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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미소야 우장산역점, 냉모밀과 로스카츠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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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야 우장산역점, 냉모밀과 로스카츠 세트

 

로스카츠 세트 10500원.

로스카츠와 미니우동, 생선초밥4개가 나왔다.

돈까스에는 공기밥을 좋아하는 터라 공기밥 있는 걸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잘 못 주문...

하지만 나름 초밥도 맛있게 먹었다.

 

판모밀 6000원.

난 냉모밀을 좋아하고 일행은 판모밀을 더 좋아하고.

지난번에 냉모밀을 주문했으니 이번엔 일행을 위해서 판모밀을 주문했다.

 

 

미소야 우장산역점에서 점심 맛있게 먹었다.

돈까스와 모밀 먹으러 앞으로 더 자주 가게 될 듯하다.

 

미소야 우장산역점 (전화 : 02-260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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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제육덮밥과 참치찌개, 24시 배달 화곡동 감나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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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덮밥과 참치찌개, 24시 배달 화곡동 감나무골

 

주문한지 30분도 안되서 제육덮밥과 참치찌개가 도착했다. (제육덮밥 6000원, 참치찌개 6000원)

음식과 함께 깔끔하게 배달 된 밑반찬이 하나 하나 입맛에도 맞고 맛있었다. 

 

제육덮밥은 채소양에 비해서 고기가 훨씬 많다.

 

참치찌개도 무난히 맛있게 먹었다.

 

메뉴정보는 화곡동 감나무골 24시간 영업, 배달 ← 클릭

 

화곡동 감나무골 (전화: 02-2696-1600,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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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발산역 맹순이 꽃게 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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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맹순이 꽃게 아구찜

발산역 7번출구

 

작년에 발산역 6번출구에서 7번출구로 이전한 맹순이꽃게아구찜.

 

 

2월에 방문했을 때 사진인데 이전 가게보다 내부가 깔끔하다.

테이블이 새거라서 그런가? ㅎㅎ

 

기본찬.

 

아구찜 중자가 원래 가격은 40000원인데 이전기념으로 3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일행이 해물찜을 먹고 싶어하였으나 손씻으러 간 사이 아구찜으로 빨리 주문하였다.

 

볶음밥.

 

그 전의 가게에서 먹었을 때보다 왠지 아구찜 양념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나갈 때 여쭤보니 고춧가루를 바꿔서 그런가보다라고 하셨다.

 

아구찜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선 맛있는 아구찜을 계속 할인가로 더 많이 맛 볼 수 있길 바란다.

 

발산역 맹순이꽃게아구찜 (전화 : 02-3661-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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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맛닭꼬 참치현미베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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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닭꼬 참치현미베이크

 

현미베이크보단 로스트메뉴를 즐겨먹지만 처음 먹게된 참치현미베이크는 입에 잘 맞았다.

 

참치현미베이크의 가격은 13900원.

포장가는 11900원 이었던 것 같은데 이건 다른 메뉴들 보다 비싼 것 같다.

보기엔 느끼해보일 수도 있지만 요거트소스와 머스타드 소스가 상큼하고 참치와 양파가 의외로 잘 어울렸다.

평소 치킨을 자주 먹지만 크지 않은 치킨들도 둘 이서 한 마리를 다 먹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날은 다 헤치웠다.

 

 

단, 참치현미베이크를 먹을 때 포크로 양파와 소스를 긁어서 올려먹었는데 잔잔한 양파가 자꾸 떨어져내렸다.

그것만 빼곤 다른 메뉴들 보다 오히려 질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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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우장산역 고기 맛집, 한우와한돈 생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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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고기 맛집, 한우와한돈 생삼겹살

 

요즘에 고기가 생각날 때면 자주 가고 있는 고깃집, 한우와한돈은 우장산역 3번출구쪽에 버스정류장 앞에 있다.

국내산 생삼겹살이 1인분에 11000원인데 무한리필을 제외하고 테이블당 소주나 음료1병이 무료다.

무한리필로 먹을 땐 된장찌개가 1000원인데 국내산 생삼겹살은 된장찌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생삼겹살 2인분

저번보다 비계가 좀 붙었네 ㅜㅜ

 

 

고기맛이 정말 좋다.

씹는 순간 육즙이 입안에 퍼진다.

비계가 많았던 부위도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해서 맛있었다.

 

된장찌개 또한 정말 맛나다.

최근에 다닌 고깃집들 중에서는 제일 나은 듯.

 

 

무한리필로 배터지게 먹었던 삼겹살도 맛있었지만 국내산 생삼겹살을 좋은 가격에 소주 한병까지 무료로 즐기니 더없이 좋은 것 같다.

물론 늦게 갔다고 눈치 안주는 사장님도 항상 친절하시고~ ㅎㅎ

새벽 1시까지 영업할 때도 있고 빠르면 자정에도 문을 닫으니 늦게 가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 확인하는게 좋으실 듯하다.

 

우장산역 화곡동 한우와한돈 (전화 : 02-260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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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명가원 설농탕에서 육개장과 왕만두설농탕, 버섯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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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원 설농탕에서 육개장과 왕만두설농탕, 버섯불고기

 

 

 

육개장 8000원

육개장은 좀 매운편이다.

 

왕만두 설농탕 10000원

 

만두 세 개가 들어있는데 만두 다 먹고 밥까지 먹기엔 양이 푸짐했다.

 

버섯불고기 2인분 주문 (1인분 9900원) 

 

 

 

 

 

 

 

버섯불고기도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는데 고기냄새에 민감한 일행은 별로 입에 맞지 않았나보다.

나만 항상 잘 먹는 듯 ;;;

 

뜨끈한 국물이 또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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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우장산역 십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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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십원집 

 

우장산역 3번출구에서 화곡역 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화곡중고등학교 버스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한 건물만 더 가면 봉구비어와 족발집 사이에 연탄초벌구이 십원집이 보인다.

요새 연탄구이가 생각날 때 마다 가끔 들리고 있는데 가격대비 괜찮은 집이다.

 

십원집 메뉴

고기는 8000원~9000원.

 

점심메뉴에 백반과 불백도 보이고 찌개, 국수도 있었다.

지난번에 고기먹고 마무리로 생맥주와 노가리도 맛있게 먹었다.

 

기본으로 내주시는 밑반찬

콩나물 무침과 김치, 싱싱한 상추와 마늘, 된장 그리고 무와 양배추 피클이 있다.

 

그리고 서비스로 주시는 부드러운 계란찜.

고추장 불고기와 잘 맞는 듯하다 ^^ 계란찜 뚝배기도 큰 편~

 

연탄고추장 불고기 2인분. (1인분에 8000원)

연탄초벌로 익힌 고기를 고추장 양념해서 나왔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도 일행을 위해서 더 익혀주는 중~

 

전체상차림도 남겨보고,,

 

 

연탄 고추장 불고기를 살짝 익힌 파와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다.

 

 

2000원 하는 볶음밥.

볶음밥도 항상 푸짐하고 맛있게 해 주신다.

 

국내산 고기는 아니지만 저렴하고 맛있게 연탄초벌구이를 먹을 수 있다. 

그에 반해 가게가 크지않아 테이블이 많지않고 고기 양념 냄새가 옷에 깊게 배인다는 단점이 있다.

뭐 어차피 맛있게 고기를 구워먹으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지.. 아니면 제육볶음이나? ㅎㅎ;

 

배고프고 한잔 생각날 땐 십원집~

 

우장산역 십원집 우장산역점 (전화 : 02-2696-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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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갈비살이 최고~ 강서구청 개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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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이 최고~ 강서구청 개성집

 

갑자기 배고파서 생각난 고기.

지난번에 다녀온 사진을 보니 갈비살이 더 땡기네..

안그래도 친구가 개성집 가자고 몇번을 말했는데, 조만간에 또 가게될 듯하다.

일단은 맛있게 먹었던 갈비살 사진 좀 감상하고 ㅎㅎ

 

고기엔 파무침~ 빠질 수가 없지.

파무침을 요로코롬 큰 크릇에 담아주신다.

 

요 겉절이는 정확한 이름이? 봄동? 아무튼 고기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이것도 큰 그릇에.

 

갈비살 2인분을 주문해놓고 천천히 익기를 기다린다.

 

 

 

반지르르 육즙이 터질듯한 갈비살

기름기가 떨어지니 숯불이 더 타오르고 있다.

 

파무침과 겉절이와 함께~ 냠냠

 

구수하고 맛있는 차돌된장찌개도 주문했다.

역시 밥하고 된장을 함께해야~

 

 

갈비살 너는 그냥 사랑이다.

 

화곡동 강서구청 개성집 (전화 : 02-26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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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할매순대국 순대해장라면과 뼈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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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6번출구에서 우장산역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할매순대국이 하나 있다.

발산역과 우장산역 사이에 술집들은 조금 있지만 늦은시간에 밥집은 별로 없기 때문에 배고플 때마다 가끔 들리는 할매순대국 발산역점.

5000원 하는 순대국을 주로 먹다가 순대국의 건더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일행은 순대해장라면을 한 번 맛보고는 입에 맞는다고 자주 먹고 있다.

 

기본찬에 뼈해장국 소스.

 

얼큰 순대해장라면이 나왔다. 라면은 반 개 정도 들어있고 밥도 나온다. 가격은 6000원.

 

처음 먹어봤던 뼈해장국이다.

국물이 생각외로 얼큰하고 맛있었다. 이것도 6000원.

 

순대해장라면에도 머릿고기와 순대가 조금 들어있었는데 역시 늘 그랬듯이 먹지 않으려고 덜어내서 내가 먹었다.

 

뼈해장국의 뼈는 두 개 정도

 

뼈해장국의 우거지 조금과 뼈다귀를 건져내고..

밥 한 공기를 다 말기에는 국물의 양이 조금은 부족하다.

그릇이 조금 더 컸으면 좋으련만.

 

영업시간은 새벽 1시까지.

 

할매순대국 발산역점 (전화 : 02-3663-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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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우장산역에서 생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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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기 식구 고깃집만 세 번째 포스팅.

육즙과 식감이 좋아져서 여쭤봤더니 이전보다 두툼하게 썰으셨다고.

그래서 집에 돌아와 지난번에 찍은 사진을 확인해보니 확실히 삼겹살이 더 두툼해보였다.

 

주문한 삼겹살 한 덩어리를 불판위에 올려주었다.

아직까지 생삼겹살은 행사가격대로 9000원이다.

주위에 보면 우삼겹을 먹는 걸 여러번 봤는데, 그래도 우린 생삼겹이 입에 잘 맞는 것 같다.

 

작은 도마위에 대기중인 생삼겹

 

일행이 열심히 고기를 자른 후 뒤집고 있다.

 

전체상차림

맛있는 명이나물과 갈치속젓, 파무침, 쌈무, 된짱찌개까지 반찬 하나하나가 다 우리 스타일~

 

마늘도 굽고..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익고 있던 생삼겹살을 먹어보니 질기지 않아 부드럽고 고소하며 육즙이 입안에서 터진다.

공기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와 함께하니 속이 든든하다.

 

김치도 굽고,,

다 익으면 올리는 저 철판에 고기를 쌓아놓고 가만두면 탈 수 있다.

저 위에도 열기가 올라와 뒤집지 않아 고기가 타면 약간 쓰다.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먼저 주문한 고기 다 먹고 맛있어서 1인분을 더 추가해서 먹었다.

아 역시 고기도 좀 먹어줘야 하나 보다.

 

 

마무리 물냉~ 물냉도 역시 겨울에 먹어야 제 맛이지.

하지만.. 물냉 바로 먹고 나오면 찬바람에 몸이 떨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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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십원집, 연탄 고추장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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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집, 연탄 고추장 불고기

 

우장산역 화곡동에 위치한 고깃집 십원집에 일주일도 안돼서 재방문했다.

원래는 전에다가 막걸리나 한잔 하려고 했는데 근처에 왔더니 또 땡기는 연탄 초벌구이.

이번에는 고추장 불고기 2인분을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연탄 고추장 불고기 2인분 (1인분 8000원)

 

전체상차림

공짜로 나오는 계란찜이 고추장 불고기와 잘 어울렸다.

물론 계란찜의 추가는 2000원을 내야 한다.

 

지난번처럼 파를 이리저리 섞어서 양념과 태워먹지 않으려고 위에서 살살 움직여만 주었다.

 

불 조절을 잘해서 고기가 맛있게 구워졌다.

고기는 이미 익혀서 나오지만 일행이 바짝 구운 고기만 먹기 때문에 불 조절을 해가며 먼저 나혼자만 먹기 시작하고 ㅋㅋ

여럿이 먹는 경우에 이렇게 바짝 구운 고기를 먹는 사람은 피해를 본다지...

 

볶음밥 추가~

볶음밥은 2000원인데 한 공기 넘게 볶아 주신 것 처럼 양이 많았다~♡

 

밥을 넓직하게 펴 놓고 밑에를 눌여줘서 먹어야 꿀 맛~

 

십원집에는 생맥주도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 잔 하려고 노가리를 주문했다.

노가리 기본 주문이 두 마리 라고 하셨는데 한 마리에 1000원씩이다.

요거 요거 맥주로 입가심하기 딱일 듯하다.

 

담엔 연탄 초벌 매운족발도 먹어봐야지~

 

우장산역 십원집 우장산역점 (전화 : 02-2696-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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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일요일 저녁 드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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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마루에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출동~ 

지난번엔 이것저것 종류별로 거의 다 먹었었는데, 이번엔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만 공략했다.

주말이라 소주1+1 행사의 혜택은 보지 못했지만 어차피 1병 이상은 먹기 힘드니 일행은 무료 맥주로 목을 축이고~

 

예약은 하고 일찍 갔지만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예약 시간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가 입장한 시간은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좀 남아있었다.

 

1차로 가져다놓은 음식들.

 

롤, 쭈꾸미, 찜닭, 치킨, 보쌈, 족발

 

등갈비찜, 육회샐러드, 날치알 주먹밥

 

삼계죽

 

이번엔 따끈한 보쌈과 음식들이 잔뜩 있어서 지난번 보다 맛있게 느껴졌다.

등갈비 김치찜은 여전히 별로 입에 안맞았지만...

 

2차~ 한 접시 더 해야지.

초밥도 몇 개 가져왔는데 지난번에 먹었던 새우초밥은 없었다 ㅡㅡ

 

 

소고기샤브

 

마무리는 역시 꿀 듬뿍 고르곤졸라피자로~

 

샤브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엔 배고파서 가서 그런지 다 먹게되었다.

역시 난 술이 있어야 음식이 잘 들어가나 보다 -_-;

 

발산역 드마루 (전화 : 02-2666-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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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우장산역 화곡동 십원집 연탄 초벌구이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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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화곡동 십원집 연탄 초벌구이 고깃집

 

연탄 초벌로 나오는 우장산역 십원집은 삼겹살 9000원, 파 불고기 8000원, 고추장 불고기 8000원, 매운족발 12000원이다.

주문은 뭘 시킬지 몰라 망설이니 하나씩 주문해도 된다고 하셔서 파 불고기와 고추장 불고기 하나씩 달라고 하였다.

 

먼저 나온 연탄 파 불고기

 

이어서 옆에 연탄 고추장 불고기가 나왔다.

 

밥을 주문했는데 된장찌개의 값은 별도이다. 그래서 계란찜이나 주문해볼까 했는데 계란찜이 떡하니 나왔다.
'아 서비스로 나왔었구나~'  예전에 왔을때도 서비스 였는데 하도 오랜만에 왔더니 잊었었다.

계란찜 맛은 약간 심심하지만 짠 것보단 나은 듯하다.

 

전체상차림

콩나물 무침과 김치의 맛이 좋았다.

 

고기는 일행이 좋아하는 얇은 고기다. 연탄불에서 초벌한 고기를 파와함께 소스에 찍어먹으니 훨씬 맛이 좋았다.

고기가 덜 익었을까 해서 파랑 섞어주고 좀 더 익혔는데,

 

밑에 깔린 파 때문에 호일이 타기 시작한건지 아니면 우리가 바싹 익힐려고 오래 불을 켜둬서 양념이 탄건지..

볶음밥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포기.

 

 

예전에 처음 왔을 때 고기에서 갓 피운 연탄가스 냄새가 많이 나서 안왔었는데 이번엔 가스 냄새도 없고 연탄초벌구이가 잘 된 것 같다.

가격이 8000원이라 저렴한편에 파, 소스와 함께 먹는 양념 고기가 입에 잘 맞기도 했다.

아마 고기가 외국산이라 저렴한거겠지만 그딴건 신경안쓸 만큼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왔다.

 

우장산역 화곡동 십원집 (전화 : 02-2696-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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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순희네 빈대떡 우장산역점 해물부추전과 동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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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네 빈대떡 우장산역점 해물부추전과 동태전

 

오랜만에 우장산역 근처에 있는 순희네 빈대떡을 찾았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들리는 곳인데 동태전을 주문하고 메뉴를 둘러보다 해물부추전도 주문해보았다.

그런데 나중에 주문한 해물부추전이 먼저 나왔다.

 

순희네 빈대떡 해물 부추전 강추! (8000원)

여태까지 먹어 본 부추전 중에서 제일 맛있고 쫄깃하기까지 했다.

주문하고 나서도 '2000원 더 주고 해물파전 시킬걸'이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었다.

해물부추전이 나왔을 땐 '왠 밀가루는 없고 부추만 잔뜩이야'하고 생각도 들었지만 한 입 먹는 순간 싹 지워져 버렸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 알새우도 한 몫 한 것 같다.

 

동태전은 일행이 제일 좋아하는 전이기에 주문했다. 가격은 8000원.

두툼한 동태전이 짜지 않아서 좋겠지만 난 좀 간이 쎈 편이어서 항상 싱겁게 느껴지곤 한다.

 

주로 가게 상호에 있는 빈대떡 보단 동태전을 주문하곤 했는데, 이젠 해물부추전 위주로 바뀔 듯 하다.

 

 

우장산역 순희네 빈대떡 메뉴

 

사람 입 맛이 다 틀리니 그 집의 여러가지 음식을 먹다보면 나 처럼 입에 잘 맞는 음식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다.

오늘도 맛있는 전이 땡기는구나~~ 다음에 가면 막걸리랑 먹어봐야지.

 

우장산역 화곡동 순희네 빈대떡 우장산역점 (전화 : 02-260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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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발산역 드마루에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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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드마루에서 저녁식사

 

지난주 월요일. 

가끔 샐러드바에 가자고 했던 친구가 마침 이쯤에 생일이기도 해서 드마루에 갔었다.

작년에 갔을 땐 대기하고 들어가서 이번에 예약하고 갔는데 월요일 초저녁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다.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배부를 것 같아서 소주 한 병을 주문했는데 1+1 행사를 중~

한잔만 하려고 했는데 ^^

 

우리는 소고기 샤브를 주문했는데, 사실 샤브샤브를 좋아하지 않아서 바로 샐러드바로 직행~

 

 

 

치킨과 날치알 주먹밥, 육회 샐러드, 생선초밥, 족발과 불족, 보쌈 등을 접시에 담았다.

특히 삼계죽(?)과 찜닭이 마음에 들었다.

지난번엔 닭볶음을 맛있게 먹었는데 찜닭도 부드럽고 입에 잘 맞았다.

누가 닭 좋아하지 않는다까봐 여기서도 닭 닭이네 ;

 

 

육수에 채소로 국물을 내주다가 소고기를 넣어주었다.

 

 

 

 

고르곤졸라 피자를 꿀에 찍어먹는게 맛있어서 세 번 갖다 먹고..

거의 한판을 헤치운 듯.

 

배불리 먹은 후 친구가 뭔 요거트와 후식을 준비해왔다.

 

또 맛있다고 커피를 세 잔씩이나.

 

이번엔 샤브 육수에 국수나 볶음밥 좀 먹어볼까 했더니 또 실패.. 엉엉,

다음에 또 가면 좋아하는 것만 먹어야지

 

< 발산역 드마루 영업시간 및 가격 >

 

Lunch Time 11:15am ~ 3:30pm. Dinner Time 5:30pm ~ 10:00pm(8:30분까지 주문)

 

- 소고기 샤브 주중 점심 15800원. - 주중 저녁/주말, 공휴일 18800원.

- 해물 샤브 주중 점심 17800원. - 주중 저녁/주말, 공휴일 20800원.

- 샐러드바 주중 점심 12800원. - 주중 저녁/주말, 공휴일 15800원.

 

발산역 등촌동 드마루 발산본점 (전화 : 02-2666-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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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마찌마찌, 버팔로윙&새우튀김과 해물짬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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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찌마찌, 버팔로윙&새우튀김과 해물짬뽕탕

 

 버팔로윙&새우튀김 14000원

 

해물짬뽕탕 12000원

 

버팔로윙&새우튀김을 먹다가 얼큰한게 먹고 싶어서 해물짬뽕탕을 주문.

좀 싱겁게 해주셔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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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우장산역 고깃집 식구, 삼겹살과 우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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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고깃집 식구, 삼겹살과 우삼겹

 

지하철 우장산역과 가깝고 화곡중고등학교 버스정류장쪽에 위치한 고깃집 식구는 늦은 시간에 간혹 들리는 곳이다.

여기선 생삼겹살만 먹어봤는데 오랜만에 어린시절(?) 많이 먹던 냉동삼겹살이 그리웠다.

 

 

삼겹살 1인분 6500원

얇고 먹기좋게 잘라져 나온 예전에 먹던 삼겹살을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된장찌개.

 

 

항상 먹는 생삼겹살을 주문하는게 나을 뻔~

그냥 추억을 먹었다고 생각해야지. 

 

원래는 삼겹살 1인분을 추가하려 하였으나 우삼겹도 맛보고 싶어서 우삼겹으로 주문하고,.

 

우삼겹 1인분 8000원

아주 얇게 썰어져나와 양념소스에 찍어먹는 우삼겹이 삼겹살 보단 식감이 부드러웠다.

 

 

물냉면 4000원

 

마무리로 물냉~ 비냉이 좋지만 여기는 매운냉면 밖에 없어서 물냉면으로 주문하였다.

양념갈비나 껍데기, 고추장 삼겹살 같은 양념 고기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왠지 메뉴 선택의 폭이 적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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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따복따복 도마수육과 쭈꾸미 불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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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6번출구 따복따복 도마수육과 쭈꾸미 불떡뽁이

 

이벤트 메인메뉴중 도마수육을 선택하였다.

 

메인메뉴 소주 2병 공짜~ 이벤트!

 

주문한지 얼마안돼 도마수육이 나왔다. 도마가 아니라 냄비에 나왔다 -_-;

 

기본으로 나온 쌈채소와 장, 새우젓, 그리고 도마 (?)

 

맛있고 좋아보이는 고기 두 덩이다.

 

근데 왠걸? 비계가 부서진다...

주방에서 이미 익혀져 나온 고기라 국물이 끓는거보고 바로 썰었건만,.

 

무지 조심스럽게 썰어서 그나마 이정도.

 

그러나,

두 번째 고기 덩어리에서 인내심이 ㅡㅡ"

비계는 뭉개지고 살코기는 장조림처럼 가로로 찢어지고야 말았다.

비계를 별로 가리지 않는 나도 식감이 너무 물컹하고 먹기 힘들어 떼어내고 먹었다.

너무 오래 삶아 놓으신건가?.. 설마 원래 이러진 않겠지...

주방에서 좀 썰어서 내주셨어도 이 정돈 아니었을텐데.

 

믿을건 쭈꾸미 불떡볶이 뿐!

매콤함에 불 맛이 더해진 이 쭈꾸미 불떡뽁이가 따복따복에서 제일 입맛에 맞는 듯하다.

옆테이블에서 우리보다 먼저 도마수육을 먹던 사람들도 우리의 쭈꾸미 불떡뽁이를 보고 따라 주문하면서 순식간에 헤치우는걸 봤다 ;;

 

다음번엔 연어품은 육회로 미리 찜해두고 나왔다.

연어 좋아하는 일행한테 진작에 시켜줄걸~ 하면서.

 

 

발산역 내발산동 따복따복 (전화 : 02-3664-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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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피자나라 치킨공주 골든치즈볼 피치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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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 치킨공주 골든치즈볼 피치세트 M : 18,900원

 

골든치즈볼 피자

 

후라이드 치킨

 

 

지마켓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세 번째 주문이다. (사진은 19일 두 번째 주문했을 때)

처음엔 치킨이 좀 싱거웠고 두 번짼 약간 짭짤했고 세 번째에는 딱 간이 맞았다.

골든치즈볼 피자는 치즈를 좋아하는 분께서 매우 맛있게 잡수셨음.. 난 노란 치즈를 별로 안좋아해서 한 조각만 먹었지만 크림치즈볼은 부드러웠다.

그래도 5일만에 골든치즈볼 피치세트를 또 주문한걸 보니 나름 맛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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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맛닭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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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닭꼬에서 깐풍기 로스트와 노가리

 

 

 

 

깐풍기 로스트와 노가리

깐풍기 로스트가 맛닭꼬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노가리와 땅콩은 맥주 안주하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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