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에 해당되는 글 29건

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고기 맛집, 고기싸롱 무한리필

반응형

화곡역 고기 맛집, 고기싸롱 화곡역점 무한리필

 

평일 3시 이전 런치타임 16500원

저녁·주말·공휴일·디너타임 17500원

이용시간 2시간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화곡역 고깃집을 검색하다가 여기 고기싸롱의 고기들이 맛있고 무한리필이라고 하여 기대감을 안고 방문하게 되었다.

자리를 잡고 숯불이 나오기 전 우선 양념되지 않은 삼겹살과 주먹고기를 셀프바에서 담아왔다.

 

셀프바는 주방 옆에 있는데 내가 고기를 준비하는 동안 친구는 고기와 간단하게 곁들여 먹을 것만 준비해 왔다.

이 인간이 상추랑, 김치 좀 챙겨주지 ㅡㅡ...

 

은은한 숯불향에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고기들.

 

두툼한 삼겹살과 주먹고기가 지금 봐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가고 싶어 진다.

고기싸롱에 기대를 안고 오긴 했지만 무한리필이기도 하니 혹시나 고기가 질기지 않을까 생각하며 기름장에 한점 찍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여기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숯불향과 함께 잘 숙성된 고기들이 정말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다. 또 잘 익은 고기를 카레가루랑 찍어먹어도 별미였다.

 

콩가루에 찍어먹는 껍데기 또한 쫄깃하고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좋아서 계속 손이 가게 되었다.

 

화곡역 고기싸롱 가게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초저녁에 갔을 때 사람이 한 팀 밖에 없었지만 이후 손님들이 몰려 들어서 일찍 오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닭고기는 빠질 수 없지 ㅎㅎ 카레닭갈비를 먼저 먹고 이후에 매콤닭갈비와 돼지양념구이도 맛봤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그런데 난 역시 삼겹살과 주먹고기, 껍데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

 

화곡역 고기싸롱 가성비 좋은 고기맛집으로 추천~!!!

 

 

화곡역 고기싸롱 화곡역점 전화 02-2699-5551

반응형
,
1.5 맛

강서구청 명동찌개마을, 삼겹살

반응형

강서구청 명동찌개마을 삼겹살

 

예전엔 냉삼겹살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그 맛이 그리워져서 명동찌개마을로 갔다.

이름이 찌개마을인데 정작 우리는 여기 갈 때마다 찌개는 먹어보진 않았다 ;; 찌개는 다음 기회에...

 

명동찌개마을 강서구청점 메뉴판.

 

주문한 급냉삼겹살

 

두꺼운 돌판과 기본 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익은 김치와 냉삼겹살 버섯등을 올려주고 기름소금장에 찍어먹으면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 맛~

고소한 삼겹살 기름으로 볶아진 김치와도 먹으면 더 맛있다.

삼겹살 다 먹을때쯤 삼겹살과 파절이 콩나물, 김치, 기름소금 남은 상추도 때려넣고 밥 볶아 먹으면 끝장이다 ㅎㅎ 메뉴판에 볶음밥이 없어서 그렇게 하긴 한건데 .. 사장님... 괜찮겠죠? ;;

 

 

명동찌개마을 강서구청점 전화 02-2607-8592

반응형
,
2. 일상

GS25편의점 삼겹살, 나혼자 족발

반응형

GS25편의점 삼겹살, 나혼자 족발


4900원


삼겹살 4300원


각각 다른 날,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나혼자 족발과 삼겹살을 전자렌지에 돌린 후 먹었다. 둘 다 가격도 좋고 맛도 괜찮았지만 먹다보니 고추와 마늘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족발은 새우젓이 없는것도 아쉬웠고...

삼겹살에 간이 되어있어 밥과 같이 먹기에도 좋았지만 무말랭이 무침으로는 부족해 김치를 찾게 되었다.

집에 뭔가 찍어 먹거나 쌈이 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강서구 배달음식 직화구이 배달삼겹 직구삼

반응형

강서구 배달음식 직화구이 배달삼겹 직구삼


설연휴에 처음 지마켓 요기요에서 직구삼을 알게되었다. 직구삼은 직화구이 삼겹살이나 목살, 양념고기등을 배달해 주는 곳인데 집에 냄새 안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집에선 기름기 설겆이 하는게 장난 아니어서 먹기 꺼려지는데 삼겹살을 배달해주다니~ 더군다나 2월달이라서 창문 열기도 추운날씨였다.

후에 어머니가 또 드시고 싶다고 하여서 두 번째 주문을 하게 되었다.

직구싱글도시락 1인 14000원, 2인은 18000원이었는데 우린 직구 삼겹 소자로 주문했다. 고기 선택에선 삼겹살 반, 목살 반으로 하였고 메뉴선택에선 김치찌개대신 콜라로 선택했다.



버섯과 떡이 원래 조금 들어있지만 더 먹고 싶어서 추가하였다. 버섯토핑 1500원, 떡 1000원.


처음 소자 주문했을 때 사진인데 위와 양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소500g 20000원, 중700g 25000원, 대900g 30000원.


상추와 무말랭이무침, 마늘, 고추, 소스, 쌈장, 쌈무도 같이 왔다.

김치찌개대신에 콜라를 주문해서 사진엔 찌개가 없다. 또 싱글도시락 메뉴엔 밥도 포함되어있다.



생각보단 푸짐해서 고기가 남았지만 많이 드시는 분들은 주문시에 고기를 추가하면 된다. 100g추가 3500원, 200g추가 6000원이다.


주문하면서 강서구청인줄 알았는데 글 올리려고 다시보니 내발산동에 지나가면서 몇 번 본 가게였다 ㅎㅎ 그 땐 '삼겹살도 배달하네? 맛있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배달 삼겹살 한 번 먹어보니 고기에 불맛도 느껴지고 냄새없고 육즙도 머금고 있어서 집에서 편하고 맛있게 먹었다.

연휴 땐 배달료가 2000원이었는데 두 번째 주문 땐 1000원이었다. 배달료도 별로 부담없는 가격이고 앞으로도 삼겹살 먹고 싶을 때 자주 시켜먹을 듯하다.


배달삼겹직구삼 강서점 전화 02-3662-3392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고깃집, 고기야 놀자

반응형

우장산역 고깃집, 고기야 놀자 - 양념갈비와 볏짚삼겹살

 

우장산역 근처에 삼겹살 먹으러 갔다가 오랜만에 달달한 양념도 생각나서 고기야 놀자에 들어가 양념갈비로 주문하였다.

고기야 놀자의 국내산 생삼겹살과 양념갈비는 1인분에 11000원씩 이다.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한 후 사장님께서 숯불을 넣어주시고 밑반찬을 세팅해주셨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된장찌개도 내어 주신다. 

반찬이 부족하면 주방앞의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숯불 위에서 갈비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맨 마지막에 먹을 갈빗대는 타지않게 그러나 속까지 잘 익도로 이리저리 굴려가며 심혈을 기울인다 ㅎㅎ

 

예전에 이 가게에선 생삼겹살하고 갈비살만 먹어봤는데, 양념갈비도 저렴한 가격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이후 방문에 주위에서 볏짚삼겹살도 여럿 먹는 걸 봤었는데, 어떨지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다. 볏짚삼겹살 1인분 9000원 (벨기에산)

 

생삼겹살보다 별로 였지만 나쁘진 않았다.

 

비빔냉면 4000원. 냉면이 특별히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고기먹은 후에 냉면은 꼭 먹어줘야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것 같다. 

 

우장산역 고기야 놀자 전화 02-2603-9235

반응형
,
1.5 맛

가양역 제일식당에서 냉동삼겹살

반응형

가양역 제일식당에서 냉동삼겹살

 

1인분에 7000원하는 가양역 제일식당의 냉동삼겹살을 우리는 2인분 주문했다.

껍데기가 있는 오겹살이라 생각보다 비계가 많다.

 

하지만 막상 구워보니 그렇게 느끼하거나 질기진 않고 쫀득함이 있었다.

 

냉동삼겹살과 먹기에 부족하지 않은 밑반찬들.

상추는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고 냉장고에서 꺼내가라고 하셔서 접시에 담아왔다.

 

공기밥 주문하고 내어주신 된장찌개.

 

반찬과 밥, 물, 술등을 셀프로 갖다먹고 어질러진 상은 치우고들 먹지만 이날은 기분이 좋은 날이라 우리가 먹은 상도 정리해드렸다.

(사실 몇 번 봤지만 단골 아주머니들은 다 치워주시길래)

주인분께서 불편한 몸으로 혼자 일을 다 하시며 물을 받고 계실 때 잘 먹었다는 뜻으로 그러기도 했지만 고맙다고 하시던 아주머니의 표정이 평소에 비해 밝으셨다.

하지만 나갈 때 한 커플의 목소리.. '상도 치워야 하나봐' ㅎㅎ 괜히 그분들에게 부담을 줬나?

카드계산까지 셀프인 제일식당. 처음엔 불편할지 몰라도 자주 가면 모든게 익숙해져서 부담이 없어진다.

 

가양역 가양동 제일식당 (전화 : 02-3661-3616)

반응형
,
1.5 맛

우장산역 고기 맛집, 한우와한돈 생삼겹살

반응형

우장산역 고기 맛집, 한우와한돈 생삼겹살

 

요즘에 고기가 생각날 때면 자주 가고 있는 고깃집, 한우와한돈은 우장산역 3번출구쪽에 버스정류장 앞에 있다.

국내산 생삼겹살이 1인분에 11000원인데 무한리필을 제외하고 테이블당 소주나 음료1병이 무료다.

무한리필로 먹을 땐 된장찌개가 1000원인데 국내산 생삼겹살은 된장찌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생삼겹살 2인분

저번보다 비계가 좀 붙었네 ㅜㅜ

 

 

고기맛이 정말 좋다.

씹는 순간 육즙이 입안에 퍼진다.

비계가 많았던 부위도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해서 맛있었다.

 

된장찌개 또한 정말 맛나다.

최근에 다닌 고깃집들 중에서는 제일 나은 듯.

 

 

무한리필로 배터지게 먹었던 삼겹살도 맛있었지만 국내산 생삼겹살을 좋은 가격에 소주 한병까지 무료로 즐기니 더없이 좋은 것 같다.

물론 늦게 갔다고 눈치 안주는 사장님도 항상 친절하시고~ ㅎㅎ

새벽 1시까지 영업할 때도 있고 빠르면 자정에도 문을 닫으니 늦게 가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 확인하는게 좋으실 듯하다.

 

우장산역 화곡동 한우와한돈 (전화 : 02-2603-1811)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한우와한돈 삼겹살과 돼지갈비 무한리필

반응형

우장산역 화곡동 한우와한돈 삼겹살과 돼지갈비 무한리필

 

우장산역 3번출구에서 내려오면 버스정류장앞에 한우와한돈이 있다.

날도 춥고 어디 먹을데를 찾으러 돌아다니기도 귀찮았지만 한우와한돈 가게앞에 무한리필이라고 써있는 문구를 보고 바로 들어갔다.

 

삼겹살과 돼지갈비가 1인당 오후4시까지 9900원이고 4시이후는 11000원이다.

 

밤이 늦었는데 단체손님이 자리하고 있었다.

사람이 좀 있으면 문 빨리 닫을까봐 눈치보지 않고 먹기가 편하다.

 

 

예상대로 삼겹살과 돼지갈비는 국내산이 아니었지만 먹을만 하면 벨트를 풀어서라도 많이 먹고 싶은 심정~

고기 우측에 여러 반찬들과 떡, 버섯들도 있었다.

 

무한리필을 주문하고 숯과 불판을 세팅해주었다.

먼저 기본찬은 주시는데 추가와 고기는 직접 가져다가 먹어야 한다.

 

삼겹살은 기대이상이다.

가게 계신분이 외국산이라도 좋은 고기를 가져온다 하셨었는데 생각보다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아서 좋았다.

나와는 반대로 생삼겹살보다 얇은 냉동 삼겹살을 좋아하는 일행도 입에 맞았는지 잘 먹었다.

거기다가 무한리필이니 배고플 때 자주 와도 될 만한 곳이다.

 

1000원 주고 주문한 된장찌개 맛도 괜찮았다.

 

전체상차림

 

돼지갈비는 목살을 쓰시는데 잘 찾아보면 갈비대도 찾아볼 수가 있다.

 

맛있게 잘 구워진 돼지갈비~

 

 

돼지갈비는 양념이라서 불판이 잘 타는데 친절하게도 불판을 여러번 교체해 주셨다.

처음 한 두번만 많이 태워먹었지만 이젠 요령껏 불판을 태우지 않게 되었다.

최근엔 삼겹살과 돼지갈비를 불판 한 개로 끝내버린 ㅎㅎ

 

여기 우장산역 한우와한돈 무한리필은 돼지갈비 보단 삼겹살인 듯~

삼겹살과 돼지갈비로 잔뜩 배를 채웠다면 마지막에 구운떡으로 마무리하면 뭔가 다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다.

 

우장산역 화곡동 한우와한돈 (전화 : 02-2603-1811)

반응형
,
1.5 맛

우장산역에서 생삼겹살

반응형

벌써 여기 식구 고깃집만 세 번째 포스팅.

육즙과 식감이 좋아져서 여쭤봤더니 이전보다 두툼하게 썰으셨다고.

그래서 집에 돌아와 지난번에 찍은 사진을 확인해보니 확실히 삼겹살이 더 두툼해보였다.

 

주문한 삼겹살 한 덩어리를 불판위에 올려주었다.

아직까지 생삼겹살은 행사가격대로 9000원이다.

주위에 보면 우삼겹을 먹는 걸 여러번 봤는데, 그래도 우린 생삼겹이 입에 잘 맞는 것 같다.

 

작은 도마위에 대기중인 생삼겹

 

일행이 열심히 고기를 자른 후 뒤집고 있다.

 

전체상차림

맛있는 명이나물과 갈치속젓, 파무침, 쌈무, 된짱찌개까지 반찬 하나하나가 다 우리 스타일~

 

마늘도 굽고..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익고 있던 생삼겹살을 먹어보니 질기지 않아 부드럽고 고소하며 육즙이 입안에서 터진다.

공기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와 함께하니 속이 든든하다.

 

김치도 굽고,,

다 익으면 올리는 저 철판에 고기를 쌓아놓고 가만두면 탈 수 있다.

저 위에도 열기가 올라와 뒤집지 않아 고기가 타면 약간 쓰다.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먼저 주문한 고기 다 먹고 맛있어서 1인분을 더 추가해서 먹었다.

아 역시 고기도 좀 먹어줘야 하나 보다.

 

 

마무리 물냉~ 물냉도 역시 겨울에 먹어야 제 맛이지.

하지만.. 물냉 바로 먹고 나오면 찬바람에 몸이 떨릴 수 있음.

반응형
,
1.5 맛

우장산역 고깃집 식구, 삼겹살과 우삼겹

반응형

우장산역 고깃집 식구, 삼겹살과 우삼겹

 

지하철 우장산역과 가깝고 화곡중고등학교 버스정류장쪽에 위치한 고깃집 식구는 늦은 시간에 간혹 들리는 곳이다.

여기선 생삼겹살만 먹어봤는데 오랜만에 어린시절(?) 많이 먹던 냉동삼겹살이 그리웠다.

 

 

삼겹살 1인분 6500원

얇고 먹기좋게 잘라져 나온 예전에 먹던 삼겹살을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된장찌개.

 

 

항상 먹는 생삼겹살을 주문하는게 나을 뻔~

그냥 추억을 먹었다고 생각해야지. 

 

원래는 삼겹살 1인분을 추가하려 하였으나 우삼겹도 맛보고 싶어서 우삼겹으로 주문하고,.

 

우삼겹 1인분 8000원

아주 얇게 썰어져나와 양념소스에 찍어먹는 우삼겹이 삼겹살 보단 식감이 부드러웠다.

 

 

물냉면 4000원

 

마무리로 물냉~ 비냉이 좋지만 여기는 매운냉면 밖에 없어서 물냉면으로 주문하였다.

양념갈비나 껍데기, 고추장 삼겹살 같은 양념 고기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왠지 메뉴 선택의 폭이 적은 느낌이다.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식구, 생삼겹살

반응형

우장산역 식구, 생삼겹살

 

 

기본찬에 좋아하는 명이나물도 있다.

명이나물이 좀 양념이 진한 편이지만 삼겹살을 돌돌 말아 먹으면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깻잎절임 하고 먹는 것 보다는 또 다른 맛인 듯.

 

두툼한 생삼겹살이 세 덩어리가 나왔는데 버섯 양이 좀 아쉽다.

아예 주질 않았으면 생각을 안했을텐데..;;;

 

된장찌개도 나와주고.

 

전체 상차림

삼겹살과 떨어지면 아쉬운 파무침도 나오고, 갈치속젓도 보인다.

 

그사이 생삼겹살이 불판위에서 잘 익어 가고,

기대 기대~

 

파채와 싸먹어도 맛있고 무절임과 함께 해도 그냥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있다.

역시 삼겹살~~~

 

오랜만에 우장산역 근처에서 삼겹살을 먹은 것 같다.

주위에 그다지 일부러 찾아가는 집들이 없어서...

원래 고기 맛이 별로면 대충 주문한 것만 먹고 2차로 간단하게 먹으러 가는데 식구의 냉면도 맛보고 싶었다.

 

매운 식구냉면으로 선택.

죽을만큼 맵진 않지만 알싸해서 입안에 남아있던 삼겹살 기름을 없애주는 것 같았다.

다음엔 물냉면도 맛봐야지~

 

 

생삼겹살이 1인분에 11000원 이라고 돼 있지만 행사가 9000원으로 저렴하게 먹고 왔다.

 

식구 영업시간은 새벽 2시? 3시?까지 라고 하셨는데 밤에 가게 문 닫는 걱정없이 편하게 먹으러 가도 될 듯하다.

 

우장산역 화곡동 식구 (전화 : 02-6101-1919)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풍년집 정육식당 화곡동점

반응형

풍년집정육식당 화곡동점

 

티브로드 강서방송 인근의 풍년집 정육식당이 있다.

다른 집들처럼 돼지한마리라고 해서 통큰돼지한판이 1.2kg에 35000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으나 둘이서는 다 먹지 못하기 때문에 좀 작은 풍년돼지한판을 주문 하였다. 풍년돼지한판의 가격은 600g에 23000원이다.

 

 

주문한 풍년돼지한판 600g(1근) 23000원

 

불판위의 계란물과 된장찌개를 올려주셨다.

 

 

 

 

 

 

신어봤더니 편해서 찍어본 참이슬 슬리퍼

 

마무리는 물냉면으로 시원하게~

 

풍년집 정육식당 화곡동점은 구.농협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길 건너에는 티브로드 강서방송 건물이 있다.

 

오랜만에 든든하게 고기를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번엔 풍년 소한판으로~

 

풍년집정육식당 화곡동점 (전화 : 02-2065-7909)

반응형
,
1.5 맛

강서구청 화곡동 화통삼 화통생삼겹스페셜

반응형

강서구청 화곡동 화통삼 화통생삼겹스페셜

 

먹자골목 안.

 

화통삼은 늦은 시간 고기 먹고 싶을 때 주로 찾는 곳이다.

두꺼운 철판이라 고기 익는 시간이 지루하지만 화통생삼겹스페셜은 고기외에 불판위에 여러가지의 먹을꺼리를 보면서 나에게 기다리는 인내심을 심어준다 ^^;

 

여기 화통삼의 좋은점중에 하나는 장들과 소금, 양파절임 등을 개인별로 제공하고 있다.

근데 깻잎은 어디갔음? 깻잎장아찌에 싸서 먹는게 더 맛있는데.. 무절임이 차지하고 있네.

 

이렇게 불판위에 여러가지의 음식들이 있으니까 눈도 즐겁다.

 

떡갈비와 소시지도 짜지않아 맛있고, 새우는 까먹기 귀찮지만 ㅎㅎ

 

어느정도 고기가 익으면 콩나물, 김치, 버섯, 부추등과 골고루 싸먹고,

 

일행이 바짝 익힌것만 좋아해서 항상 바짝 익히는 편이다.

 

마무리는 치즈볶음밥과 물냉면으로 해줘야 하는데, 배불러서 이번에 볶음밥은 패쓰 -

 

점심은 아쭈아쭈에서 쭈꾸미먹고 저녁은 삼겹살 먹고~

강서구청 쪽에서 점심 저녁 해결을 다 했다 ^^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맛집 마반장 삼겹살과 얼큰 칼국수

반응형

우장산역 화곡동 맛집 마반장 삼겹살과 얼큰 칼국수

 

우장산역 3번출구쪽에 위치한 마반장.

3번출구에서 쭉 내려오다 보면 파리바게트에서 우측으로 꺽어 두 번째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마반장 메뉴.

얼큰한 만두전골이 땡기는 날이었으나 만두전골은 메뉴에 없었고 만두국과 칼국수가 따로 있었다.

쭉 훑어보다가 만만한 삼겹살 주문. 삼겹살 1인분 200g 12000원. 메뉴엔 국내산암돼지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우리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우측에 방으로 된 곳도 있었다.

 

만두도 판매하고 있다. 만두 좋아하는데 담에 만두맛좀 봐야지~

 

불판이 달궈지는 동안 땟깔 좋아보이고 두툼한 삼겹살이 나왔다.

 

곧이어 반찬을 후다닥 내어주시고.

오랜만에 저 판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듯 하다.

 

양파와 버섯 마늘도 불판위에 한자리씩 차지하였고,,

 

신김치도 올려주었다. 조금은 짜게 느껴졌던.

 

본격적으로 쌈을 싸서 굶주린 배를 채우기 시작했다.

삼겹살 전문점은 아닌데 나름 여기 마반장의 고기 맛에 만족해했다.

근데 생고기는 걍 소금이 나은것 같은데 기름장을 주셨네..

 

얼큰칼국수 주문 6500원.

얼큰칼국수는 좀 싱거운 감이... 있었지만 면은 생김치와 먹을만 하였다.

 

주위 분들은 감자탕들을 드시던데 ㅎㅎ 여기 마반장은 아무래도 감자탕과 칼국수가 더 인기있는 집인 듯 하다.

우장산역 근처에 맛있는 고깃집들이 별로 없는 듯 한데 마반장에서 삼겹살 먹고 칼국수나 만두국, 뼈다귀 해장국등으로 마무리 하면 좋을 듯 하다.

 

사장님 담에 방문해서 칼국수 주문하면 더 얼큰칼칼하게 해주세요~

 

우장산역 화곡동 마반장 화곡본점 (전화 : 02-6052-7112)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발산역 자기야~ 자기야 보쌈과 부추전

반응형

발산역 내발산동 자기야~ 보쌈과 부추전

 

발산역 7번출구에서 우장산역 방향에 있는 자기야

 

발산역에 있는 자기야~에 첫 방문하였다.

 

보쌈과 동동주 세트메뉴 주문 27000원

 

먼저 동동주와 기본 안주로 콘샐러드, 시원한 황태국이 나왔는데 황태국안에 감자가 맛있었다.

고기먹다가 감자 하나씩 집어먹으니 느끼하지 않았음. 동동주는 달짝지근해서 입안에 쩍쩍 달다 붙고~

 

보쌈은 저 등갈비라고 써 있는 오븐에서 잘 익혀나왔다.

 

자기야 보쌈은 우리가 생각했던 삶은 돼지고기가 아닌 구이였지만 이렇게 먹어도 맛이 꽤 괜찮았다.

적어도 옷과 머리카락엔 고기냄새가 안나는 삼겹살구이 느낌.

물론 주문하기전에 일하시는 분께 여쭤봐서 이렇게 구이로 나오는 건 알고 있었다.

 

.

일행이 쌈장을 맛있어 했고 특히 저 씻은김치를 좋아해서 느끼하지 않고 색다르게 보쌈을 즐겼다.

쌈장과 김치도 더 리필해서 먹고.

일행은 무조건 바삭하게 구운요리를 좋아 하지만 난 삶은고기에 생김치와 함께 먹는 보쌈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김치에 보쌈 고기를 올려 고추와 마늘 무말랭이와 함께~

 

막걸리를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다른 안주도 땡겼다.

부추전을 주문해보고 (부추전 8000원)

진짜 부추만 있는 전이다..

 

지금 한 달 동안 치아 두 개 치료중인데... 하나는 아직 신경치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 ㅎㅎ

자기야~ 음식이 생각보다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비웠다.

역시 여기 자기야처럼 친절한 가게가 좋다~ 무뚝뚝한 집은 정말이지 맛있어도 가기싫음.

 

발산역 내발산동 자기야 (전화 : 02-2666-7784)

반응형
,
1.5 맛

가양역 맛있는 고기 한돈 오겹살

반응형

가양역 고기 맛집 한돈 오겹살

 

보통 한돈에선 돼지갈비를 주로 먹었다.

그런데 어젠 일행이 삼겹살을 먹고 싶어해서 삼겹살을 주문하려다가 껍데기가 있는 미박삼겹살인 오겹살로 주문하였다.

일행은 껍데기를 싫어해서 내가 떼어 먹기로 하고 말이다.

 

오겹살, 삼겹살 모두 1인분 180g에 12000원.

비계가 적당히 있고 껍데기가 붙어있는 오겹살, 익지 않은 생고긴데도 맛있어 보인다.

 

소스에 양파를 올려놓고,

 

파무침과 배추쌈

 

샐러드와 내가 좋아하는 생김치, 동치미, 그리고 채소.

 

전체 상차림.

그러고 보면 맛있는 고기에 이정도 상차림이면 오겹살이나 삼겹살이 비싸진 않다.

오히려 저렴하기만 하면서 별다른 찬도 없고 고기에서 냄새 나는 집들이 있던데 그런데 보단 훨씬 나은 듯 하다.

 

고기에 소금이 살짝 뿌려져 있다.

 

공기밥 주문과 동시에 맛있는 된장찌개도 내어 주시고~

 

껍데기를 못 먹는 일행을 위하여 내가 먹으려고 떼어내고 맛봤는데 와~아 정말 쫀득쫀득 하고 맛있었다.

역시 고기가 좋으니깐 껍데기만 먹어봐도 알겠네.

 

일행을 위해서 좀 더 바짝 익히려고 기다리는 중,,

고기의 기름은 불판밑 숯위로 쫘악 빠지고 있다.

 

참숯이 뜨거웠지만 맛있는 고기를 위해서 참다가 어느정도 익어서 불이나케 흡입.

 

역시 삼겹살보단 오겹살~~ 삼겹살보다 씹는 식감이 더 좋다.

 

오랜만에 맛있는 고기로 뱃속이 호강했다.

밥도 한 공기 싹 비워서 그냥 집에가려 했으나 아쉬워서 물냉면 주문.

여긴 내가 식초를 많이 넣어서 그런게 아니라 다른집들은 좀 달짝지근했는데 여기 물냉은 시큼한 편이다.

설탕 좀 달라고 할 껄 그랬나?

그래도 면은 다 먹고 국물도 어느정도 마시고 사이다로 입가심 후 아이스크림을 물고 나왔는데 집으로 오는길이 정말 추웠다.

오겹살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

 

 

가양역 등촌동 한돈 (전화 : 02-2668-0001)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삼겹살 먹고 빅맥 먹고

반응형

어제 발산역에서 친구를 만나 가양역으로 끌고가 다래정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던 친군데 요새 왜 자꾸 고기가 끌린다고 하는지.. 조금씩 서서히 내 식성을 닮아가나보다. -_-"

 

 

김치가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생김치일땐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익었으니깐 불판에도 조금 올려서 구워먹었다.

삼겹살 2인분을 깔끔히 먹고 늘 먹던 잔치국수를 주문하려 하였으나 근처 가양역 지나서 증미역 가까이에 있는 맥도날드에 가기위해 참았다.

집에서 빅맥세트를 애타게 기다린다고 하여...

우리도 빅맥을 먹기위해 배를 조금 비워두기로 했다. ㅎㅎ 빅맥은 서로 포장하여서 집으로~

 

우와앙 오랜만에 보는 빅맥

 

감자튀김도 부어놓고

 

 

 

집에 와서 씻는 동안 식어서 전자렌지에 데워줬더니 치즈가 샤르르 녹았다.

 

냠냠냠 역시 그리워하던 빅맥

또 만나자 빅맥

반응형
,
1.5 맛

발산역 백정 칼집생삼겹살과 소갈비살

반응형

발산역 백정 칼집생삼겹살과 소갈비살

 

발산역 백정은 오랜만이다.

주위에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고기집들이 널려있으니 발산역에서 약속이 있으면 몰라도 여기까지 잘 안가게 된다.

하지만 발산역에서 고기 먹고 싶을 땐 가격이 착한 백정이 부담없어서 근처 고기집 중에서 제일 만만한 것 같다 ^^

 

 

 

마늘하고 고추를 얹어먹는 상추쌈이 더 좋은데 여전히 백정은 상추가 무쳐서 나오네..

상추 무침은 잘 안먹게 되었다.

 

뭐 요것도 쌈이 없으니 손이 잘 가지 않았던,

 

 

판에 둘러준 계란찜 고소하고 맛있다.

 

 

주인공인 삼겹살~ 맛있게 먹었다.

난 오겹살이 더 좋은데 같이 온 분이 껍데기를 싫어해서..  

 

처음 주문해본 옛날도시락. 그림이 많이 지워졌네 ㅎ

 

이렇게 괜찮게 나왔는데

 

흔들었더니... 흐미 기대했던 맛은 아니다. 국수먹을껄..

그래도 불판위에 있는 계란찜하고 먹어보니 나름 맛이 좋아졌다.

 

옆 테이블에서 갈비살을 먹길래 주문해봄

두꺼워서 좀 자르게 되고,, 맛있을라나?

 

한 점 먹어보니 질기다..... 입에서 살살 녹을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론 백정에선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많이 찾았던 것 같다.

돼지양념구이를 먹어봤어야 했는데 또 다음으로 미뤄졌네..

 

강호동백정 발산역점 (전화 :02-3661-3535)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고기 맛집 화통삼 화통생삼겹스페셜

반응형

강서구청 고기 맛집 화덕통삼겹살 화통삼

 

먹자골목 안에 위치.

 

화통생삼겹스페셜 2인분주문 (1인분에 13000원)

지난번에 갔던 화곡역 화통삼과 나오는건 같다. 그런데 화곡역 화통삼보다 천원이 더 비싸다.. 왜?

 

요번엔 불쇼 한 컷 찍음

 

같이 구워지고있는 김치가 맛있어서 한 번 더 갖다 먹었다.

상추는 세장이라 아껴먹...었네

 

지금봐도 먹음직 스러움. 꼬가 좋아하는 새우는 꼬 입으로 내가 좋아하는 떡갈비는 내 입속으로~

고기 익기전에 소시지도 안주삼아~~

 

감자를 반으로 잘라주시공

이제 본격적으로 한 잔 마시며 흡입시작!

 

화통삼에서 고기를 다 먹고 난뒤에 이거 안먹으면 섭섭함 ㅎㅎ (치즈볶음밥 1인분 3500원)

... 그런데 치즈볶음밥도 오백원 더 비싸군 -- 화곡역과 가격이 좀 틀린 것 같기도 하고 아님 오른 것 같고..

 

맛있게 먹었으면 됐지 뭐

 

강서구청 화곡동 화통삼 강서구청점 (전화 : 02-2065-2255)

반응형
,
1. 맛, 여행 기록

양천향교역 삼겹살데이

반응형

양천향교역 가양동 삼겹살데이

 

양천향교역 3번출구

 

핸드폰사진 털다가 삼겹살데이 사진 발견.

 

삼겹살 1인분 5900원

콩나물무침과 파무침, 김치도 올려서 맛 음미~ 가격이 저렴해서 얻어먹었는데도 부담스럽지 않을정도다 하하

반응형
,
 [ 1 ]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