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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볏짚통삼겹살 도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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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볏짚통삼겹살 도누이야기

 

눈 내리는 날 저녁.

발산역에서 일행을 만나 우장산역까지 걸어왔는데 마땅히 먹을게 없어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던 끝에 볏짚삼겹살 도누이야기로 향했다.

 

일행을 위해 소갈비살로 주문. 기본상은 여느 고깃집과는 별반 다를게 없었다.

 

 

 

된장찌개가 등장하고.

 

 

2인분 주문했는데 몇 점 굽고 있는데도 남은 양이 꽤 많다.

 

먼저 한 점 맛보고. (기름없이 소금만 있는게 좋은데)

 

 

천천히 맛보고 싶었으나 불이 좀 쎄네... 그래도 일행분이 삼겹살 보단 좋아하니.

 

물냉으로 마무리 하는데 얼음이... 하하;; 4000원 하는 물냉면. 김치찌개를 먹을껄 그랬나?

단골집에서 늘 고기먹고 마무리하는 뜨끈한 잔치국수가 생각났다.

덕분에 뱃속이 아주 차가워져서 눈맞으며 시원하게 전속력으로 집을 향해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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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발산역 백정 칼집생삼겹살과 소갈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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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백정 칼집생삼겹살과 소갈비살

 

발산역 백정은 오랜만이다.

주위에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고기집들이 널려있으니 발산역에서 약속이 있으면 몰라도 여기까지 잘 안가게 된다.

하지만 발산역에서 고기 먹고 싶을 땐 가격이 착한 백정이 부담없어서 근처 고기집 중에서 제일 만만한 것 같다 ^^

 

 

 

마늘하고 고추를 얹어먹는 상추쌈이 더 좋은데 여전히 백정은 상추가 무쳐서 나오네..

상추 무침은 잘 안먹게 되었다.

 

뭐 요것도 쌈이 없으니 손이 잘 가지 않았던,

 

 

판에 둘러준 계란찜 고소하고 맛있다.

 

 

주인공인 삼겹살~ 맛있게 먹었다.

난 오겹살이 더 좋은데 같이 온 분이 껍데기를 싫어해서..  

 

처음 주문해본 옛날도시락. 그림이 많이 지워졌네 ㅎ

 

이렇게 괜찮게 나왔는데

 

흔들었더니... 흐미 기대했던 맛은 아니다. 국수먹을껄..

그래도 불판위에 있는 계란찜하고 먹어보니 나름 맛이 좋아졌다.

 

옆 테이블에서 갈비살을 먹길래 주문해봄

두꺼워서 좀 자르게 되고,, 맛있을라나?

 

한 점 먹어보니 질기다..... 입에서 살살 녹을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론 백정에선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많이 찾았던 것 같다.

돼지양념구이를 먹어봤어야 했는데 또 다음으로 미뤄졌네..

 

강호동백정 발산역점 (전화 :02-366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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