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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삼겹살 먹고 빅맥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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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산역에서 친구를 만나 가양역으로 끌고가 다래정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던 친군데 요새 왜 자꾸 고기가 끌린다고 하는지.. 조금씩 서서히 내 식성을 닮아가나보다. -_-"

 

 

김치가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생김치일땐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익었으니깐 불판에도 조금 올려서 구워먹었다.

삼겹살 2인분을 깔끔히 먹고 늘 먹던 잔치국수를 주문하려 하였으나 근처 가양역 지나서 증미역 가까이에 있는 맥도날드에 가기위해 참았다.

집에서 빅맥세트를 애타게 기다린다고 하여...

우리도 빅맥을 먹기위해 배를 조금 비워두기로 했다. ㅎㅎ 빅맥은 서로 포장하여서 집으로~

 

우와앙 오랜만에 보는 빅맥

 

감자튀김도 부어놓고

 

 

 

집에 와서 씻는 동안 식어서 전자렌지에 데워줬더니 치즈가 샤르르 녹았다.

 

냠냠냠 역시 그리워하던 빅맥

또 만나자 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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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증미역 24시간 맥도날드 등촌DT점 빅맥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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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미역 등촌동 24시간 맥도날드 등촌DT점

 

깊은 밤. 증미역에서 더 가깝지만 우린 가양역에서 걸어갔다.

 

늦은 시간인데도 1층에 사람들이 꽤 있었다.

 

오직 빅맥. 10번 중에 9번 이상은 빅맥이다.

 

 

여전하군 빅맥~

 

맛있게 먹었다.

다만 늦은 시간이라 술취한 인간 5명 정도가 큰소리로 떠들어 깜짝 놀랐고, 또 다른 술취한 인간들이 비틀거리면서 강한 액션을 취하며 들어오는 꼴을 보지 않았다면 더 기분좋게 먹었겠지...

 

여기가 술집인줄아나? 다른 날은 이렇게 까지 소란스럽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 날은 재수 옴 붙은 날이었다.

사실 큰소리로 떠들때 일행이 싸우는 줄 알고 깜짝 놀라 커피를 테이블에서 날려버리고 ㅡㅡ; 기분잡쳐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커피 두 잔을 주문하여 집에 가면서 마셨다.

역시 24시간이라 저런 인간들도 꼬이는구나.. 생각하면서.

 

 

예전엔 이렇게 플라스틱 컵에다가 음료를 줬던 것 같은데 왜 바꼈을까? ^^

 

오늘도 만나고 싶으다 빅맥

자주 먹는 것보단 오랜만에 먹어야 더 맛있겠지

 

맥도날드 등촌DT점 (전화 : 070-7017-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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