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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KFC 징거버거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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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화곡동 KFC 징거버거세트

 

얼마전에 새로 문을 연 우장산역 2번출구에 있는 KFC

 

 

강서힐스테이트 상가 1층

 

뭐지이거?

 

세.. 셀프네. 왜 우리 동네 KFC는 이런거 없는겨 -_-;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선 세트메뉴 주문할 때 귀찮아서 걍 음료는 콜라만 마셨는데.

가끔 얼음이 잔뜩있어서 모자르기도 했었고...

 

내가 좋아하는 환타파인을 발견~ 한 잔을 리필해서 마시니 왠걸 콜라보다 더 톡쏜다.

 

 

버거와 감자튀김은 실망.

뜨거운 감자가 맛있는데 미지근할 뿐이고,

 

징거버거도 식어서 별 맛 없었다.

집이었으면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라도 먹었을텐데.

 

버거가게에서 식어빠진거 먹을때가 제일 돈 아까움... 뜨거운 감자와 금방 만든 버거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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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남서문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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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화곡동 남서문곰탕

 

강서구청 먹자골목에 위치. 24시간 영업.

지난 토요일 밤. 원래는 설렁탕 먹으러 강서구청에 버스타고 출동했는데, 문을 닫았다. 일요일만 닫는 줄 알았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설렁탕 국물이 입가에 멤돌았으나 그냥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실망하며 일대를 헤매다가 마침 동네 케이블광고에서도 여러번 봤었던 남서문곰탕이 보여 고민 고민 고민 하다가 들어갔다.

 

 

메뉴판.

상위에 가위 집게 통이랑 그 아래쪽 통에 뚜껑열면 수저가 있다.

 

기본찬인데 고추가 한 갠가 보다. 무김치도 하나씩 먹으면 없다는,, 어디가서 뭐 더 달라고 하는 거 안 좋아하지만 달리 탕에는 이 반찬밖에 먹을게 없어서 소심하게 추가.

 

간판이 남서문곰탕이니 곰탕이 대표 음식일께고, 괜히 다른 음식 주문했다가 낭패볼까 싶어 난 곰탕 주문.

근데 뭔 비계덩어린지 머릿고기 껍데긴지 고기반 비계반 같았고,,, 그거라도 빼면 씹을게 별로 없었다. 뭔가 (건데기?)부족했는데 갈비곰탕에 당면하고 같이 먹으니 조금은 나아졌다.

 

일행분이 주문했던 갈비곰탕. 일반 곰탕보단 괜찮은데 고기가 입에 안맞는다.

 

담에 기회있을 땐 매운갈비찜 먹어봐야지

덧) 가게 앞에서 담배피우던 아자씨 목에서 소리내며 뱉는 침은 멀리 떨어져서 뱉어주세요. 밥맛떨어져요 ㅡㅡ 것두 두 번이나...;;

덧2) 소주 4000원에 빈정상했음. 술집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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