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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강서구청 오징어청춘, 홍마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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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청춘 갔다가 홍마반점에서 마무리

 

새우튀김~ 새우튀김~ 며칠을 새우튀김을 먹고싶어 하는 친구를 위해 새우튀김 먹으러 강서구청으로 고고!

오징어청춘 앞에 수족관에서 놀던 새우가 안보인다. ㅡㅜ

혹시나 새우튀김 없으면 나오려고 "새우 튀김 있어요?"라고 물어본 후 있다고 하여 두리번 거리다 기쁜 맘으로 빈 자리에 착석.

난 "근데 왜 밖에 새우가 없죠?"라고 또 물었더니 계절에 따라 다르다고.. 지금은 산놈이 없단다... -_- 어쩐지 발산역 포차에도 수족관에 새우가 않보이더더라.

 

오징어청춘이니까 오징어튀김을 주문하려다가 새우튀김을 주문하였다. 새우튀김 13000원.

모양은 저번보다 예쁘게 나왔지만 역시 13마리, 튀김의 갯수와 맛은 같다.

한 입 베물으면 안의 새우는 부드럽게 녹아버리고 겉의 바삭바삭한 튀김 옷은 고소하며 새우와 함께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같이 주문한 우럭회도 나왔다. 15000원.

다른거 없이 그냥 우럭회 한 접시만 나오는 것이다.

 

그냥 먹는것보다 싸먹는걸 좋아해서 상추와 깻잎을 부탁했다.

긴고추는 있었지만 생마늘이라도 조금 주시지 --; 걍 우럭회를 초장에 푸~욱 담가 상추와 깻잎에 싸서 먹었다. (생선회는 약간의 비린맛도 싫어서 늘 난 초장범벅. 그래도 맛은 쫄깃쫄깃.)

 

 

처음부터 간단하게 새우튀김과 우럭회를 먹고난 후 자리를 옮겨 중국집에 갈 계획이어서 한 마리의 새우와 우럭 한 점도 남기지않고 싹싹먹은 후 근처 홍마반점으로 이동하였다.

 

저번에 500원 오르고 나서 양까지 줄어 실망하였는데, 이번엔 제양으로 돌아왔다. (그 때 포장도 적어서 엄마가 실망하셨음 --;;)

탕수육 작은거 9500원.

 

역시 친구가 좋아하는 볶음짱뽕~ 천천히 먹어도 잘 안 불어서 좋다! 맛도 좋고~

여기가면 항상 짜장과 탕수육, 아니면 볶음짱뽕과 탕수육이다.

강서구청 홍마반점의 장점. 탕수육과 짜장면 볶음짬뽕이 맛있지만 거기다 아침까지 영업해서 아무때나 부담없이 가도 된다. (단, 월요일 9시부터 담날 아침까진 문 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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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강서구청 홍마반점 볶음짬뽕과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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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반점, 볶음짬뽕과 탕수육

 

토요일 늦은 저녁에 엄마께서 탕수육을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치아가 안좋으니 배달 시켜 먹는 것보다 내가 즐겨먹는 홍마반점에서 찹쌀탕수육을 포장해드면 괜찮겠다 싶었다.

친구 얼굴 좀 잠깐보고 저녁 12시안에 도착 하기로 약속한 후 집을 나섰다.

 

요즘 친구가 꽂혀버린 홍마반점 볶음짱뽕 5500원.

원래는 여기오면 면종류는 짜장면(4000원)을 주로 주문하는데 볶음짬뽕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짬뽕은 고기가 많고 좀 느끼하다고 여겼는데 볶음짬뽕은 입술이 약간 쓰릴정도로 매콤하고 국물이 있어 짬뽕하곤 다른 느낌의 맛이었다.

 

꼭 주문해야 하는 탕수육 작은 거. 9000원.

 

주위에서 주문하는 걸 들어보니 대부분 짬뽕 몇 그릇의 짜장면 한 그릇..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짬뽕을 많이들 찾는다.

거기에 탕수육 하나씩은 꼭 껴있다.

토요일 저녁이라서 음식이 밀려 일부 주문한 음식들이 조금씩 늦게 나오는 것 같았다.

볶음짬뽕을 둘이 나눠먹고 있는데 기다리던 탕수육이 등장했다.

벽에 붙은데로 홍마반점에선 주문한 음식을 바로 조리하기에 맛있는 음식을 맛보려면 나 같이 성질급한 사람은 여기선 좀 참을성도 필요하겠다.

 

2014년 12월 15일 부터 홍마반점 일부 음식의 가격이 인상한다고 붙어있었다.

짬뽕과 짬뽕밥, 탕수육 작은 거는 500원씩 인상한단다. 음..

맛있게 볶음짱뽕과 탕수육을 먹고 나와 내 친구는 탕수육 작은 거 하나씩 포장을 했다. 맛있는건 가족과도 함께해야겠지.

 

 

강서구청 화곡동 홍마반점0410 강서구청점 (전화 : 02-269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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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짜장과 짬뽕 그리고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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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에서 고기먹은후 
짜장과 짬뽕 먹으로 고고
고기랑 밥까지 먹고와서 그런지 별로 안먹혔다...

 
 

 저번엔 좀 싱거운감이 있었는데 이번엔 국물이 좀진하며 고기가 많고 느끼함이... 
역시 고기와 밥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이 맛있는 짜장면도 지금 먹으면 다 헤치울 수 있을텐데 ㅜㅜ



 집으로 가는 길 아쉬워서 주커피입장

따뜻한 커피 한 컵으로 하루 일과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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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짜장면과 탕수육 맛집 홍마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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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화곡동 맛집 홍마반점

 

강서구청 먹자골목 내

 

'짜장면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여긴 아니었다..!

갈비살에 1차를 끝낸 후 찾아 들어간 중국집. 강서구청 맛집, 홍마반점이다.

 

짜장면이 4000원.

 

짜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고 기름많은 동네 짜장면은 저리가라~~

 

탕수육 소 9000원 

 

달지도 않고 고기도 뻑뻑하지않고 튀김옷도 쫄깃하니 맛있다. 식어도 맛있다.

우리동네 탕수육은 배달하면 튀김옷이 반이상 이었는데 여긴 고기가 두툼하다.

 

방금전에 고기먹고 온 사람들 답지 않게 계속 흡입. 느끼하지가 않고 짜장면의 짜장도 맛있어서 퍼 먹었다.

 

탕수육 대 15000원 포장.

 

근데 왜 봉투는 홍콩반점이지? 궁금해서 홈페이지 찾아봄

홍콩반점0410은 짬뽕 전문점, 홍콩반점0410PLUS+는 짬뽕과 짜장면 전문점, 홍마반점0410은 짬뽕과 짜장면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늦게까지 영업해서 좋다. 밤늦은 시간에 가끔 짜장면과 짬뽕이 많이 생각났는데 먼곳에서 배달시키면 늦게오거나 차디차고 불어터져서 열불났는데.

조만간에 홍콩반점의 대표메뉴라는 짬뽕먹으러 출동해야겠다.

 

영업시간은 08시까지라고 붙어있는데 아주머니가 아침 06시 30분까지라고 말씀하셨음.

 

 

추가)

짬뽕은 어떤맛일까 하고 또 맛보러갔는데 난 쫌 싱거운감이...

 

역시 짜장에 탕수육이 우리한텐 잘 맞는다.

 

강서구청 화곡동 홍마반점0410 강서구청점 (전화 : 02-269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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