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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무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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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토요일. 코로나19 곰달래 문화복지센터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코로나 무료 검사를 했다.
코로나 임시 선별 검사소를 2주 연장한다고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이곳은 해당이 안되나 보다. 3일 결과가 문자로 나왔는데 곰달래 문화복지센터 임시 선별 검사소는 이제 마감된 것 같다. (다른 임시 선별 검사소는 17일까지 연장되었으니까 아래 링크 참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황입니다.

news.seoul.go.kr

가족이 입원할 대학병원에서 12월 말쯤부터 입원 환자 보호자도 필수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다. 입원 환자는 코로나 음성 결과지를 제출해야 돼서 해당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지만 보호자는 문자도 가능하다고 하여 본인은 가장 가까운 코로나19 곰달래 문화복지센터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했고 다음 날 오전에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검사하는 날 아침은 검사소에 도착했을 때 영하 7도였다. 10시 되니까 영하 5도로 조금 온도가 올라갔지만 햇빛에 서 있어도 발이 너무 시렸다.
한 시간 전부터 줄 섰지만 1분 만에 검사 완료. 앞사람이 5명이었는데 정확히 10시에 시작해서 내가 끝난 시간이 10시 5분쯤이다. 손 소독하고 비닐장갑 끼고 문진표 작성하고 핸드폰 본인 확인하고 콧속으로 면봉 5번에서 7번 정도 살살살 돌리고 끝.
아 별 거 아니네. 그냥 콧속에 물이 조금 넘어 간 느낌. 사실 숨 안 쉬고 있다가 기침 나올 뻔 ;;

병원 입원 수속하는 곳에서 입원 환자 보호자 신분증 제출과 음성결과 문자를 일일이 확인하며 적고 보호자 목걸이 명찰과 팔찌까지 착용한다. 밖에 급한일이 있으면 나갈 수 있는데 환자 보호를 위해서 자주 나가면 코로나 검사를 또 해야 한다고 한다. 아마 난 안 나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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