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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학교입구교차로 부근에 위치한 화곡동 서울집

화곡동 서울집은 한국폴리텍1.서울강서대학교 버스정류장에서 BMC한방병원 옆 건물 1층에 있다.

영업시간이 새벽 1시 30분까지 라고 한다. 늦은 시간까지 부담이 없어서 좋다.

갈비살과 우삼겹, 제주삼겹, 육회 뿐만아니라 매운치즈등갈비도 메뉴에 있었다.

제주삼겹살을 주문했는데 고기는 옆테이블에서 1차로 구워주고 계셨다.

불판위에 올린 제주삼겹살 2인분. 1인분에 12000원이다.

여기 서울집의 밑반찬 중에 저 파채가 아주 상큼하고 맛있었다.

파채가 고추가루없이 새콤하게 무친거라서 삼겹살의 기름기를 잘 잡아줘 젓가락이 많이 갔다.

된장찌개도 주셨는데 나보다 친구가 맛있다고 좋아하였다. 다 먹으면 리필해준다고 친절히 말해주니 서울집의 인심 한번 후하신 듯하다.

난 맛있게 잘 먹고 있었는데 친구는 두꺼운 고기, 특히 껍데기를 안좋아 해서 친구를 위해 갈비살 1인분을 주문했다.

갈비살 1인분에 14000원.

많이 기대를 안한 갈비살이 입안에서 육즙과 함께 살살 녹는다.

주문하길 잘 한거 같다. 오히려 제주삼겹살 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다.

치즈등갈비도 한번쯤은 맛보고 싶지만 이제부턴 서울집에서 우리의 주메뉴는 갈비살로 정하였다.

역시 음식은 맛있고 기분좋게 먹어야 제 맛이다.

처음 온 서울집에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셔서 인상 깊었다.

고기 맛집인 화곡동 서울집 나의 단골 가게에 추가! ^^

화곡동 서울집 (전화 : 02-269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