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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김당, 순댓국과 뼈해장국과 수육한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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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당 화곡직영점, 화곡역 8번 출구

 

화곡역 8번 출구에 있는 김당에 순댓국을 먹으러 갔다.

예전에 신의주 였고 농실가였었는데 어느새 김당이 되어있었다.

 

뜨끈뜨끈하고 얼큰한 순댓국이 나왔다.

순댓국이 건더기가 많고 참 푸짐하다.

 

일행은 국밥이 별로 생각이 없으신지 찹쌀순대 한 접시를 주문하셨고 또 다른 일행은 뼈해장국을 주문하였다.

 

밥 반공기 말아서 부추 올려주고 새우젓 몇마리 넣어주고 들깻가루도 넣어주고 후추도 좀 뿌리고..

국밥 먹을 때 내 버릇은 밥을 다 말지 않고 먹는다. 일단은~

 

뼈해장국 양도 푸짐하다. 살코기도 많지만 진한 국물 맛도 좋다.

 

이건 나중에 주문한 수육 한접시. 생각보다 많이 주는 것 같다.

 

화곡역 김당 메뉴판.

 

화곡역 김당은 예전엔 24시간 이었는데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다.

셀프바도 있어서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가져다 먹을 수 있고 가게 내부도 깔끔해서 편안하게 식사? 반주를 마칠 수 있었다.

 

 

김당 화곡직영점 전화 02-2607-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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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본래순대 화곡점, 순댓국과 편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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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순대 화곡점

 

도드람 본래순대 화곡점은 강서구청 근처 우장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

 

본래순대엔 김치는 보이지 않았지만 양파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뽀얗게 나온 순댓국.

 

순댓국에 양념장과 들깻가루를 넣어주었다.

머릿고기와 순대로 만들어진 순댓국이라 그런지 머릿고기엔 비계 부분만 많았던 게 아쉬웠다.

양이 좀 부족하면 특본래 순댓국으로 주문하는 게 나을 듯하다.

 

같이 온 분께서 순댓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편육도 주문하였다.

 

일행분께서는 저번에 왔을 때 뼈해장국을 주문하셨는데, 뼈다귀가 잘 삶아졌는지 뼈에서 살이 잘 떨어져서 좋아 하셨다.

한 번은 돼지 껍데기도 주문했었는데, 안된다고 하셨던 기억이..

본래 순대 식사 류엔 순댓국과 뼈해장국도 있지만 선지 해장국과 곱창 찌개, 김치찌개, 삼계탕, 떡만둣국, 왕만두도 있으며 안주류엔 곱창전골과 감자탕, 뼈짐, 오소리 수육과 순대 전골, 순대 철판볶음, 불곱창, 돼지 껍데기도 있었다.

 

 

본래순대 화곡점 전화 02-269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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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역 우장산역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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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우장산역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24시간 영업

우장산역 3번출구와 화곡역 8번출구 중간지점. 대원시장 버스정류장 근처.

 

순대국 6000원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메뉴

 

24시간 영업하는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에서 가끔 순대국이나 뼈해장국을 포장해온다.

 

고추와 양파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항아리 그릇에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내어 주셔서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 먹는다.

깍두기는 안익어서 별로였는데, 배추겉절이가 정말 맛있었다.

 

테이블 한 쪽에 들깻가루와 후추, 양념장과 새우젓이 준비되어 있다. 들깻가루와 양념장을 듬뿍~

 

 

직접 가마솥에 끓인 깊은 국물맛에 고기도 넉넉하고 김치도 맛있어서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을 즐겨 찾는다.

밤늦게 찾는편인데 24시간 영업이라서 더 맘에 드는 집이다.

 

화곡역 우장산역 화곡동 함경도 찹쌀순대국해장국 화곡점 전화 02-269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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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우장산역 토종 순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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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 토종 순대나라

우장산역 3번출구.

 

송화시장 남문에서 화곡동쪽 방향으로 길 건너면 왼쪽 건물에 토종 순대나라가 있다.

 

메뉴판

순댓국 6000원, 특순댓국은 7000원이다.

 

김치가 입에 잘 맞았다.

청양고추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행이 고기를 덜어줘서 많아 보이는게 아니고 다른 집들보다 머릿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근처 순댓국집 중에서 맛과 양에서는 최고인 듯하다.

 

 

가끔 포장도 해오는데 1인분 고기 양을 보면 진짜 많다.

대신 밥 추가는 1000원을 더 내야하고 김치도 안주신다.

요즘 다른 가게들도 보면 포장 보다는 직접 먹고 오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우장산역 토종 순대나라 전화 : 02-269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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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발산역 병천아우내장터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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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병천아우내장터순대

 

할매순대국 발산역점이 병천아우내장터순대로 바뀌었다.

순댓국을 워낙 잘 먹는 편이기에 망설임없이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메뉴판만 바뀌고 이전과 거의 같았다.

 

반찬은 양파고추피클이 아닌 풋고추가 나왔고 청양고추를 국에 넣어 먹을 수 있게 내어 주신다.

 

주문한 장터순대국 6000원.

이전에 먹었던 순댓국은 뽀얀 국물이었는데 장터순대국은 좀 탁한 색의 국이었다.

 

순대와 함께 내장의 양이 의외로 많았다.

순댓국집에 올때마다 접시에 고기를 덜어 나에게 주던 일행은 순댓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국물만 먹던가 아님 순대해장라면을 먹곤 했는데 여기 국물은 입에 좀 안맞는 모양이다.

이번에도 나만 잘 먹은 듯 ;;

 

발산역 병천아우내장터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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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할매순대국 순대국과 검은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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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화곡동 할매순대국 순대국과 검은콩국수

 

강서구청 방향 우장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앞

 

할매순대국 밑반찬은 체인점이라서 다녀 본 곳 마다 다 똑같다.

 

국물진한 순대국이 나왔다.

순대국 5000원.

 

일행은 검은콩국수를 주문했다.

검은콩국수 6000원.

 

콩국수를 많이 먹어 보진 못했지만 국물이 고소하고 진한게 느껴졌다.

더운 여름 시원한게 땡기거나 입맛이 없을 때 몸에 좋은 콩국수도 좋을 듯 싶다.

 

면도 잘 삶아져서 쫄깃하니 맛있고.

 

순대국 먹고 더워서 내가 저 콩국물을 다 마셔버렸다는..

 

할매순대국은 원래 잘 다니던 순대집들 보다 맛이 뛰어나거나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대충 한 끼 때울 때 들르는 곳이다.

어디가나 할매순대국 간판이 보이고 24시간이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부담 없는 곳이다.

 

냉면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앞으론 콩국수도 많이 찾을 것 같다.

 

할매순대국 강서구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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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발산역 할매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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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내발산동 할매순대국

 

발산역 6번출구에서 좀 걸어 올라감

 

 

 

 

 

 

 

순대국 5000원.

 

할매순대국 발산점에서 5000원 하는 순대국을 맛 봤는데 가격대비 꽤 괜찮았다.

술 값이 저렴하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집이다 ㅎㅎ;

할매순대국 체인점마다 특별하게 맛 차이는 없는 것 같았지만 다른 순대국 집들보단 그릇이 좀 작은감이 있었다.

 

할매순대국 발산역점 (전화 : 02-3663-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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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속이 확 풀리고 든든해지는 가양역 신의주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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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확 풀리고 든든해지는 가양역 등촌동 신의주 순대국

 

간단하게 한잔 할 때도 생각나고 술 마신 다음날도 생각나는 순대국밥

뜨끈한 국물이 목을타고 내려가면서 속이 따뜻해질 때 정말 내가 이래서 국밥을 찾는구나 생각한다.

 

여기 가양역신의주는 깍두기가 맛있어서 순대국밥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무생채는 남겨도 깍두기는 꼭 추가해 먹는다.

 

이렇게 끓어서 나올 때가 정말 맛있어 보인다.

 

안에 양념장이 들어 있어서 혹시 몰라 양념장을 조금 덜어내고 풀어주면서 먹곤 한다.

 

순대국안의 머릿고기는 무생채와 싸먹기도 하고 새우젓에 찍어 먹어도 색다른 맛이다.

국에 말은 밥을 한숟가락 떠서 무생채나 깍두기를 올려 입을 크게 벌려서 먹어야 제대로 먹는 것 같다 ㅎㅎ

다른 신의주찹쌀순대에서도 여러번 먹어는 봤는데 가양역 만큼은 못한 맛이었다.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기도 하였으나 고기양도 적고 순대도 맛이 없었다. 또 근방 여러 순대국밥집들도 여기 가양역 신의주찹쌀순대 만큼은 못한 듯하다.

 

오늘밤도 청양고추 한 스푼넣고 새우젓으로 간한 뜨끈뜨끈하고 속이 확풀리며 든든해지는 순대국밥이 땡긴다.

밤에 먹는거 자제중인데 꼭 이럴 때 더더욱 그리운 순대국밥과 치킨 ㅠㅠ

내 너 한번 맛보러 꼭 가마!

 

가양역 등촌동 신의주찹쌀순대 등촌점 (전화 : 02-2658-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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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가양역 24시간 손큰원조할매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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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가양동 24시간 손큰원조할매순대국

 

손큰원조할매순대국이 갑자기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화곡동 내발산동 가양동.

24시간 영업에 5000원이라는 순대국 가격이 날 이끌었다.

 

추가반찬은 셀프다.

 

뚝배기 음식이 좋을 때가 이렇게 바글바글 끓 때 이다.

 

국물은 순대국치곤 느끼하지 않으나 단골집보단 깊은 맛이 약간은 떨어진다. 양념장의 차이 때문인가?

고기는 또 쫄깃함과는 다르게 질겼다.

아마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러겠지.. 다음에는 더 푹 끓여주겠지... 5000원이라는 가격엔 맛있게 먹었다.

밥과 국물도 모자르면 더 준다고 써있고, 소주는 2500원.

 

가양역에 순대국은 얼마전에 생긴 김둘레순대국과 여기 손큰원조할매순대국과의 거리가 얼마 안 된다.

또 더 가서는 동쪽에 신의주찹쌀순대 등촌점이 있고, 서쪽에는 담소사골순대 가양점이, 더 올라가 양천향교역쪽 고기굼터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가네왕순대까지... 좋아하는 순대국집들이 너무 많이 있는 듯 하다.

여기서 오가네왕순대만 빼고 4군데 모두 24시간 영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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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가양역 신의주찹쌀순대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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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등촌동 맛집 신의주찹쌀순대 순대국

 

벌써 9년이다. 강변샤르망이 들어설때가 2005년이니까. 그 사이 주인이 한 번 정도 바뀐 것 같은데 그 맛은 변함없다.

여전히 24시간 영업은 날 반긴다.

 

이 집의 순대국은 양념장이 넣어서 나온다. 가끔 뽀얀 국물맛을 먼저 맛 보고 싶을 땐 양념장을 따로 주문해보기도 한다.

 

신의주찹쌀순대에서는 배추김치란 없다. 예전엔 순대도 직접만들고 무다듬어서 저 깍두기랑 무생채도 담그는걸 봤는데 요새도 그런지 모르겠다. 요즘은 많은 식당들이 김치를 주문해서 내놓는 걸 봤기때문에,,

 

 

뼈해장국도 생기고 맛보기 순대도 생겨나고.. 어느 덧 9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이집에선 순대국이 제일이다.

여기서 먹다가 다른집 순대국 맛보면 거의 입에 안맞을 정도. ㅎㅎ;

아무쪼록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줬으면 한다.

 

가양역 등촌동 신의주찹쌀순대 등촌점 (전화 : 02-2658-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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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영등포시장 순대국 토종바로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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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장역 영등포시장 순대국 토종바로순대

 

가끔 어머니 따라 영등포 시장가면 들리는 영등포시장 맛집 바로순대.

원래는 다른집 다니셨다는데 몇 년 전부터 이 집에 자주 오신단다. 저렴해서 그런지 올때마다 어르신들이 많았던,,

 

사장님께선 항상 가게앞에서 고기를 썰고 계시는데 순대국안에 고기가 여느 체인점처럼 얇지않고 두툼하며 비계따윈 거의 없고 순대국 특유의 냄새도 많이 나지 않지만 양념장을 풀었을 때의 맛은 조미료에 길들어진 내겐 나의 단골집보단 국물맛은 덜하다.

 

 

부추는 순대국안에 넣어먹어야~

 

 

역시 순대국은 시장안에서 먹어야 제맛인가?

시장안에 어묵과 김밥은 맛에 비해 드럽게 비싸고 맛없었는데 여기 순대국집들은 제값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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