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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화곡동 강서구청 맛집, 생태한마리에서 새우튀김과 황태구이 동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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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생태한마리·매운갈비찜은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에서 가까이 있다.

음식들과 밑반찬들까지 맛있고 술안주거리도 좋아서 자주 찾고 있는 곳이다.

 

생태한마리는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24시간이었을 땐 좋았는데 너무 일찍 닫는 듯 ㅜㅜ

새벽 5시 넘어서 간 적이 있었는데, 한가할 줄 알았더니 아침 식사 단체 손님과 여러 팀이 있었다.

 

강서구청 생태한마리 메뉴판.

 

여기 생태한마리를 즐겨 찾는 데는 여러 밑반찬들도 한 몫한다.

 

술안주로 자주 주문하는 동태전.

 

같이 간 친구는 바삭한 튀김 안에 새우가 꽉 차 있는 여기 새우튀김에 빠져있다.

 

황태구이. 

잘 구워진 파와 함께 황태구이를 함께 먹으면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그만인데 이 집의 내 최애 메뉴 중 하나다.

 

김치찌개도 맛있.. 겠다. 이땐 술기운이 날 지배해서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매번 맛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여 포기했었던 동태찜은 주로 단골손님이 예약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같이 간 두 분은 맛있다고 그 후에도 얘기하셨는데, 친구의 기대엔 약간 못 미쳤나 보다.

 

생태한마리에서 빠질 수 없는 매콤 코다리 조림. 사실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코다리 조림의 두부나 무만 건져서 밥하고 먹어도 한 그릇 금방 비울 정도로 양념이 매콤하고 맛있다. 밥 비벼 먹으면 끝장!

 

 

강서구청 생태한마리 전화 02-2606-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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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순희네 빈대떡 우장산역점 해물부추전과 동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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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네 빈대떡 우장산역점 해물부추전과 동태전

 

오랜만에 우장산역 근처에 있는 순희네 빈대떡을 찾았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들리는 곳인데 동태전을 주문하고 메뉴를 둘러보다 해물부추전도 주문해보았다.

그런데 나중에 주문한 해물부추전이 먼저 나왔다.

 

순희네 빈대떡 해물 부추전 강추! (8000원)

여태까지 먹어 본 부추전 중에서 제일 맛있고 쫄깃하기까지 했다.

주문하고 나서도 '2000원 더 주고 해물파전 시킬걸'이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었다.

해물부추전이 나왔을 땐 '왠 밀가루는 없고 부추만 잔뜩이야'하고 생각도 들었지만 한 입 먹는 순간 싹 지워져 버렸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 알새우도 한 몫 한 것 같다.

 

동태전은 일행이 제일 좋아하는 전이기에 주문했다. 가격은 8000원.

두툼한 동태전이 짜지 않아서 좋겠지만 난 좀 간이 쎈 편이어서 항상 싱겁게 느껴지곤 한다.

 

주로 가게 상호에 있는 빈대떡 보단 동태전을 주문하곤 했는데, 이젠 해물부추전 위주로 바뀔 듯 하다.

 

 

우장산역 순희네 빈대떡 메뉴

 

사람 입 맛이 다 틀리니 그 집의 여러가지 음식을 먹다보면 나 처럼 입에 잘 맞는 음식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다.

오늘도 맛있는 전이 땡기는구나~~ 다음에 가면 막걸리랑 먹어봐야지.

 

우장산역 화곡동 순희네 빈대떡 우장산역점 (전화 : 02-260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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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우장산역 화곡동 순희네 빈대떡 동태전과 고기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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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장산역 화곡동 전이 생각날 때! 순희네 빈대떡 동태전과 고기완자

 

 

 

동태전 8000원

언제나 싱거우면서 삼삼하고 고소하며 담백한 동태전.

 

전집에 왔으니까 오랜만에 막걸리도 주문.

 

고기완자 4000원

동태전이 나온 후 고기완자가 바로 나왔는데 고기완자는 기름 먹은 것처럼 좀 느끼했다.

양파도 너무 많아서 좀 빼내서 먹기도 ^^;

 

 

 

순희네빈대떡 우장산역점 (전화 : 02-260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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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발산역 술이둥둥 동태전과 잔치국수 모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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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내발산동 술이둥둥

 

발산역 7번출구에서 올라감

 

 

메뉴판.

모듬전을 주문하려 하였으나 일행이 별로 안좋아하는 전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걍 잘 먹는 동태전으로 주문하였다.

 

기본안주 묵과 양파와 고추가 들어있는 간장.

 

왠 어묵에 김치가 들어있는 탕을 뚝배기에 내어주셨는데 생각보다 시원했다.

 

동태전 8000원.

좀 부실해보였지만 간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특히 우리집은 파를 많이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 집이 내스탈이다~

사진상으론 작게 보이지만 실제론 동태전이 더 컸다.

 

 

원래의 목적이었던 잔치국수를 주문해서 나왔는데 양을 많이 주신 듯 하다. 멸치국수 5000원.

 

 

주인분께서 편하게 해주셔서 더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맛 보고 싶은 집이다.

 

추가)

모듬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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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순희네 빈대떡 동태전과 해물녹두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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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순희네 빈대떡

 

2014년 마지막 날.

오전에는 눈이 조금 내렸지만 약속이 있는 저녁의 일기예보에서는 많이 추워진다고 하였다.

옷을 여려개 겹쳐있고 장갑과 목도리까지 총동원하여 꽁꽁싸매고 친구와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다행히 살이 에이는 정도는 아니었다.

어디를 갈까하고 망설이다가 요즘 동태전이 자주 땡긴게 떠올라 오랜만에 우장산역 쪽에 있는 순희네 빈대떡집을 찾았다.

메뉴판을 훑다가 먼저 동태전을 주문하였는데 모둠전이 없다는 부분은 아쉬웠다. 

  

먼저 김치와 양파절임이 나왔다.

친구는 전 하고 궁합이 맞는 막걸리를 난 막걸리 먹으면 배불러서 소주를 주문.

 

동태전 8000원

두툼한 동태전이 아홉조각이 나왔다. (상추는 마지막에 싸먹는?)

 

내 입엔 좀 심심한 맛이어서 간장에 찍어 양파와 함께 먹어야만 제 맛이 느껴졌다. (감기 탓인가 아님 평소 짭짤하게 먹는 식성 때문인가... 싱겁긴 하다)

 

뭔가 국물도 땡기는 그런...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서 탕같은 것을 주문하려 했지만 주위에서 빈대떡을 많이들 먹길래 해물녹두빈대떡을 주문하였다.

해물녹두빈대떡 가격은 10000원.

빈대떡이라 함은 고기녹두빈대떡이지만 고기를 별로라하는 친구를 위해 주문한 해물녹두빈대떡인데,,,

난 그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더욱 그리워졌다.

남은 빈대떡 세 조각과 동태전을 추가 주문해 포장하였다. 포장엔 한 조각 더 주셔도 될 듯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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