 들어있다 ㅎㅎ 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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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이 꽃 이름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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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거리에 지나다니면서 해마다 보는 듯 한데 이 꽃 이름은 대체 뭘까?

 

이 꽃은 진달래

 

봄인데도 낮에는 햇빛에 약간 더운 느낌이 든다.

조금 있으면 매일 덥다고 또 난리겠지.

그러면서 또 겨울을 그리워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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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응팔의 추억,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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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의 추억, 연탄

 

응답하라 1988을 볼 때면 그 집 주인은 인정도 있고 좋더구만 실제로 우리 집주인은 몇 번씩 몰래 우리집 연탄을 훔쳐가곤 했었다.

이사간 후에도 엄마의 가게가 그 동네여서 인연이 끊기질 않았다.

그 아줌마는 동네 계주 이기도 했는데 10년 후에 우리 엄마와 큰딸래미, 이모의 돈을 들고 날랐다 ㅡㅡ 

그 당시 각각 천만원 이상씩을 못받았는데 자기집 가게가 망했다고 세입자와 동네사람들 곗돈을 들고 날라버린 주인집 식구들.

 

그 시절 눈 오는 날이면 미끌어지지 말라고 다 탄 연탄을 사정없이 바닥에 깨버렸는데..

 

창고에 쌓아놓은 세입자 연탄을 종종 가져가시고 돈 까지 떼어먹고 날라버린 그 가족들.. 엄마가 그러니 그 집 아이들도 남의 물건을 잘 훔쳤지.

우리집 어린 강아지가 좀 짖는다고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와 빗자루로 깨갱 소리로 울부짖을 때까지 두들겨 팰 때도 지켜만 봐야했던 세입자 아이의 설움...

피 같은 돈 가지고 배부르게 잘 사셨습니까? 도둑XX들아~

 

그래도 그 땐 이웃집들끼리 꽤 정겨웠는데.

본가의 아파트만 해도 같은 층인데도 인사를 잘 안해... 응팔을 보고 있으면 그 시절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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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내발산동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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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산동 불

 



 

명덕고 버스정류장 부근 목재상쪽에서 큰불이 났다.
열기가 엄청나게 느껴진다.
오늘 서울에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는데 저 열기에 비하면 한낮의 더위는 이 불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었다.

지금은 불이 어느정도 꺼져서
다행이지만 아직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는다.
길 건너에서도 무섭고 뜨거웠는데 가까이 있는 소방관들은 어땠을까?

현재 이쪽에 우장산역부터 발산역 방향으로 도로를 막고 있어서 차들이 못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걸어가고 있는 중이었지만.

아 소방서가 바로 옆 근방이었는데...

불, 정말 무섭다.
정말 한순간 이구나.

 

 

8.17. 동영상추가 -

 

 

본가엔 지난달에 소화기를 들여놨는데 나도 언제 하나 구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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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독거인의 첫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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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인, 집에서 밥 해먹기 시작하다.

 

사랑하는 평생 친구가 갖다준 반찬으로 집에서 처음으로 밥다운 밥을 먹기 시작했다.

 

저 밥은 친구가 전날 술집에서 밥 먹겠다고 시켜놓고 한수저만 먹었는데 아깝다고 집에 가져간다고 가져간것이 어느순간 내 쇼핑백에 들어있었다.

아껴야 잘 산다지만 이건 좀 궁상맞은거 아닌가..... ㅋㅋ;

 

그 날 늦은 저녁에 친구가 보내준 돼지갈비를 후라이팬에 대충굽고 자르려고 했더니 가위가 없었다.

본가에서 포크와 칼은 챙겨왔기에 할 수 없이 칼로 썰어먹었다.

 

 

다음 날.

반찬을 보내준 친구를 집에 불러와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었다.

제육볶음을 만들면서 껍데기도 같이 요리하였는데 좀 짯지만 내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친구는 맛있다고 해줬다.

물론 내가 계속 '맛있지?'라고 여러번 물어봐 반 강제로 맛있다고 해준거 같았지만.

 

버리기 아까워서 양념 한번 씻어내고 재요리해서 탄생한 제육껍데기 볶음.

 

제육볶음이 짠 이유는 요리중간에 간을 봤는데 이상하게도 평소보다 짠 것 같았다.

그래서 간장을 좀 많이 넣어서 그런가 하고 설탕을 확 더 많이 넣었는데 훨씬 더 짜졌다 ㅡㅡ"

양념통을 훝어보니 흰소금을 설탕인줄알고 계속 넣었던 것 ㅠㅠ 바보.

갈색설탕을 뜯지않고 그릇 수납하는 곳에 올려놔서 헷갈렸나 보다.

 

된장찌개도 열심히 끓여서 해줬는데 찌개가 아니라 국 같았다.

음식을 너무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영...

이제 점점 나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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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홈플러스 새우튀김과 초밥, 반반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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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새우튀김과 홈플러스 초밥, 홈플러스 반반치킨

 

친구를 부르려는데 이사한지 얼마안돼 먹을거리가 없어서 홈플러스에 방문했다.

친구가 좋아하는 새우튀김이 눈에 먼저 띄어 집어들고 그 다음에 옆에 있는 초밥을 담았다.

 

4900원에 10개 들어있는 홈플러스 새우튀김인데 가격에 비해 꽤 맛있었다. 

새우튀김의 튀김옷은 두꺼운 편이었지만 내 입에는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서 완전 잘 맞는편이다.

 

16개를 담아 온 홈플러스 초밥. 

개당 480원 이었나? 세일할 때 구입해서 더 저렴했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_-;

평소 회는 즐기지 않는 편인데 초밥의 회는 잘 먹을 수 있다.

 

사 온 음식들로만.. 그래도 상다리 안부러질 만큼 채워졌네.

 

본가에서 가져온 나뭇잎 모양의 그릇에 나름대로 마른안주와 과자 그리고 강아지들 주려고 사놨던 천하장사 소시지를 올려놓고 ^^

옆에 빵들은 홈플러스 다녀온 후 친구를 마중나갔다가 동네 홈플러스 슈퍼에서 구입해왔다.

생각보다 집 근처에 음식점들과 술집들, 이마트슈퍼, 홈플러스슈퍼등 여러 편의점들과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슈퍼들도 많아서 나한테는 맞는 동네인 것 같다.

 

친구를 바래다 주고 온 24시간 분식집에서 참치덮밥을 포장해 왔다.

이놈의 술만 한잔 들어가면 밥이 땡겨서... 집에 들어가 3분의 1정도만 먹고 다음날 헤치워 버리려고 맛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홈플러스에서 새우튀김과 초밥 샀을 때 치킨을 보고 살까말까 살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놓고 나왔는데 그 후에 갔을 때 구입한 반반치킨중의 양념치킨 이다.

 

이사온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본가가 있는데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새우튀김을 1팩드리고 친구에겐 작은새우튀김 1팩과 저 반반치킨의 후라이드치킨을 함께 주었다.

후라이드치킨은 어떤치킨 맛의 종류인지 잘 모르겠는데 친구 집에 식구가 맛있다고 밥하고 먹었다고 한다  ^^;

언제 뿌려치킨 먹어봐야지~~ ㅎㅎ 양념치킨 맛은 맛있는 편인데 좀 단맛이 강하다.

조금만 덜 달다면 좋으련만... 서도,, 지금 이순간 저 양념치킨이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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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같은제품 다른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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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을 예전에 개인정보 유출이후로 탈퇴했다가 최근에 다시 주문하기 시작했는데, 평소 애용하는 지마켓과 같은 회사 같은 제품들이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이었다.

쇼파도 작은거 하나 주문하려고 가격비교 해봤는데 만 몇 천원의 차이가 있다 -_-;;;;;;; 눈 똥그랗게 뜨고 있지 않으면 손해보기 십상이다.

지금은 지마켓과 옥션이 같은 회사가 아니었나? 암튼 난 지마켓을 오래 애용했기 때문에 약간의 배신감이 든다..

대부분의 내가 구매하려는 물건들은 옥션이 더 저렴했다.

최근 10일정도 이사하면서 13개의 물건을 구매했는데 옥션이 9개, 지마켓이 4개다.

같은 물건 사면서 두 사이트를 동시에 띄어놓고 가격비교를 해가면서 장바구니에 넣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곳의 물건을 따로 쿠폰을 적용해가면서 구입하고 있다.

시간낭비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하려니...

 

두 싸이트 합쳐버려라 ㅡㅡ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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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가양동 직접 만드는 국수집 옛날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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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향교역 가양동 직접 만드는 국수집 옛날국수

 

우리집은 가양동에 있는 옛날국수를 맛본 후로 슈퍼나 마트에서 국수를 사먹지 않게 되었다.

국수가 떨어져 대충 마트에서 사다 먹자고 해도 특히 어머니께서 공장에서 나온 국수는 이집보다 맛없다고 안드실려고 하신다.

이웃집들과 나누려고 여러개를 사면 직접 가져다 주시는데 이날은 몇개만 사려고 다음지도를 봐가며 옛날국수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국수종이에 적힌 전화번호를 검색창에 입력해보니 경남상회라고 나온다.

양천향교역쪽에서 1번과 2번출구 중간 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면 되는데 우린 아파트들을 지나쳐 바로 찾아들어갔다.

국수집 옆에 홍원사라는 절이 있어 큰길에서 절만보고 들어갔기 때문에 찾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옛날국수앞 가격표가 보인다.

옛날식국수 6000원 칼국수 2000원.

 

옆엔 홍원사라는 절이 있다.

 

정면에서 본 옛날국수 경남상회.

 

왼편에 국수를 말리고 있었다.

 

공장에서 기계로 나온 국수와는 다르게 정성을 다해 제대로 말려서 그런지 국수맛이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좋다.

후에 동네 분들과 함께 주문해서 국수를 직접 가져다 주셨는데 어머니가 요즘 다시 국수를 많이 드시고 계시다 ^^

 

양천향교역 가양동 옛날국수 경남상회 (전화 : 02-3662-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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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블루베리 선샤인 묘목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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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묘목 구입

 

블루베리[각주:1] 선샤인 2년생 4주, 3년생 1주 구입해서 2년생 1주는 이웃게 드림

 

어떻게 올까 궁금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잘 도착하였는데,

 

블루베리 묘목이 생각했던 것보단 많이 작다.

 

선샤인 3년생 묘목인데..... 원래 이렇게 작은건가?

 

2년생 1

 

2년생 2, 3

 

블루베리 묘목옆에 친구들.

아기알로에, 산소베리아, 무화과 옆에 안보이는 곳에 있는 더덕, 치커리, 들깨, 파.  2년을 따먹은 방울토마토는 뽑아버렸다.

얼마전에 겨울옷을 빨아서 옷을 천장에 붙은 빨래건조대에 올려놓으려다가 아래에 빨래건조대를 갖다놓아 반쯤 날개를 펴서 옷을 올려놨었다. 그런데 잠깐 건드려서 옷하고 빨래건조대가 넘어져버렸다.

그때 무화과 나무 화분하고 옆에 화분을 건드렸는데 담날 어머니께 한소리 들었다.

무화과 꽃 하나 떨어졌고,, 옆에 화분 흙이 파였다고 -_-"

 

이름모를 꽃이 핀 화분과 새로생긴 친구 블루베리 2년생 1.

블루베리 밑에 엄마께서 직접 담그신 재래식 된장과 옆엔 간장 또 된장.

아프고 나셔서 외국산 콩이니 뭐니 하시면서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그셨다.

어렸을적에 담가보고 처음이라 하셨는데 된장은 맛있고 고추장 맛은 별로이다.

 

블루베리 3년생옆에 잘자라고 있는 상추와 치커리.

씨부린 상추 꽤 잘 큰다.

 

블루베리의 효능[각주:2]은 항암효과와 피부, 눈 건강, 뼈 건강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야 잘 자라서 어머니 건강좀 지켜주고 시력좀 해복해주렴~

 

블루베리를 키우면서 한가지 걱정 되는건 강아지들인데... 예전에 큰놈이 고추나무 잎을 따먹고 그대로 뱉어낸적이 여러번 있었고 큰놈 작은놈 할 것없이 풀뜯는걸 좋아하는터라.. 얘들아 무사할려면 절대 블루베리 건드리지마라! 어머니 헐크로 변하신단다.

  1. 블루베리 (영어: Blueberry)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식물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형태가 포도와 비슷하다. [본문으로]
  2. 블루베리에는 시력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포도보다 3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블루베리가 뼈를 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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