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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24시 영업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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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24시간 영업

 

화곡동에 있는 함경도 순대국집에서 주로 순대국이나 뼈해장국을 즐겨 먹는 편인데 이 날은 보쌈을 주문하였다.

난 순댓국이 너무나 먹고 싶었는데 같이 간 일행이 국종류를 별로 안좋아하여 보쌈 고기라도 먹으라고.. 보쌈을 주문하면 순댓국과 순대가 써비스로 나오기 때문이다.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메뉴판

순대국이 6000원이었는데, 올 해쯤 500원이 인상되었다.

 

예전엔 좌식방이 있던 한쪽이 바뀌었다.

 

안쪽에 좌식방은 그대로 였다.

 

김치는 접시에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으면 되고,

 

서비스로 나온 순댓국

 

22000원짜리 소자 주문했는데.. 왜이리 많지? 중자로 잘 못 주신줄 알았다.

 

한약재 냄새 때문인지 잡냄새 없이 고기가 맛있게 잘 삶아져 나왔다. 먹다가 식으면 가스불을 살짝 올려주면 다시 따뜻해져서 좋았다.

 

전체상차림.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에서 가성비 좋은 보쌈과 순댓국, 배불리 잘 먹고 왔다.

 

화곡역 우장산역 화곡동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전화 02-269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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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우장산역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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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우장산역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24시간 영업

우장산역 3번출구와 화곡역 8번출구 중간지점. 대원시장 버스정류장 근처.

 

순대국 6000원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메뉴

 

24시간 영업하는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에서 가끔 순대국이나 뼈해장국을 포장해온다.

 

고추와 양파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항아리 그릇에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내어 주셔서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 먹는다.

깍두기는 안익어서 별로였는데, 배추겉절이가 정말 맛있었다.

 

테이블 한 쪽에 들깻가루와 후추, 양념장과 새우젓이 준비되어 있다. 들깻가루와 양념장을 듬뿍~

 

 

직접 가마솥에 끓인 깊은 국물맛에 고기도 넉넉하고 김치도 맛있어서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을 즐겨 찾는다.

밤늦게 찾는편인데 24시간 영업이라서 더 맘에 드는 집이다.

 

화곡역 우장산역 화곡동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전화 02-269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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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우장산역 맛집, 김희라 왕돈까스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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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우장산역 맛집, 김희라 한국식 왕돈까스

 

화곡역 8번출구, 우장산역 3번출구 중간 지점엔 대원시장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 근처에 김희라 수제왕돈까스가 있다.

볼 때 마다 언제 먹어봐야지 했는데, 마침 돈까스가 생각나서 포장해왔다.

 

포장을 주문하고 밖을 쳐다봤는데 후식으로 수정과와 커피가 있다.

 

메뉴판

 

테이블이 여러개 있고,

 

한쪽엔 신발 벗고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왕돈까스 7500원 포장

 

돈까스가 두 장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두툼하고 커서 놀랐다.

 

돈까스와 소스외에 깍두기와 단무지, 마카로니, 샐러드, 밥, 스프가 있다.

 

 

소스 안뭍히고 먹어도 바삭하고 맛있길래 계속 그냥 먹어보다가 눅눅해지는게 싫어 돈까스를 소스에 찍어먹었다.

나중에는 이렇게 돈까스 위에도 소스를 부어 먹었는데 생각보다 촉촉하니 정말 맛있었다.

내겐 양이 많아서 두툼한 등심돈까스 12조각 중에 4조각은 못 먹고 남겼다.

앞으로 돈까스하면 김희라 왕돈까스가 생각날 것 같다.

 

우장산역 화곡역 김희라 한국식왕돈까스 화곡점 전화 02-260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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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포차천국, 맛있고 저렴한 화곡역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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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포차천국, 맛있고 저렴한 화곡역 술집

화곡역 7번출구, 화곡푸르지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버스정류장 부근

 

화곡역에 최근 단골집이 돼버린 술집이 하나있다.

보통 출출할 때 술집을 찾곤 하는데, 여기 포차천국은 밥하고 술을 같이 하기 좋은 술집이다. 

다른 집들은 장사가 안되는 요일에도 이 집엔 손님들이 꽉 차 있고 시끌벅적하다.

 

맥주 주문시 나오는 서비스 계란후라이

 

홍콩 볶음밥 5500원

 

밥알이 좀 거친 느낌이기도 하고 양념이 좀 강하게 느껴졌지만 맛있게 먹었다. 가끔 포차천국에 올 때 마다 먹고 싶어 진다.

 

짬뽕탕 11600원

 

홍콩 볶음밥하고 궁합이 잘 맞았던 통오징어가 들어간 얼큰한 짬뽕탕. 우린 칼칼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우동사리를 포기했다.

 

꿀수박 6000원

 

입가심으로 주문한 꿀수박화채. 그릇안에 꿀이 들어있다. 사이다를 붓고 수박을 풍덩. 한참 더울때여서 그릇 채 들고 마셨다.

 

서비스 된장국밥

 

소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서비스. 약간 매콤하게 나온 된장찌개다. 처음엔 국 같았는데 안에 밥도 말아져 있다. 계속 끓이니까 찌개가 되었고 더 있으니 죽이되었다.

 

가게 한 쪽 내부

 

바닥에 있는 쎈 선풍기 바람 피하려다 하필이면 화장실 옆에 자리를 잡았다. 여자 화장실만 가게 안에 있다.

 

순살 국물 닭볶음탕 12800원

 

매우 칼칼한 맛. 좀 많이 매운편이라 처음에 놀랐지만 두 번 방문하면 한 번은 꼭 주문하는 닭볶음탕이다. 아쉬운건 일행이 닭다리살쪽을 먹질 못하는데 여기 순살 닭볶음탕은 다리통만 들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일행은 국물과 감자, 수제비만 먹는다는... ㅠㅠ

닭볶음탕은 밥하고 같이 먹거나 오징어 튀김과 같이 먹으니까 더 잘 맞는 것 같았다.

 

콘 치즈 5000원

 

홍콩 깐풍기 12200원. 콘 치즈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 8600원. 샐러드 종류는 별로 인 것 같다 ;;

 

후라이드 치킨 12800원

 

사진엔 작게 보이지만 생각보다 치킨이 푸짐하고 컸다. 그리고 신선하고 바삭해서 의외였다. 이렇게 메뉴 많은 곳에서 치킨까지 맛있을 줄이야..

 

메뉴판에서 못봤던 참치주먹밥도 있었다.

 

치즈 떡 스틱 6800원

 

요거 치즈 떡 스틱은 매운거 먹고 입안을 진정시키기 좋았다. 일행은 가격대비 다른 안주를 시킬 걸 하고 후회 했지만 난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 또 주문하고 싶을만큼.

 

치즈 감자 채전 10800원

 

감자를 아주 얇게 채쳤는데 불위에서 은근히 눌려서 밑에 부분은 바삭하게 만들어 먹었다. 처음에 우리가 생각했던 전 같지는 않았지만 은근히 일본의 어느 음식을 먹는 것 같은 소스맛이 있었다.

 

빠삭 새우&감튀 9200원.

 

이거 우리에겐 별로였다. 샐러드도 그렇고 새우는 내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일행도 별로라고 했다. 우린 샐러드 들어있는 안주는 시켜먹지 말자고 약속하였다.

 

숯불바베큐 치라밥 14500원

 

숯불바베큐라고 해서 좀 바삭한 맛이 있을 줄 알고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다. 바베큐하고 라면 소스가 좀 틀리다. 바베큐는 밥하고는 먹을만 했는데 라면이 많이 매운편이다. 일행보고 매우면 바베큐와 섞어먹으라고 했지만 안섞는게 라면맛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매워하면서도 열심히 먹었다. 맵기 정도는 불닭볶음면 보단 덜 매운 맛인 것 같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치밥이나 양념치밥이 더 나을 듯.

 

통 오징어 튀김 8600원. 먹다가 닭볶음탕에 담궈 먹으니 더 색다른 맛이다.

 

일행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통 오징어 튀김이다. 내가 닭볶음탕을 주문하는 만큼 일행은 통 오징어 튀김이 제일 맘에 든다고 한다.

 

포차천국 메뉴판. 소주, 맥주가 3500원.

 

일행의 가족이 삼겹 숙주 볶음과 수제어묵탕도 맛있게 먹었다고 하던데 아직 못 먹어 본 메뉴가 더 있어서 차근차근 즐겨야 겠다.

시끄러운 술집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 조용하게 대화를 나눌 수 없을 만큼 음악과 사람들의 목소리 톤까지 높다. 그럼에도 사람들로 꽉 차 있으니 그냥 신나게 한잔하기 좋은 포차이다.

 

화곡역 화곡동 포차천국 화곡점 전화 02-2603-3779 영업시간 오후 4시 ~ 오전 4시, 포장 가능.

 

 

추가)

 

오뱅이 쫄면 14500원

 

 

통오징어는  골뱅이, 쫄면과 같이 비벼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제공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치즈 계란말이 8800원

 

 

계란말이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게 별미. 계란이 부드럽고 촉촉하다.

 

통 오징어 떡볶이 13500원

 

 

떡볶이 위에 통오징어 튀김이 얹어져 나오는데 오랫동안 바삭하게 먹고 싶어서 접시에 따로 오징어를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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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명가원, 오코냉면과 왕만두설농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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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에 있는 명가원에 다녀왔다.

항상 갈 때마다 일행이 냉면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마침 여름이라 냉면을 판매하고 있었다.

 

오코냉면 9000원

 

오코냉면이 뭔가했더니 오징어순대와 코다리냉면이 함께 나오는데 이게 오코냉면이다.

 

만두설농탕 10000원

 

스테인레스 그릇에 나오는 설렁탕이 별로라서 항상 고민하지만 결국 또 만두설렁탕을 시켜 먹는다. 왠지 국물은 김가루 없는 그냥 설렁탕이 더 맛있을 것 같다.

 

 

코다리냉면은 처음엔 맛있었는데 계속 먹으니까 코다리가 너무 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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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곱창고, 곱창모듬구이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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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곱창고, 곱창모듬구이 9900원

화곡역 7번출구, 화곡푸르지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버스정류장 근처

 

요새 곱창을 잘 안먹었는데 갑자기 곱창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 

집 계단에 무심하게 붙여놨던 전단지 한 장에 아마 소주 1병 무료라는 쿠폰을 보고 찾아 갔던 듯.

 

곱창고 화곡역점은 화곡역 7번출구에서 쭈욱 내려오다보면 버스정류장 앞 쯤에 있다. 옛 까치산 식당 근처.

 

기본으로 나온 순두부찌개, 부추, 양파절임, 간장소스.

 

순두부찌개가 끓으면 계란을 넣어주면 되는데, 요거요거 꽤 맛있다.

 

계란 하나를 넣은 순두부찌개가 팔팔 끓고 있다.

 

메뉴판

 

곱창모듬구이 9900원, 특양모듬구이 11900원, 한우곱창구이 13900원, 한우대창구이 12900원, 막창구이 12900원, 한우염통구이 9900원, 특양구이 19900원, 한우육회 12900원.

 

곱창모듬구이 2인분 (1인분 200g, 9900원)

 

메뉴를 한참을 쳐다보다가 시간이 걸리고 그냥 귀찮기도 해서 처음에 먹으려고 했던 곱창모듬구이로 주문하였다.

초벌구이에 양념된 곱창모듬구이에는 곱창, 염통, 대창, 막창, 새송이버섯, 감자가 나온다.

다 익고 먹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덩어리로 보니 약간 징그러워 보인다.

 

곱창이 익을 동안 출입구를 봤는데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었다. 싸비쓰.

고럼고럼 기름진거 먹고 시원하게 하드 하나 빨아줘야지~

 

직원이 친절하게 곱창모듬구이를 잘라줬다.

 

판에 양념부추도 올리고,, 하지만 난 생부추가 더 좋다.

 

창고밥 2900원

 

도시락에 나오는 창고밥을 불판위에 올려서 약간 눌리고 있는 중이다.

일행은 곱창이 양념되어서 별로라 하였지만 난 그런데로 싸고 맛있게 잘 먹은 것 같다.

 

곱창고 화곡역점 전화 02-2690-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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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북촌손만두 - 피냉면, 멸치칼국수, 새우튀김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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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북촌손만두 - 피냉면, 멸치칼국수, 새우튀김만두

화곡역 7번출구, 버스정류장 앞

 

출출한 찰나에 만두집이 보였다.

북촌손만두라고 요새 자주 보이는 가게인데 대충보니 좋아하는 메뉴가 가득하였다.

 

북촌피냉면 5500원

 

쇠고기 육수와 동치미 국물의 북촌피냉면.

보기엔 다른 물냉면들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살얼음이 무지 시원해보인다.

 

멸치칼국수 5500원

 

멸치칼국수도 다른집들과 다른건 못느끼겠고 그냥 소박해보인다.

멸치육수엔 소면도 맛있으니까 면만 안불고 쫄깃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새우튀김만두 4000원

 

요 만두는 옆 테이블 만두들이 너무 맛나보여서 주문하였는데 일행이 새우를 좋아하니 새우튀김만두로 달라고하였다.

북촌손만두는 함경남도 이씨만두에서 3대째 이어지고 있는데 튀김만두가 일품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만두는 튀긴게 더 맛있는 듯.

 

피냉면의 양념장을 풀어보니 시뻘겋다.. ㅎㅎ 보기만해도 얼큰하면서 시원해 보인다.

세 메뉴중에 새우튀김만두를 제일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 하게되면 만두 종류를 주로 먹을 듯하다.

공장에서 받아 오는게 아닌 매장에서 직접 빚은 만두라서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화곡역 북촌손만두 화곡역점 전화 02-2605-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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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동 콩심 24시 전주 종가 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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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콩심, 3800원 콩나물국밥

지하철 우장산역과 화곡역 중간지점, 대원시장 버스정류장.

 

콩심 콩나물국밥 사진은 작년 오픈 때 쯤이지만 요즘도 국밥이 생각날 때마다 가끔 찾아간다.

24시간 영업이고 콩나물국밥 가격도 3800원이기 때문에 아무때나 한 끼 부담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좋은 점 같다.

 

콩심 화곡점은 우장산역 2번출구와 화곡역 1번출구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버스로는 대원시장역이다.

 

테이블에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우리는 신발벗고 앉는 방 쪽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콩나물국밥과 김치콩나물국밥, 그리고 통오징어 한 마리.

 

콩나물국에 넣어 먹을 날계란과 밑반찬으로 나온 오징어젓, 깍두기.

지금은 괜찮은데 처음에 오픈 쯤엔 깍두기가 익지 않아서 먹으러 올 때 마다 아쉬웠는데 손님이 많아서 였는지 익기전에 다 나간다고 하셨다.

 

콩심에선 물이 헛개 나무 열매 차가 나온다.

피로회복과 음주 전후 숙취해소라고 해서 소주 한병 주문.

 

일행이 주문한 김치콩나물국밥 4800원.

얼큰, 칼칼 김치콩나물국밥.

 

일반 콩나물국밥 3800원.

김치콩나물국밥과 일반 콩나물국밥 둘 다 국 안에 밥이 말아져서 나온다.

 

통오징어 7000원.

 

 

오픈 초기엔 테이블에 고춧가루와 새우젓만 있었던거 같은데 이후에 깍두기 항아리도 준비되기 시작했다.

다른 국밥이나 탕집들 처럼 깍두기를 먹을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게 좋은 것 같다.

 

매콤한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콩나물국밥을 먹을 때 청양고추 다진것도 넣어서 먹는게 얼큰하고 더 맛있는 것 같다.

 

화곡동 콩심 화곡점 전화 : 02-206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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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자연과 함께한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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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한 칼국수

 

자연과 함께한 칼국수는 화곡역에서 친구와 시간을 보내다가 칼국수가 급땡겨 검색해서 찾아가 본 곳이다.

다녀온지 한 달됐는데 이제야 올린..

 

자연과 함께한 칼국수는 화곡역 1번출구로 나와 LG전자와 뚜레쥬르 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있다.

 

메뉴

 

바지락칼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했는데 먼저 보리밥을 내어 주셨다.

 

바지락 칼국수 6000원

친구가 주문한 바지락 칼국수.

 

콩국수 7000원

난 시원한 국물도 맛 보고 싶어서 콩국수를 선택했다.

콩국수는 8월말까지만 판매한다고 하셨다.

 

김치가 맛있었다는 기억이.

 

 

면을 위로 올려봤는데 양도 적당한 것 같다.

 

자연과 함께한 칼국수 (전화 : 02-2692-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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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오남매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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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오남매 닭갈비

화곡역 8번출구 성인나이트와 순댓국집 골목안쪽에 위치

 

지난 달 금요일 저녁, 꽉 찬 손님들로 인해 자리가 없어서 잠시 대기하고 들어갔다.

 

1인분에 10000원하는 닭갈비 2인분 주문.

 

기본찬은 다른 집들처럼 단촐하다. 동치미에 깍두기, 삶은 메추리알 등등..

동치미가 좀 익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아쉽다.

 

 

 

볶음밥 2000원인데 3000원하는 치즈볶음밥으로 주문했다.

 

치즈 쭉~

 

춘천오남매닭갈비 (전화 : 02-2699-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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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화곡동 전주식당 고등어구이와 조기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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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화곡역 화곡동 전주식당(전주생선구이) 고등어구이와 조기매운탕

 

주인이 바뀐 후 카드가 아직 되지 않았을 때 갔다가 3개월만에 가는 거니까 정말 오랜만인 듯 하다.

대원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좁은 골목을 지나 가게에 들어서면 테이블이 몇 개 안되는 좌식으로 된 식당이 있다. 

가게 내부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시끌벅쩍하게 술판을 벌린 4명의 아저씨 아줌마 옆자리에 자리를 하고 이전엔 없었던 메뉴판을 펼쳐보았다.

거의 3달만의 왔는데 고등어구이의 가격은 그대로 였으나 그 사이 음식이 업그레이드 됐는지 조기매운탕은 2000원이 올라있었다.

일부 메뉴들도 1000원씩 오른 듯 하다.

 

반찬은 그 전보다 한 가지가 많아졌는데 여전히 입맛에 잘 맞았다.

 

조기매운탕이 나왔다 12000원.

아주머니께서 감자가 더 익어야 된다고 하셔서 펄펄 더 끓이면서 기다렸다.

 

그 사이 6000원하는 고등어구이도 등장.

 

어느정도 끓은후에 국물을 먼저 맛보았다.

처음에 먹었을 때보다 아주 약간 싱거운 감이 있었으나 그건 끓이면서 제대로 간이 맞아 들어갔다.

 

한 끼 맛있는 밥술상.

조기매운탕 12000원, 공기밥별도 1000원, 공기밥포함된 고등어구이6000원, 소주 한 병3000원. 합이 22000원.

그냥 술집가서 기름진 안주에 한잔 하는 것보다 이렇게 배도 든든하게 하고 맛있는 밥상과 함께하는 술자리가 더 즐겁다.

같이 온 분은 아드님 휴가 나오면 가족들과 먹으러 오겠다고 한거 보니깐 이날도 꽤 맛있게 드셨나 보다.

 

 

우장산역 화곡역 화곡동 전주식당 (전화 : 02-2691-8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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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화곡역 맛집 토시래 족발은 역시 토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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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토시래 족발은 토시래

 

지난주 수요일. 초저녁에 친구를 만나 화곡역쪽에 자리하고 있는 토시래 족발집으로 향했다.

이전엔 보쌈을 무지 맛있게 먹어서 토시래의 족발도 빠른 시일내에 다시 먹자고 맘먹고 있었다.

 

족보세트가 좋을 것 같은데 둘이 먹긴 너무 많다.. 이래서 항상 족발과 보쌈의 기로에 선다...

족발 앞발로 미련없이 주문~ (앞발 31000원)

 

부추무침은 잘 안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족발에 딱 좋은 것 같다.

명이나물 또한 족발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다.

 

 

 

내부도 한번 찍어보고~

 

족발이 나왔다.

'땟깔 보아하니 오늘도 맛있겠군'하며 먼저 족발 한 조각을 입에 넣어본다.

하아 살~살~ 녹는구나~~~

그래 이 맛을 보려고 내가 여기까지 온거구나.

 

족발 껍데기를 잘 못 먹는 내 친구는 왠일로 껍데기를 떼어내지 않고 다 먹는다.

본인 또한 정말 맛있어서 껍데기에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래 이래야지" 라며 술까지 잘 넘긴다.

 

오늘 메뉴 선택은 성공이구나!~~

 

정말 부드럽고 살살 녹는다.

모든 밑반찬들도 족발과 잘 맞는다. 얼큰한 콩나물국까지.

 

역시나 족발=화곡역 토시래.

 

우리가 족발을 먹기 시작할때쯤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고 있었다.

더구나 이날은 지난주 수요일. 평일에도 이렇게 손님들이 찾는구나.. 사람들이 많으니까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부다.

다음엔 다시 보쌈먹으로~~~ ㅎㅎ

 

 

토시래 화곡역점 (전화 : 02-2606-7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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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화곡역 맛집 토시래 부드럽고 맛있는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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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화곡동 맛집 토시래 보쌈

 

화곡역 7번 출구에서 쭉~

 

3일전 수요일밤.

족발이 맛있는 화곡역 토시래에서 우린 보쌈을 먹었다.

예전에 먹었을 땐 족발에 비해 보쌈이 별로 였는데 지금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뭐 딱히 늦은 시간이라 멀리 가고 싶지도 않았지만.

 

아직 주문하지 않았는데 재빨리 기본찬을 먼저 내주었다.

 

묵은지와 명이나물 무말랭이.

저 씻은 김치는 일행이 정말 좋아라 한다 ^^

 

부추무침과 쌈장, 매콤하고 얼큰한 콩나물 국.

 

보쌈이 주문하고 빨리 나와서 좋았다. 배가 무지 고파서 돌도 씹어먹을 기세였는데.

보쌈 중 26000원. (소 21000원 대 31000원)

 

여기 화곡역 맛집 토시래 보쌈은 아주 따뜻하고 향도 좋고 고기 또한 부드럽고 맛있다.

특히 걱정하던 비계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다.

난 괜찮지만 일행이 고기의 비계는 항상 떼어 먹어서... ㅋ

 

쌈채소와 내가 좋아하는 보쌈김치~

무속은 먹다보니까 약간 매웠지만 보쌈과 함께 쌈을싸서 먹으니 칼칼하면서 더 맛났다.

 

전체 사진을 찍어보고~

 

쟁반국수 소 6000원 (큰거는 10000원)

 

쟁반국수까지 등장하니 상이 꽉 찬다.

뭔가 푸짐하게 먹는 느낌.

 

사실 쟁반국수는 족발 먹을 때 같이 싸서 먹는걸 좋아하지만 보쌈엔 저 보쌈 김치만 있어도 충분하겠다.

담에 보쌈을 다시 먹으러 갈 땐 보쌈을 더 큰거 주문하고 쟁반국수는 족발 먹을때만 주문해 먹기로 했다. ㅎㅎ

 

우린 족발과 보쌈이 먹고 싶으면 꼭 화곡역 토시래만 오기로 했다.

평일인데도 손님이 거의 꽉차고 시끌벅쩍해서 맛있는 집에서 먹는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 집이다.

맛있는 집엔 사람이 항상 많다.

족발과 보쌈은 역시 화곡역 토시래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화곡역 화곡동 족발 보쌈 맛집 토시래 화곡역점 (전화 : 02-2606-7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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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참숯 고기마을 참돈 갈비 2인분 주문시 1인분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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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6번출구 화곡동 참숯 고기마을 참돈

돼지왕갈비, 소이동갈비 2인분 주문시 1인분 공짜 행사

 

가게앞 마네킹.. 사람인줄 알고 깜놀했다...;;

추운데 왠 예쁜 아가씨가 서있는지 생각했었음.

 

돼지왕갈비를 2인분 주문하고 기본 반찬이 나오고.. 돼지왕갈비 1인분에 14000원.

 

갈비가 3대가 나옴

 

새콤한 콩나물상추 콩가루 무침과 양파절임 그리고 쌈상추도 있다.

 

메뉴판 아래 추가반찬 셀프코너가 준비되어 있었다.

콩나물 넉넉하게 더 갖다먹고~

 

열심히 굽고 있는 중.

 

직원분이 불판을 새로 갈아주시고 갈비는 타지 않게 한쪽으로 이동해 주셨다.

 

후식냉면 5000원도 주문해 보고,

 

원래 밥을 한 공기 정도를 주문해서 나눠먹곤 하는데 갈비가 충분해서 고기와 비빔냉면에만 집중.

 

갈배대까지 알뜰하게 다 뜯어먹음.

 

이날은 설날이었다.

가게안은 손님들로 꽉 차있고 시끌벅적 하였다.

외로운 우린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화곡역까지 돌아댕겼는데 다행히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만난 것 같다.

맛 괜찮은 돼지왕갈비를 든든히 먹으며 맛있는 저녁을 보낸 후 소화도 시킬겸 우장산역까지 걸어갔다.

행사가 언제까진줄 모르겠지만 앞으로 쭈욱 계속 해준다면 좋겠다 ^^

 

화곡역 화곡동 참숯 고기마을 참돈 (전화 : 02-206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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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화곡역 전주식당 조기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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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화곡역 화곡동 전주식당 (전주생선구이) 조기매운탕

 

우장산역과 화곡역 중간쯤인 대원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화곡역 방향으로 보면 화곡 태평양 약국과 삼보당 골목 안쪽에 있다.

주인이 바뀐지 얼마안됐다고 한다. 

 

메뉴에 생선을 보고 기뻐하며 들어갔다.

 

테일블이 7개 정도였나? 전체가 방으로 된 작은 식당이다.

우린 자리를 잡고 제육볶음과 조기매운탕을 주문하였다.

 

 

밑반찬과 조기매운탕 등장. 조기매운탕 10000원. 조기가 5마리 들어있다.

나물과 김치, 메추리알 조림이 입에 맞는다.

 

뜨겁게 먹고싶어서 계속 끓이고 있는 중~

 

제육볶음이 나왔다. 가격은 5000원.

제육볶음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조기매운탕과 같이 특별히 다른 집들보다 뛰어난 맛은 아니었다.

 

전체 상차림 한 장 남겨놓고,

 

제육볶음도 나왔으니 조기매운탕의 불을 조금 줄여서 본격적으로 맛보기 시작했다.

국물이 개운하고 칼칼하며 얼큰하니 자꾸 수저를 부른다.

갈치조림이 없다는게 너무나 아쉬움이... 이집에 갈치조림이 있었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라고 얘기를 주고 받으며 일행분께 조기한마리를 떠드렸다.

 

조기가 오동통하고 살살 녹는다.

생선을 좋아하는 일행분이 맛있어 하면서 어머니가 해주던 그 맛이라고 정말 좋아하였다. 같이 오길 정말 잘 한 듯~

 

물론 날씬한 조기도 있다. ㅎㅎ

 

매운탕 국물과 조기 살코기를 밥위에 올려 쓱삭쓱삭 비벼 먹으니 이게 꿀맛이냐? 조기매운탕 맛이냐? 하하

조기매운탕의 국물을 거의 다 먹었을 때 쯤에 육수를 더 드릴까요? 라고 주인분께서 물으셨다.

주문하자마자 신경써서 뜨거운 물(차?)도 내주시면서 방바닥도 따숩게 해주시고 주인분들이 친절하셔서 정말 작은 식당이지만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조기매운탕을 오랜만에 비리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먹어서 대만족이다. 종종 조기매운탕과 생선이 생각나면 전주식당을 찾기로 하면서 이제 우리들만의 단골집에 등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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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고기 맛집 화덕통삼겹살 화통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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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화곡동 고기 맛집 화통삼

 

화곡역 7번출구에서 쭉~

 

삼겹살과 새우 소시지 떡갈비가 나오는 화통생삼겹스페셜로 주문. (삼겹살180g)

 

쌈장과 마늘 양파 깻잎장아찌와 소금과 커리가루를 개별로 제공한다.

 

고기 나오기전에 부추무침 김치 콩나물무침 양파와 감자, 버섯, 단호박 그리고 떡갈비와 소시지 새우를 두껍고 큰 철판에 기본세팅해준다. 된장찌개는 서비스~ 라는데 메뉴판에 그림이 들어가있네..ㅋㅋ;

 

화덕에 익힌 고기가 등장했다.

 

바로 잘라줘서 화통삼이라 찍힌 고기를 못찍었다. 불쇼도 너무 빨리 지나버려서리...

가운데 계란후라이같은건 양파위에 계란을 하나 깨넣어 치즈가루를 뿌려 익히는 중이다.

 

여기 볶음밥 맛을 보고 싶어서 치즈볶음밥 주문 3000원.

 

기다린 끝에 맛있는 치즈볶음밥을 맛보았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

 

원래 이날의 목적지는 우장산역의 스푼더마켓과 화곡역의 화통삼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려했는데 화통삼 당첨.

샐러드바를가면 미련하게 많이 먹을 것 같아서 화통삼에서 고기로 살짝 배채우고 2차로 맥주를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결국엔 먹다보니 배가 불러 화곡역에서 우장역까지 소화시키면서 걸어갔지만 맛있는 저녁시간을 보내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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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족발이 맛있는 토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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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화곡동 맛집 토시래 족발

 

화곡역 7번출구

 

대(앞발)

부드럽고 윤기도 좔좔 흐르고 맛있는 족발이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곳.

여기만큼 돈아깝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고 느낀 곳이 몇집이나 있을까?

 

쟁반국수(소) 쌈에 족발하고 함께 먹으면 맛있다.

 

토실토실~ 쫄깃쫄깃~ 야들야들~ 토시래족발.

화곡역 토시래는 어느점에서 먹었던 족발보단 맛이 더 좋았다.

개인적으로 보쌈보단 족발이 더 나았고 여러명이 왔을 땐 족발하나 보쌈하나씩 주문해서 번갈아가며 먹기도 한다.

 

화곡역 맛집 토시래 부드럽고 맛있는 보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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