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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동 강서구청 푸주옥, 설렁탕·대왕갈비탕·도가니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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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푸주옥, 24시간 영업

 

설렁탕이 생각나서 강서구청 하이웨이 주유소 인근, 구도로에 있는 푸주옥으로 향했다.

예전부터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었는데 기회가 되어 기대감을 안고 푸주옥 안으로 들어갔다.

 

메뉴판.

 

도가니수육 소자 50000원.

꼬리수육을 원했는데 잘 못 시킴 ㅠㅠ 검색하다가 꼬리수육이 도가니수육이라고 써 있길래.. 하아

꼬리수육에 도가니탕을 먹으려 했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난 특설렁탕을 주문하고 일행들은 대왕갈비탕을 주문하였다.

 

대왕갈비탕 25000원.

정문쪽에 하루 100그릇 한정이라 쓰여 있어서 뭔가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할 것 같은... 갈비탕이 가격은 있지만 갈빗대가 크고 푸짐하다.

 

특설농탕 15000원.

일반 설렁탕은 12000원이었는데 스테인리스 그릇에 나온다. 나는 뚝배기로 먹고 싶어서 특설렁탕으로 주문하였다.

아무래도 뚝배기가 끝까지 뜨끈뜨끈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밑반찬은 별다른게 없이 김치 깍두기가 있었는데 도가니수육을 주문하니까 고추와 양파 쌈장이 추가되었다.

다 먹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셀프코너에 샐러드도 있었다.......

푸주옥의 음식 가격들이 생각보다 좀 비싸다고 느꼈지만 뭐 제대로 끓이고 진짜무릎도가니를 사용한다고 하니 몸보신은 제대로 하고 온 것 같다.

 

화곡동 강서구청 푸주옥 전화 02-2606-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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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명가원, 오코냉면과 왕만두설농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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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에 있는 명가원에 다녀왔다.

항상 갈 때마다 일행이 냉면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마침 여름이라 냉면을 판매하고 있었다.

 

오코냉면 9000원

 

오코냉면이 뭔가했더니 오징어순대와 코다리냉면이 함께 나오는데 이게 오코냉면이다.

 

만두설농탕 10000원

 

스테인레스 그릇에 나오는 설렁탕이 별로라서 항상 고민하지만 결국 또 만두설렁탕을 시켜 먹는다. 왠지 국물은 김가루 없는 그냥 설렁탕이 더 맛있을 것 같다.

 

 

코다리냉면은 처음엔 맛있었는데 계속 먹으니까 코다리가 너무 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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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내발산동 대문안 감자탕&설렁탕, 뼈다귀해장국과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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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산동 대문안 감자탕&설렁탕 24시간 영업

 

대문안 감자탕&설렁탕은 발산역과 우장산역 중간 지점인 명덕고교입구 교차로 부근에 있다.

 

근처 지나가다 가끔 보게되는 대문안 감자탕&설렁탕이지만 감자탕과 설렁탕을 같이 해서 왠지 맛이 별로일 것 같아서 가본적이 없었다.

힘들어도 조금 더 걸어가 항상 가는 설렁탕집에서 식사를 하곤 했었는데 역시 '먹어봐야 맛을 알지'란 말이 맞는 듯하다.

 

 

대문안 감자탕&설렁탕의 메뉴

 

생각보다 많이 나온 반찬이 하나 하나 입에 맞았다. 

 

뼈다귀해장국 7000원

 

설렁탕 7000원

 

 

느끼하지 않고 얼큰한 뼈해장국이 맛있었다.

일행도 설렁탕을 주문하고 뼈해장국을 맛보더니 둘 다 입에 잘 맞는다고 하였다.

앞으로 자주 찾게 될 듯하다.

 

내발산동 대문안 감자탕&설렁탕 (전화 :02-2664-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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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명가원 설농탕에서 육개장과 왕만두설농탕, 버섯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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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원 설농탕에서 육개장과 왕만두설농탕, 버섯불고기

 

 

 

육개장 8000원

육개장은 좀 매운편이다.

 

왕만두 설농탕 10000원

 

만두 세 개가 들어있는데 만두 다 먹고 밥까지 먹기엔 양이 푸짐했다.

 

버섯불고기 2인분 주문 (1인분 9900원) 

 

 

 

 

 

 

 

버섯불고기도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는데 고기냄새에 민감한 일행은 별로 입에 맞지 않았나보다.

나만 항상 잘 먹는 듯 ;;;

 

뜨끈한 국물이 또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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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화곡역 명가원 설농탕,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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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명가원 설농탕,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

 

늦은 밤.

대부분 식당들이 문 닫을 시간이라서 배는 고픈데 먹을 곳이 없었다.

자주 먹었던 순대국도 물렸고,, 지난번 명가원 설농탕에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을 다시 찾았다.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 내부.

테이블 사이가 좁지 않고 내부가 깔끔하다.

 

테이블이 칸으로 나뉜곳이 많아 옆테이블 신경쓰지 않아도 좋겠다.

 

메뉴

 

실속세트메뉴

만두나 오징어순대를 추가 하고 싶을 때 세트메뉴가 나을 듯.

 

버섯불고기도 할인 이벤트.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을 주문한 후, 젓갈과 간장소스, 김치접시와 뼈그릇 등이 먼저 테이블위에 준비되었다.

 

테이블 한쪽엔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보인다.

역시 설렁탕이나 국밥집들은 김치를 여러번 달라고 하긴 눈치보이니깐 먹을만큼 덜어먹거나 셀프코너가 나같은 사람은 마음이 편하다.

 

보글보글~ 영양갈비탕이 10000원.

 

왕만두설농탕도 10000원.

 

역시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다 비우면 배 터질..

 

왕만두설농탕의 만두 속은 꽉 차있었고 생각보다 설렁탕의 고기도 꽤 들어있었다.

만두는 3개.

 

영양갈비탕도 갈빗대가 3대 들어있었는데 살이 생각외로 많이 붙어있었다.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의 뚝배기가 작은편이 아니어서 밥까지 다 먹으니 무지 배가 불렀다.

이 왕만두설농탕과 영양갈비탕은 앞으로도 자주 찾을 듯하다.

 

화곡역 화곡동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 24시간 영업 (전화 : 02-269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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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에서 설농탕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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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원 설농탕 화곡점

 

작년까지 설렁탕을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그 집 국물맛이 변하기도 했고 너무 자주 먹어 물려서 요즘은 거의 먹지 않았었다.

1차로 족발을 먹고 집으로 가던 중에 들렸던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

다 먹지 못 할 것같아서 한 그릇만 주문하고 한 그릇은 포장 주문하였다.

 

설렁탕 7000원

뜨근한 뚝배기에 나왔으면 좋으련만, 약간 덜어먹는 기분이 든다. 물론 국물이 잘 식지 않는 그릇이었지만.

국물 맛과 내용물은 실망시키진 않았다.

 

테이블 한쪽에는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들어있었고 김치를 덜어 먹을 수 있는 작은 스테인레스 접시도 함께 내어주신다.

무거운 그릇들보다 스테인레스 그릇들이 일 하시는 분들에겐 덜 힘드실 듯.

 

기본찬으로 젓갈도 보인다.

 

포장도 잘 해 주셔서 기분좋게 나왔다.

여러 명가원 설농탕 집들을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 와보니 메뉴들도 맘에들고 앞으로 계속 방문하게 될 듯하다.  

 

화곡역 화곡동 명가원 설농탕 화곡점 24시간 영업 (전화 : 02-269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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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한촌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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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화곡동 맛집 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 강서구청점은 24시간 영업이어서 언제든지 부담없이 맛있는 설렁탕을 맛볼 수 있다. 단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는 쉬는 듯. 설렁탕 먹으로 방문했다가 두 번정도 발길을 돌림 ㅜㅜ

설렁탕에 파를 많이 넣는편인데 맘껏 먹을 수 있게 뚝배기에 제공하고 깍두기와 김치도 먹을만큼 잘라 접시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수육. 뜨거운 돌판위에 설렁탕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뜨겁게 나온다.

 

한촌탕과 도가니탕

한촌탕은 수육에 나오는 두툼한 고기와 도가니, 인삼 대추등이 들어가있는 보양탕이다.

도가니탕은 도가니를 겨자소스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만두설렁탕과 설렁탕

맛있는 왕만두와 쌀떡이 조금 들어가있는 수만두설렁탕엔 어린이 밥공기만한 밥도 제공하고 뚝배기까지 뜨거운 설렁탕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며 깔끔한 맛이 입에 짝 달라붙는다.

 

계란 넣기전 불고기. 밥 비벼먹으면 최고~!

 

해물파전과 김치전.

수육처럼 뜨거운 판에 나와 잘 식지 않아서 더 맛있다.

 

한촌설렁탕은 매장이 깨끗하고 깔끔하다. 또 부족하면 밥하고 국수사리 육수를 더 제공해준다.

내가 다른 설렁탕 집보다 한촌설렁탕에 더 끌리는 이유는 맛에 친절함을 더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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