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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스시뷔페 키누카누

발산역 9번출구. 메가박스 건물 지하 1층.

지난 달 발산역 메가박스 지하에 있는 키누카누 스시뷔페에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다. 

평일 점심이 17900원 이었는데, 생각보다 음식의 종류가 많았다.

발산역 키누카누

처음 들어갔을 때 입구도 잘 찾지 못하고 지하라서 별로 였지만 막상 키누카누 내부를 들여다보니 꽤 큰 규모에 시설도 깨끗하였다.

짜지않았던 소시지와 스파게티, 그리고 여러가지 초밥들

육회와 튀김, 탕수육 등..

피자와 디저트들.

누들 코너에서 가져온 우동.

디저트까지 맛보고 뭔가 아쉬워서 누들 코너에서 우동을 가져왔다. 우동외에 쌀국수와 잔치국수, 짬뽕도 있었다.

발산역 스시뷔페 키누카누는 개인적으로 입에 안맞는 음식들도 있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대체로 만족하며 먹고 왔다.

근처에서 갈비탕을 18000원 주고 먹은적이 있었는데, 여긴 평일 런치가 17900원이니 100원이 남는다.

내 수입은 멈춰있는데 음식 값들은 왜이렇게 비싸 보이는지 ㅜㅜ 그래서 요샌 지갑을 열 때는 가성비 좋은 식당들만 찾는 것 같다.

키누카누 같은 뷔페들은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발산역 키누카누 강서본점 전화 02-6421-9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