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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가양역 맛집 돈뽈, 돈뽈구이와 덜미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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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맛집 돈뽈, 돈뽈구이와 덜미구이

 

가양역 1번출구 쪽에 있는 고깃집 돈뽈.

돈뽈은 돼지고기 특수부위전문점이다. 이곳은 꽤 오래된 집이고 가격도 저렴하다.

메뉴는 돈뽈구이, 덜미구이, 폭탄구이, 돈새구이가 6000원이고 모듬스페셜이 소17000원, 중23000원, 대28000원 이다. 

 

돈뽈구이, 덜미구이 1인분씩 주문하였다.

 

주문한 고기가 나오면 먼저 소스에 고기를 담가놓고 달궈진 불판위에 올려준다.

 

 

가만히 넉놓고 있다간 양념 때문에 고기가 타버리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가며 구워줘야 한다.

 

공기밥 주문하면 나오는 뜨끈한 된장찌개.

 

전체 상차림

 

아삭한 콩나물 파무침이나 시원한 나박김치를 소스에 찍은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1인분을 더 추가해 밥 한공기를 다 비우고~

 

돈뽈은 주머니 부담없이 저렴해서 자주 찾는 집이다.

 

가양역 가양동 돈뽈 (전화 : 02-366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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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뜨끈뜨끈 신촌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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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감자탕

 

토종감자탕 소 24000원

 

밑반찬은 항상 같다. 맛 또한 변함 없었고.

 

 

감자탕은 배불리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포장해간 뼈해장국이 별로였다.

일행에게 포장해서 줬는데 먹은 사람이 살 하나도 없고 뼈만 있다고 전화받았단다 ㅡㅡ; 이런게 주고도 욕먹는다는...

전에는 비록 6500원 뼈해장국이었지만 항상 포장해가도 맛있게들 먹었는데 아마 실수로 살 떨어져나간걸 주셨겠지..... 라고 스스로 위안해본다.

 

같이 갔던 일행은 여기 그다지 맛있다고 못느낀다는데.. 난 맛있게 잘 먹었다.

다만 다음번엔 일행이 추천한 집으로 가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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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광명수산에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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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산

 

기본찬

기본에 회무침 같은게 빠져있다. 항상 이시간에 와도 있었는데 떨어졌다고...

회빠진 채소라도 달라고 하였는데 친절히 갔다주셔서 나중에 회랑 같이 먹었다.

그렇지만 예전엔 석화굴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홍합을 준게 아쉬웠다.

 

평소엔 잘 안먹는데 이상하게 횟집오면 먹게 되는 꽁치구이.

 

 

광명수산 메뉴판

 

 

우럭 25000원

우리는 회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아니라 우럭 작은거 주문해도 충분했다.

 

매운탕 6000원

 

팔팔 끓는중인 매운탕~

 

살코기는 나만 다 발라 먹고. 좀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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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제일식당, 얼큰한 동태찌개와 푸짐한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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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가양동 제일식당 동태찌개와 제육볶음

 

제일식당에서 난 찌개와 볶음을 주로 먹는다.

일행이 주로 부대찌개를 주문했는데 어머니랑 갔을 땐 이번에 동태찌개를 먹어보자고 하셔서 동태찌개를 주문하게 되었다.

 

동태찌개 1인분 5000원

2인분 같은 1인분인데 밥 포함이다. 동태는 대가리와 함께 5토막 정도 되었고 역시 내용물이 푸짐하였다.

 

제육볶음 1인분 7000원

공기밥 포함. 오징어볶음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갑자기 상추쌈이 그리워 급 변경한 제육볶음이다.

달달하면서도 거친고추가루등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 만들어 주셨다.

 

상추는 언제나 저 반찬통에 가득 들어 있다.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됨.

음식 주문하고 반찬 셀프로 들고 오고 밥 술 다 꺼내 먹고,

계산까지 직접하고.

아주머니께서 주방안에 갇혀(?)있어서 밥통밑에 카드기계에 셀프 결제하면 되고, 현금은 계산해서 직접 드리면 된다.

 

팔팔끓기 시작하는 5000원짜리 동태찌개

다 퍼주시고 남는게 있나 모르겠다.. 자주 가야지~

 

역시찌개는 보글보글 끓여가며 얼큰, 시원하게 먹어야 제 맛!

 

오늘은 밥 조금만 먹어야지 다짐하고 들어 갔다가 배불러서 숨쉬기 힘들정도로 많이 먹고 나오게 되는 제일식당 이다.

아주머니의 표정과 말투는 다정하지 않으셔도 항상 모자란 거 더 갖다 먹으라고 하시고 음식도 손 크게 많이 주신다.

단, 혼자 하셔서 바닥이나 테이블의 삼겹살 기름과 청결 정도는 흠.

 

테이블 정리 안돼있으면 정리하고 앉아서 주문한 음식 기다리고, 내 집처럼 혹은 엄마가 해주신 것처럼 갖다먹고 먹은 만큼 계산하고 나가면 되는 집이다.

주머니가 가벼울 때 많이 갔는데, 항상 제 값 이상 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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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화곡역 명가원 설농탕,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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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명가원 설농탕,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

 

늦은 밤.

대부분 식당들이 문 닫을 시간이라서 배는 고픈데 먹을 곳이 없었다.

자주 먹었던 순대국도 물렸고,, 지난번 명가원 설농탕에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을 다시 찾았다.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 내부.

테이블 사이가 좁지 않고 내부가 깔끔하다.

 

테이블이 칸으로 나뉜곳이 많아 옆테이블 신경쓰지 않아도 좋겠다.

 

메뉴

 

실속세트메뉴

만두나 오징어순대를 추가 하고 싶을 때 세트메뉴가 나을 듯.

 

버섯불고기도 할인 이벤트.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을 주문한 후, 젓갈과 간장소스, 김치접시와 뼈그릇 등이 먼저 테이블위에 준비되었다.

 

테이블 한쪽엔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보인다.

역시 설렁탕이나 국밥집들은 김치를 여러번 달라고 하긴 눈치보이니깐 먹을만큼 덜어먹거나 셀프코너가 나같은 사람은 마음이 편하다.

 

보글보글~ 영양갈비탕이 10000원.

 

왕만두설농탕도 10000원.

 

역시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다 비우면 배 터질..

 

왕만두설농탕의 만두 속은 꽉 차있었고 생각보다 설렁탕의 고기도 꽤 들어있었다.

만두는 3개.

 

영양갈비탕도 갈빗대가 3대 들어있었는데 살이 생각외로 많이 붙어있었다.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의 뚝배기가 작은편이 아니어서 밥까지 다 먹으니 무지 배가 불렀다.

이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은 앞으로도 자주 찾을 듯하다.

 

화곡역 화곡동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 24시간 영업 (전화 : 02-269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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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곱창 맛집, 천사곱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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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맛집, 천사곱창에서.

 

오랜만에 천사곱창에 갔더니 우리가 잘 먹었던 곱창 가격이 올라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모두 9900원이었는데, 곱창은 그대로 9900원이고 막창, 대창은 11000원, 모듬은 12000원이다.

 

육회가 서비스로 나오지만 잘 먹지못해서 조금만 맛 보다가 나중에 곱창하고 같이 볶아먹었다.

 

끄끈하고 얼큰한 국물.

 

모듬 2인분. 1인분 12000원

주문한 모듬 2인분을 보니 오랜만에 곱창먹기 위해 대기했던 시간도 잊게해준다.

 

전체상차림.

 

곱창이 익는 동안 육회와 함께 부추도 같이 올려주었다.

 

마무리로 볶음밥.

 

 

처음에 천사곱창에서 볶음밥을 주문했을 때 기름을 덜어내지 않았는지 완전 곱창기름에 밥이 말아져서 나와 수저로 돌판에 밥에 있는 기름을 짜 먹은 기억이 난다.

지금은 우리가 미리 돌판에서 수저로 기름을 다 떠낸 후 볶음밥을 주문한다.

 

천사곱창, 맛있긴 맛있는데 역시 곱창을 먹으면 항상 온몸의 냄새가.. 머리부터 옷 냄새가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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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김밥사랑에서 철판김치볶음밥과 냄비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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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사랑에서 철판김치볶음밥과 냄비우동

 

치킨 먹고 나서 뭔가 속을 잡아줄 음식이 필요했다.

역시나 늦은 시간이라 근처에 갈 곳은 없었고 24시간 열려있는 내발산동 김밥사랑에 들렀다.

 

철판김치볶음밥 4500원

난 이 철판 김치볶음밥이 집 근처가 더 맛있었는데, 일행은 여기가 훨씬 낫나고 한다.

아마 잡고기 같은게 안들어가서 깔끔해서 좋아한 듯하다.

하지만 별다른 내용물이 없다면 김밥집에서 싼 가격은 아닌 것 같다.

 

냄비우동 3500원

속 좀 풀려고 주문했는데 맛이 기억이 안...;;

 

그래도 이 밤에 근처에서 밥 먹을 수 있다는게 좋다~

 

평소 김밥이 비싼편이 아니라서 맛있게 잘 먹곤 하는데 원조김밥도 참치김밥도 맛있는 듯. 일행은 무조건 치즈김밥만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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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맛닭꼬 깐풍기 로스트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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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닭꼬 깐풍기 로스트 매운맛

 

요즘 맛닭꼬에서 꽂혀버린 깐풍기 로스트 매운맛.

이전에 먹었던 두반장 로스트 보다는 더 맛있는 듯하다.

물론 좋아하는 양념 스타일이 모두 다르겠지만.. 특히 난 맛닭꼬에서의 현미 로스트는 별로였다 ^^;

한 땐 치즈칠리 로스트에 매진했지만 지금은 파가 들어있는 깐풍기 로스트 매운맛이 최고~

 

맛닭꼬 깐풍기 로스트 매운맛 10900원. 순살은 13900원이다. (매장가격)

저번에 먹었을 때보다 물이 생겨있고 파도 숨이 좀 죽었다.. 하지만 그 맛은 어딜가지 않아서 괜찮았다.

 

포장 보다는 매장에서 직접 먹는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매장에서 치즈칠리 로스트를 포장 주문해 집에서 먹은적이 있었는데 치즈 뭉개지고 물이 많이 나와서 별로였던;;

 

닭 크키는 작은 편이여서 셋이 가면 2마리는 먹어야 할 듯하다.

 

닭발을 좋아하는데 오븐 닭발이 13900원이다. 하지만 여기 맛닭꼬는 닭 값보다 비싸서 늘 참고있다.

뭔 발 주제에 몸땡이 보다 더 비싸다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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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광명수산에서 멍게와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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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가게되어서 간단하게 먹고싶었다.

그래서 주문한게 멍게와 새우튀김.

 

초장 안찍고 멍게를 먹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멍게향이 좋다 ^^

뭔가 개운해지는 느낌이!

 

멍게 12000원, 새우튀김 15000원.

 

하지만 25000원 하는 우럭 상차림보다 많이 허전해 보이는 듯. 안먹는 미역국과 샐러드는 패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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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화곡동 강서구청 한가네 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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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한가네 아구찜, 아구낙찌찜

 

근처에 있다가 엄마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아구찜집을 다시 찾게 되었다.

저렴하고 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여긴 초저녁 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여전히 가격에 비해 밑반찬이 많은 것 같다. 

 

찜이 나오기전 한잔하기 좋은 부침개~

부침개는 배불러도 끝까지 다 먹는다.

 

여기 한가네 아구찜은 14900원인데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낙지한마리가 올라간 아구낙지찜으로 주문하였다.

아구낙지찜 소자 19900원

 

2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생각보다 푸짐한 한 상.

 

이번엔 지난번에 먹지못한 볶음밥을 주문하였다.

 

볶음밥은 역시 찜 먹고 난 후 꼭 먹어봐야 할 마지막 코스.

 

찜이 어느 가게들 보다 특별히 맛있진 않지만 무난하게 가격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강서구청 화곡동 한가네 아구찜 화곡2호점 (전화 : 02-2606-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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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화곡동 이정부대찌개 맛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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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이정부대찌개 맛부대찌개

 

 

맛부대찌개 2인분

반찬은 항상 5가지 정도씩 나온 듯하다.

 

 

 

깜빡하고 라면을 안넣어서 뒤늦게 넣음

 

 

다른 부대찌개집들과 걍 비슷한 맛 이다.

근데 스펨이라면 먹겠는데 저 네모난 햄 맛은 별로.

 

이정부대찌개는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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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팔보채와 짜장2 세트, 앱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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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팔보채와 짜장2 세트

 

요샌 야식을 주로 앱으로 주문한다.

잘 시켜먹는 중국집 같은 경우는 앱 주문보단 바로걸기가 더 편할때도 있다.

 

 

 

 

중국집에서 요리는 거의 탕수육만 먹지만 팔보채를 첨 먹어봐서 그런지 무조건 맛있었다.

배달음식 치곤 이정도면 괜찮은거겠지.. 앞으로 종종 팔보채에 빠져들 듯하다.

 

그나저나 배불러서 짬뽕 국물을 못먹었는데 저대로 보내면 난리날 것 같아서.. 싱크대로 버리느라고 하수구 막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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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마찌마찌 치킨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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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찌마찌 치킨 떡볶이의 치킨은 기름에 튀긴 후라이드치킨인줄 일았는데 그냥 닭이었다.
닭갈비 닭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이 두 번째 맛보는건데 첨에 먹었을 때 의외로 괜찮아서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질만큼 그릇을 싹싹 비워 맛있게 먹었다.



당면도 쫄깃하고 양념도 지난번 보단 조금 더 졸여서 나왔는데 떡을 좀 더 푸욱 익혀주셨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안주들을 맛봤지만 마찌마찌에서 출출할 땐 치킨떡볶이가 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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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토시래 족발&보쌈 화곡역점. 족발이 사르르 녹는다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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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토시래 족발&보쌈

 

야들야들 살살녹는 화곡역 토시래 족발.

 

기본메뉴.

명이나물과 무말랭이 부추무침, 묵은지백김치, 매콤한 콩나물국.

 

달짝지근한 무말랭이.

 

명이나물.

족발과 같이 먹으면 최고~!

 

부추무침. 요것도 족발과 잘 어울린다.

 

묵은지백김치.

일행이 정말 좋아한다는.

 

매콤한 콩나물국.

 

쌈장과 새우젓, 마늘고추.

 

요즘 세트로 마시고 있는 참이슬 클래식과 순하리 처음처럼~

 

여름특선 냉채족발과 새메뉴 치즈매운족발도 땡긴다..

요건 여럿이 많이 오게되면 족발과 보쌈과 같이 주문하면 좋겠다.

 

족발이 나왔다~

야들야들하니 입안에서 살살 녹아버리는 족발~

 

우리가 주문한 족발은 앞발이다. 31000원.

역시 토시래 족발은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것 같다. 냠냠~

 

역시 매장에서 직접삶아 족발과 보쌈맛이 좋은 것 같다.

근처에 수많은 족발집들도 많지만 멀리서 찾아와도 후회없는 토시래 족발이다.

족발과 보쌈을 먹을때 가끔 포장도 해가는데 역시 맛있는걸 먹을때면 집에있는 가족들이 생각나는 것 같다.

 

항상 족발과 보쌈을 고민하는 우리는 지난번에 보쌈을 먹고 결론을 내렸다.

번갈아 가면서 먹자고.. 이번에 족발이니깐 다음엔 보쌈이다~~~!

다른메뉴들 좀 먹어봐야하는데 족발과 보쌈에서 벗어나질 못하네.. ㅎㅎ

 

화곡역 토시래 족발&보쌈 화곡역점 (전화 : 02-2606-7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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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발산역 맛집 한가네숯불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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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맛집 한가네숯불닭갈비

 

닭갈비 먹으러 발산역으로 고고~

발산역 맛집 한가네숯불닭갈비는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가끔 찾는 곳이다.

 

우리가 주문한 양념닭갈비의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이다.

1인분에 330g이라지만 뼈의 무게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숯불닭갈비를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새콤삼총사.

깻잎장아찌와 양파절임, 무가 상콤하니 숯불닭갈비와 잘 어울린다.

 

고추, 마늘, 쌈장과 숯불닭갈비를 찍어먹는 매운소스~

 

서비스로 나왔던 계란찜과 미역국.

 

밖에서 한 번 익혀 나온 닭갈비를 조금 더 바짝하게 익히는 중.

 

닭갈비가 숯불위에서 잘 익고있다~ 스르릅

숯불로 익힌 닭갈비가 불판위에서 한번 더 기름을 빼줘 담백하고 맛있다.

 

빨간 양념소스를 찍어 무쌈과 함께해주고,

 

깻잎장아찌와 함께해도 맛이 더 좋다.

 

닭요리를 좋아해서 갈 때마다 거의 다 내가 먹는 듯 ;;

우리가 먹은건 양념닭갈비지만 소금구이도 있고 무뼈닭발, 닭개장도 메뉴에 있었다.

닭갈비 양념에 밥볶아먹는걸 좋아하는데 숯불닭갈비는 밥을 볶을 수 없어서 아쉬움이... 하지만 날치알주먹밥도 있으니깐 담에 주먹밥도 함께하면 괜찮을 듯 싶다.

 

발산역 등촌동 한가네숯불닭갈비 (전화 : 02-3663-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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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강서구청 맛집 개성집 갈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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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맛집 개성집 갈비살

 

순하리와 함께 한 개성집 갈비살

 

고기 좀 먹겠다고 강서구청 먹자골목에 있는 고기 맛집, 개성집에 왔다.

개성집은 늦게까지 문이 열려있고 또 강서구청에서 돌아당겨봤자 다 거기서 거기... 이왕이면 처음 가보는 곳보다는 가격 부담없고 자주 찾는 우리만의 맛집으로 찾아갔다.

 

이것도 습관이라고 고기 먹는데 소주가 빠지면 안되지!

처음처럼은 안마시는데 일행이 순하리가 괜찮다고 여러번 얘기를 하길래 클래식을 포기하고 순하리로 달라고 하였다.

 

갈비살 1인분에 9900원 150g. 작년이고 올해고 계속 행사 가격인 듯.

2인분을 주문하고 순하리도 한잔 맛보는데~

순하긴 순하디 순하네

유자향이 솔솔 난다

 

사진을 찍는 동안 갈비살이 숯불위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었다.

 

평소에 고깃집에선 1인분씩 간단하게 먹거나 차돌된장찌개, 냉면등을 먹고 2차로 향하는데 이날은 일행이 고기가 땡기는지 1인분을 더 주문해서 먹는다.

 

난 고기보다 냉면이 땡겨서 이 물냉면을 주문했는데, 내가 개성집에선 물냉면을 안먹어봤었나? 다른 집들보단 괜찮네??

냉면 전문점이 아닌 일반 고깃집들은 그냥 분식집 냉면 같았는데.. 조금은 더 나은 맛이다.

 

물냉! 다음부턴 갈비살 먹을 때 꼭 같이 먹어주마!

 

지금 이 시간 시원하게 물냉면 육수 한사발 마시고 싶다...

 

 

화곡동 강서구청 개성집 (전화 : 02-26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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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하우돈 곱창 발산점 순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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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돈 곱창 발산점 순대곱창

 

잡내없고 푸짐한 하우돈 곱창.

 

하우돈 곱창은 약간만 매콤한게 아니라 일반 채소곱창들에 비해서 매운편이다.

 

순대곱창 2인분 주문.

일행은 떡과 당면 순대만 먹고 난 주로 곱창만 먹는다.

그래서 항상 주문은 순대곱창~

 

하우돈 곱창은 매콤한 양념이 곱창의 잡냄새를 잊게 해주는 것 같다.

 

매운맛이 그 날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지금도 침이 꼴깍.., 이때 밥 안 볶아 먹은게 아쉬움.

 

매콤한 곱창먹을 때 계란찜도 곁들이면 더 좋은 것 같다.

 

 

매운거 먹은후에 달콤한게 땡겨서 불고기버거.

저건 강정버거랑 주는 불고기버거 무슨팩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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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매운쭈꾸미철판 아쭈아쭈 강서구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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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쭈꾸미철판 아쭈아쭈 강서구청점

 

처음 가족들과 함께 왔을 때 쭈꾸미정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 때문에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지인도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

매운쭈꾸미철판 2인분 주문, 1인분에 10000원.

 

 

반찬은 쭈꾸미 정식하고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단무지와 미역냉국은 셀프코너에서 가져오면 된다.

이제보니 저 미역냉국의 미역을 지난번에 쭈꾸미정식을 먹으러 왔을 때 어떻게 먹는 용도인지 몰라 접시에 퍼온채로 그냥 방치했었는데... 

그 땐 뜨거운 미역국을 가져와서 먹었다.

 

 

 

 

볶음밥에 알을 올려서 다시 한 번 살짝 볶아주고~

 

지인이 땀을 뻘뻘 흘리며 쭈꾸미볶음을 맛있게 먹는걸 보니 잘 데려왔단 생각이 든다.

더운 여름에 쭈꾸미볶음 먹으면서 땀 잔뜩 흘리면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갈 것 같다.

 

 

아쭈아쭈 강서구청점 (전화 : 02-260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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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발산역 백정,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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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백정, 삼겹살

 

오겹살을 좋아하는 난 언제부턴가 껍데기를 싫어하는 친구를 위해 삼겹살을 주로 먹기 시작했다.

밤 늦은 시간이라 마땅히 갈 때도 없고 또 괜히 헤매다가 시간만 낭비할까 싶어 발산역에서 가까운 백정으로 들어갔다.

 

여긴 아직까지 오겹살이 삼겹살보다 비싸다.

여러번 tv에서 박피를 한 삼겹살이 껍데기를 벗기는 작업 때문에 더 비싸다고 했건만...

백정 오겹살은 10900원 삼겹살은 9900원,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오겹살은 제주산이고 삼겹살은 국내산이었다.

제주산과 그냥 국내산의 차이가 있는걸까?

오겹살에 미련을 버리고 이날은 친구가 그나마 잘 먹는 삼겹살로 주문했다.

 

우리는 싸서 먹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상추무침은 잘 안먹는다.

 

양파만 주로 먹었던,

 

동치미도 그닥... 차라리 된장찌개면 먹겠는데.

 

 

삼겹살과 함께 계란과 김치 마늘 양파등이 잘 익고 있었다.

 

삼겹살은 그 가격엔 먹을만 했다.

1인분에 150g이면 그렇게 싼 것도 아닌 것 같다. 3인분은 먹어야 450g이 될테니.

 

삼겹살이 익기전에 차돌 된장찌개를 달라고 했었다.

삼겹살을 다 먹을동안까지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대충 먹고 빨리 가게 밖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그사이에 차돌 된장찌개가 나와버렸다.

뭐 차돌 된장찌개에 밥 말아서 후다닥 먹긴 하였으나 맛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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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늦은 저녁 출출하면 찾는 강서구청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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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출출하면 찾는 강서구청 중국집

 

이번엔 중국집의 메뉴판을 남겼다.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한달간 진행하길래 주문한 세트메뉴.

이벤트 가격은 짬뽕, 짜장, 탕수육 소자를 15000원에 먹을 수 있는데 원래의 가격은 19000원이다.

 

 

 

얼마뒤에 찾아간 강서구청 중국집.

중국집은 볶음면이 제일 맛있는 듯하다.

 

볶음면 5500원.

나보다 일행이 더 좋아하는 메뉴다.

 

주문한 탕수육도 나오고.

고량주는 중국집에서 처음으로 주문해봤는데 입안에서 불나오는 줄..

소주를 늦게 배우기 시작한 일행은 오히려 소주 보다 저 고량주가 맞는다고 ㅎ

 

요즘은 주로 짜장면이나 탕수육 볶음면이 생각나면 중국집(상호)만 찾아간 것 같다.

중국집은 배달이 안되기 때문... 포장은 가끔 해간다.

 

예전에 본가에선 강서구청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었지만 24시간 영업하는 백진주에 주로 배달 전화를 걸었는데..

백진주에서 간짜장면하고 짬뽕 정말 많이 먹었었다. 탕수육과 세트메뉴도 가끔 먹고.

언제 땡기는 날 전화 주문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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