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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우장산역 십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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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십원집 

 

우장산역 3번출구에서 화곡역 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화곡중고등학교 버스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한 건물만 더 가면 봉구비어와 족발집 사이에 연탄초벌구이 십원집이 보인다.

요새 연탄구이가 생각날 때 마다 가끔 들리고 있는데 가격대비 괜찮은 집이다.

 

십원집 메뉴

고기는 8000원~9000원.

 

점심메뉴에 백반과 불백도 보이고 찌개, 국수도 있었다.

지난번에 고기먹고 마무리로 생맥주와 노가리도 맛있게 먹었다.

 

기본으로 내주시는 밑반찬

콩나물 무침과 김치, 싱싱한 상추와 마늘, 된장 그리고 무와 양배추 피클이 있다.

 

그리고 서비스로 주시는 부드러운 계란찜.

고추장 불고기와 잘 맞는 듯하다 ^^ 계란찜 뚝배기도 큰 편~

 

연탄고추장 불고기 2인분. (1인분에 8000원)

연탄초벌로 익힌 고기를 고추장 양념해서 나왔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도 일행을 위해서 더 익혀주는 중~

 

전체상차림도 남겨보고,,

 

 

연탄 고추장 불고기를 살짝 익힌 파와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다.

 

 

2000원 하는 볶음밥.

볶음밥도 항상 푸짐하고 맛있게 해 주신다.

 

국내산 고기는 아니지만 저렴하고 맛있게 연탄초벌구이를 먹을 수 있다. 

그에 반해 가게가 크지않아 테이블이 많지않고 고기 양념 냄새가 옷에 깊게 배인다는 단점이 있다.

뭐 어차피 맛있게 고기를 구워먹으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지.. 아니면 제육볶음이나? ㅎㅎ;

 

배고프고 한잔 생각날 땐 십원집~

 

우장산역 십원집 우장산역점 (전화 : 02-2696-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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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십원집, 연탄 고추장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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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집, 연탄 고추장 불고기

 

우장산역 화곡동에 위치한 고깃집 십원집에 일주일도 안돼서 재방문했다.

원래는 전에다가 막걸리나 한잔 하려고 했는데 근처에 왔더니 또 땡기는 연탄 초벌구이.

이번에는 고추장 불고기 2인분을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연탄 고추장 불고기 2인분 (1인분 8000원)

 

전체상차림

공짜로 나오는 계란찜이 고추장 불고기와 잘 어울렸다.

물론 계란찜의 추가는 2000원을 내야 한다.

 

지난번처럼 파를 이리저리 섞어서 양념과 태워먹지 않으려고 위에서 살살 움직여만 주었다.

 

불 조절을 잘해서 고기가 맛있게 구워졌다.

고기는 이미 익혀서 나오지만 일행이 바짝 구운 고기만 먹기 때문에 불 조절을 해가며 먼저 나혼자만 먹기 시작하고 ㅋㅋ

여럿이 먹는 경우에 이렇게 바짝 구운 고기를 먹는 사람은 피해를 본다지...

 

볶음밥 추가~

볶음밥은 2000원인데 한 공기 넘게 볶아 주신 것 처럼 양이 많았다~♡

 

밥을 넓직하게 펴 놓고 밑에를 눌여줘서 먹어야 꿀 맛~

 

십원집에는 생맥주도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 잔 하려고 노가리를 주문했다.

노가리 기본 주문이 두 마리 라고 하셨는데 한 마리에 1000원씩이다.

요거 요거 맥주로 입가심하기 딱일 듯하다.

 

담엔 연탄 초벌 매운족발도 먹어봐야지~

 

우장산역 십원집 우장산역점 (전화 : 02-2696-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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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우장산역 화곡동 십원집 연탄 초벌구이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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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화곡동 십원집 연탄 초벌구이 고깃집

 

연탄 초벌로 나오는 우장산역 십원집은 삼겹살 9000원, 파 불고기 8000원, 고추장 불고기 8000원, 매운족발 12000원이다.

주문은 뭘 시킬지 몰라 망설이니 하나씩 주문해도 된다고 하셔서 파 불고기와 고추장 불고기 하나씩 달라고 하였다.

 

먼저 나온 연탄 파 불고기

 

이어서 옆에 연탄 고추장 불고기가 나왔다.

 

밥을 주문했는데 된장찌개의 값은 별도이다. 그래서 계란찜이나 주문해볼까 했는데 계란찜이 떡하니 나왔다.
'아 서비스로 나왔었구나~'  예전에 왔을때도 서비스 였는데 하도 오랜만에 왔더니 잊었었다.

계란찜 맛은 약간 심심하지만 짠 것보단 나은 듯하다.

 

전체상차림

콩나물 무침과 김치의 맛이 좋았다.

 

고기는 일행이 좋아하는 얇은 고기다. 연탄불에서 초벌한 고기를 파와함께 소스에 찍어먹으니 훨씬 맛이 좋았다.

고기가 덜 익었을까 해서 파랑 섞어주고 좀 더 익혔는데,

 

밑에 깔린 파 때문에 호일이 타기 시작한건지 아니면 우리가 바싹 익힐려고 오래 불을 켜둬서 양념이 탄건지..

볶음밥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포기.

 

 

예전에 처음 왔을 때 고기에서 갓 피운 연탄가스 냄새가 많이 나서 안왔었는데 이번엔 가스 냄새도 없고 연탄초벌구이가 잘 된 것 같다.

가격이 8000원이라 저렴한편에 파, 소스와 함께 먹는 양념 고기가 입에 잘 맞기도 했다.

아마 고기가 외국산이라 저렴한거겠지만 그딴건 신경안쓸 만큼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왔다.

 

우장산역 화곡동 십원집 (전화 : 02-2696-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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