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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강서구청 중국집 크림새우와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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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중국집 크림새우와 짜장면

 

그동안 강서구청쪽에 안 다녔는데, 쭈꾸미 먹으러 오랜만에 왔다가 2차로 중국집에 갔다.

원래는 오징어청춘에서 새우튀김이나 간단하게 회 몇 점 먹으려 했지만 급하게 짜장이 땡겨 중국집으로 향한 것이다.

지인이 중간에 피자 파는 곳에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설득해서 중국집으로 데려왔다~

 

짜장면 4500원

 

크림새우 19000원

 

 

지인이 음식을 많이 가려먹는데 새우는 좋아해서 크림새우를 주문해 주었다.

큼직한 새우에 소스가 느끼하지 않아 삼삼한 양파까지 맛있게 느껴졌다.

크림새우는 우리에게 잘 맞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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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늦은 저녁 출출하면 찾는 강서구청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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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출출하면 찾는 강서구청 중국집

 

이번엔 중국집의 메뉴판을 남겼다.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한달간 진행하길래 주문한 세트메뉴.

이벤트 가격은 짬뽕, 짜장, 탕수육 소자를 15000원에 먹을 수 있는데 원래의 가격은 19000원이다.

 

 

 

얼마뒤에 찾아간 강서구청 중국집.

중국집은 볶음면이 제일 맛있는 듯하다.

 

볶음면 5500원.

나보다 일행이 더 좋아하는 메뉴다.

 

주문한 탕수육도 나오고.

고량주는 중국집에서 처음으로 주문해봤는데 입안에서 불나오는 줄..

소주를 늦게 배우기 시작한 일행은 오히려 소주 보다 저 고량주가 맞는다고 ㅎ

 

요즘은 주로 짜장면이나 탕수육 볶음면이 생각나면 중국집(상호)만 찾아간 것 같다.

중국집은 배달이 안되기 때문... 포장은 가끔 해간다.

 

예전에 본가에선 강서구청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었지만 24시간 영업하는 백진주에 주로 배달 전화를 걸었는데..

백진주에서 간짜장면하고 짬뽕 정말 많이 먹었었다. 탕수육과 세트메뉴도 가끔 먹고.

언제 땡기는 날 전화 주문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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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중국집 (구. 홍마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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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중국집 (구. 홍마반점)

 

구. 홍마반점이 중국집으로 새로 오픈하였다.

간판이 중국집이다.

 

 

한동안 영업을 안한탓에 찾아갔다가 발길을 돌렸던 홍마반점이 인테리어를 새로 하느라고 그동안 문을 닫았다고 한다.

이제 야밤에 짜장면은 못 먹나보다하고 그 동안 포기하고 있었는데,, 불이 켜있어서 반갑게 들어갔다.

 

평소대로 탕수육 하나 주문해보고 짬뽕도 주문하였다.

까만 접시가 새것이라 깨끗하다.

 

탕수육 소자 9500원.

탕수육 접시는 더 커졌는데 내용물이... 자.. 작다. 진짜 양이 줄어보이네...

그럼 맛은 어떨까? 탕수육 소스도 적었지만 튀김이 그냥 먹기에도 좀 짜게 느껴졌다.

 

짬뽕 5000원.

볶음짬뽕 먹었을때처럼 불맛이 났었고 그때는 느끼해서 짬뽕을 잘 안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바뀐 짬뽕 국물이 더 나았다.

 

짜장면 4500원.

일단은 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다.

 

짜장면을 일행분이 휙 저어주고 맛을 보았는데 그냥 동네 중국집 짜장면하고 별 다른 맛은 못느꼈다.

오히려 동네 중국집보다 양이 적어서 실망이었다.

홍마반점 짜장면은 양이 적어도 4000원이라는 가격과 맛에서도 다른 집들과 차별화 된 점이 맘에 들어서 자주 온거였는데.

 

전체적으로 가게 인테리어를 새로 해서 '이제야 중국집같구나?' 하고 느꼈는데 짜장면과 짬뽕의 가격이 500원 정도 오른거에 비해 맛은 기대에 못 미쳤다.

 

저 세 종류의 음식만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중국집에 뭐라고 왈가불가 할 순 없다.

하지만 우리가 제일 많이 찾았던 음식이었고 같이 온 분들도 거의 예전이 더 입에 맞았다고 한다.

중국집에서의 이날의 음식들은 그냥 어디서나 맛 볼 수 있는 동네 평범한 중국집이 된 듯 하다..... 아쉽네

 

 

4월 11일 수정)

 

비빔짬뽕? 예전에는 이름이 볶음짬뽕이었는데 이름이 좀 달라렸다.

 그전에 볶음짬뽕 보다 양과 맛에서 뒤지지도 않았다.

다행이다. 친구가 제일 좋아했던 메뉴이기 때문에 ㅎㅎ

 

탕수육 소자.

지난번에 실망했던 탕수육의 양이 예전과 비슷해졌고 소스 맛도 괜찮았으며 튀김이 짜지않아 완전 맛있게 먹었다.

 

새로 오픈하는 음식점들은 손발이 맞지않는 경우도 있고 손님들이 밀어닥치면 서비스도 별로이기 때문에 난 가급적이면 오픈 이벤트가 있다고 해도 당일과 며칠동안은 찾지 않는 편이다.

중국집 또한 어떤 시행착오를 겪은지는 모르지만 이제 제자리를 찾고 있는 듯 하다.

여기 오기전 갈비살먹고 2차로 온건데 접시를 거의 다 비울 정도로 만족하며 먹었으니 아마 이전처럼 자주 찾을 듯하다.

 

#태그의 24시간은 개인적으로 밤늦게 찾게 될 경우 태그 검색때문에 입력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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