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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영업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보쌈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24시간 영업
화곡동에 있는 함경도 순대국집에서 주로 순대국이나 뼈해장국을 즐겨 먹는 편인데 이 날은 보쌈을 주문하였다.
난 순댓국이 너무나 먹고 싶었는데 같이 간 일행이 국종류를 별로 안좋아하여 보쌈 고기라도 먹으라고.. 보쌈을 주문하면 순댓국과 순대가 써비스로 나오기 때문이다.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메뉴판
순대국이 6000원이었는데, 올 해쯤 500원이 인상되었다.
예전엔 좌식방이 있던 한쪽이 바뀌었다.
안쪽에 좌식방은 그대로 였다.
김치는 접시에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으면 되고,
서비스로 나온 순댓국
22000원짜리 소자 주문했는데.. 왜이리 많지? 중자로 잘 못 주신줄 알았다.
한약재 냄새 때문인지 잡냄새 없이 고기가 맛있게 잘 삶아져 나왔다. 먹다가 식으면 가스불을 살짝 올려주면 다시 따뜻해져서 좋았다.
전체상차림.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에서 가성비 좋은 보쌈과 순댓국, 배불리 잘 먹고 왔다.
화곡역 우장산역 화곡동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전화 02-2690-5516
화곡역 맛집 토시래 부드럽고 맛있는 보쌈
화곡역 화곡동 맛집 토시래 보쌈
화곡역 7번 출구에서 쭉~
3일전 수요일밤.
족발이 맛있는 화곡역 토시래에서 우린 보쌈을 먹었다.
예전에 먹었을 땐 족발에 비해 보쌈이 별로 였는데 지금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뭐 딱히 늦은 시간이라 멀리 가고 싶지도 않았지만.
아직 주문하지 않았는데 재빨리 기본찬을 먼저 내주었다.
묵은지와 명이나물 무말랭이.
저 씻은 김치는 일행이 정말 좋아라 한다 ^^
부추무침과 쌈장, 매콤하고 얼큰한 콩나물 국.
보쌈이 주문하고 빨리 나와서 좋았다. 배가 무지 고파서 돌도 씹어먹을 기세였는데.
보쌈 중 26000원. (소 21000원 대 31000원)
여기 화곡역 맛집 토시래 보쌈은 아주 따뜻하고 향도 좋고 고기 또한 부드럽고 맛있다.
특히 걱정하던 비계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다.
난 괜찮지만 일행이 고기의 비계는 항상 떼어 먹어서... ㅋ
쌈채소와 내가 좋아하는 보쌈김치~
무속은 먹다보니까 약간 매웠지만 보쌈과 함께 쌈을싸서 먹으니 칼칼하면서 더 맛났다.
전체 사진을 찍어보고~
쟁반국수 소 6000원 (큰거는 10000원)
쟁반국수까지 등장하니 상이 꽉 찬다.
뭔가 푸짐하게 먹는 느낌.
사실 쟁반국수는 족발 먹을 때 같이 싸서 먹는걸 좋아하지만 보쌈엔 저 보쌈 김치만 있어도 충분하겠다.
담에 보쌈을 다시 먹으러 갈 땐 보쌈을 더 큰거 주문하고 쟁반국수는 족발 먹을때만 주문해 먹기로 했다. ㅎㅎ
우린 족발과 보쌈이 먹고 싶으면 꼭 화곡역 토시래만 오기로 했다.
평일인데도 손님이 거의 꽉차고 시끌벅쩍해서 맛있는 집에서 먹는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 집이다.
맛있는 집엔 사람이 항상 많다.
족발과 보쌈은 역시 화곡역 토시래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화곡역 족발이 맛있는 토시래 ◁ 클릭
화곡역 화곡동 족발 보쌈 맛집 토시래 화곡역점 (전화 : 02-2606-7825)
발산역 자기야~ 자기야 보쌈과 부추전
발산역 내발산동 자기야~ 보쌈과 부추전
발산역 7번출구에서 우장산역 방향에 있는 자기야
발산역에 있는 자기야~에 첫 방문하였다.
보쌈과 동동주 세트메뉴 주문 27000원
먼저 동동주와 기본 안주로 콘샐러드, 시원한 황태국이 나왔는데 황태국안에 감자가 맛있었다.
고기먹다가 감자 하나씩 집어먹으니 느끼하지 않았음. 동동주는 달짝지근해서 입안에 쩍쩍 달다 붙고~
보쌈은 저 등갈비라고 써 있는 오븐에서 잘 익혀나왔다.
자기야 보쌈은 우리가 생각했던 삶은 돼지고기가 아닌 구이였지만 이렇게 먹어도 맛이 꽤 괜찮았다.
적어도 옷과 머리카락엔 고기냄새가 안나는 삼겹살구이 느낌.
물론 주문하기전에 일하시는 분께 여쭤봐서 이렇게 구이로 나오는 건 알고 있었다.
.
일행이 쌈장을 맛있어 했고 특히 저 씻은김치를 좋아해서 느끼하지 않고 색다르게 보쌈을 즐겼다.
쌈장과 김치도 더 리필해서 먹고.
일행은 무조건 바삭하게 구운요리를 좋아 하지만 난 삶은고기에 생김치와 함께 먹는 보쌈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김치에 보쌈 고기를 올려 고추와 마늘 무말랭이와 함께~
막걸리를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다른 안주도 땡겼다.
부추전을 주문해보고 (부추전 8000원)
진짜 부추만 있는 전이다..
지금 한 달 동안 치아 두 개 치료중인데... 하나는 아직 신경치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 ㅎㅎ
자기야~ 음식이 생각보다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비웠다.
역시 여기 자기야처럼 친절한 가게가 좋다~ 무뚝뚝한 집은 정말이지 맛있어도 가기싫음.
발산역 내발산동 자기야 (전화 : 02-2666-7784)
양천향교역 장충당 족발 보쌈
양천향교역 가양동 족발보쌈 장충당
처음 오픈한지 얼마안되었을 때 찍은 족발 사진이다.
밑반찬들.
점심메뉴인 보쌈정식. 보쌈정식에도 감자탕이 나왔다.
보쌈주문시에 나왔던 서비스 감자탕
작년 겨울쯤에 먹었을 때라서 굴도 보인다.
보쌈. 오른쪽 옆에서는 감자탕이 끓고 있었다.
조금 지난 사진이지만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올려본다.
감자탕 서비스도 좋았지만 느끼한거 먹고 감자탕이 또 느끼하게 느껴졌었던,, 다른 칼칼한 국물이 더 좋았을텐데.
이집의 제일 단점은 화장실이 불편했던 기억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