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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발산역 술집 미스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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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술집 미스터지

발산역 7번출구, 발산역.우장산힐스테이트 버스정류장

 

발산역 7번출구에서 우장산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미스터지가 있다.

 

미스터지 메뉴판

 

가게내부

 

오징어볶음 6900원

 

오꼬노미 돈까스 6900원

 

전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배가 고프기도 해서 주문한 오징어볶음과 오꼬노미 돈까스.

밥을 한 공기 주문했더니 석박지에 열무김치, 무침반찬 그리고 뚝배기에 국물까지 내어 주셨다.

 

 

닭꼬치 2500원, 버터새우꼬치 3500원

 

혜자부대찌개 6900원

 

육전 3900원

 

닭꼬치와 버터새우꼬치, 육전은 맛있게 먹었는데 혜자부대찌개는 좀 싱겁게 느껴졌다.

 

감바스 알 아히요 9900원

 

처음 먹어 본 감바스 알 아히요. 미스터지에서 제일 많이 주문했던 것 같다.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넣어 만든 스페인 음식이라고 한다. 바게트를 뜨거운 올리브 오일에 담궈서 마늘이나 새우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어서 또 주문한 오징어볶음. 채소가 살아있다.

 

해물파전 6900원

 

기본안주가 매우 정갈하게 나온다. 깻잎은 먹을 때마다 밥을 생각나게 한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김치볶음 같은 경우는 메뉴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하신다.

요새 혼자서 음식과 서빙을 하시지만 모든 음식에 차분히 정성을 다하시기 때문에 다소 안주가 늦게 나온다. 그래서 단골만 찾는 듯.

 

발산역 내발산동 미스터지 전화 02-2666-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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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화곡동 감나무골 24시간 영업,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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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감나무골 24시간 영업, 배달

 

저녁에 출출해서 찾아간 감나무골. 위치는 우장초등학교 길건너 뒷골목에 있다.

24시간 영업에 24시간 배달이니 나 같은 사람들에겐 필요한 곳이다.

 

얼큰한 생선찌개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조기매운탕 2인분. (1인분 6000원)

 

돈까스 6000원.

 

밑반찬은 6가지 나왔다.

돈까스에도 밥이 하나 나오는데 친절한 아주머니께서 1000원을 빼주셨다.

 

 

나중에 야식으로 시켜먹으려고 메뉴를 받아와 감나무골에서 또 주문해보았다.

 

이런 큰 상자 바구니를 내미셔서 처음엔 깜짝 ㅎㅎ

배달 하시는 분도 역시 친절하셨다.

 

부대찌개와

 

제육덮밥이 6000원씩이다.

 

제육덮밥의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잘 먹은 것 같다.

 

 

감나무골 메뉴도 남겨본다.

옆 테이블 손님이 물어보니 1인분 배달은 카드결제 불가라한다.

메뉴 뒤에를 보면 현금결제시 1인분당 쿠폰 1개도 지급한다.

50장 모으면 아구탕, 낙지볶음, 닭도리탕, 감자탕 중에 하나를 선택.

그러나 50장까진 모으긴 힘들 듯하다.

 

 

 

 

화곡동 감나무골 (전화: 02-2696-1600,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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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가양역 가양동 맛집 제일식당 부대찌개와 오징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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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가양동 맛집 제일식당 부대찌개와 오징어볶음

 

맛있는 부대찌개와 오징어볶음이 있는 가양동 제일식당은 가양역 1번출구 파리바게트 지나서 골목 안쪽에 있다.

 

이건 앞서 먹었던 제육볶음.

가격은 7000원인데 혼자 먹기 배부를 정도로 양이 많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껍데기가 붙어있고 냉동 삼겹살과는 다르게 고기가 두툼하고 맛있다.

 

이번에도 일행이 즐겨 먹는 부대찌개를 꼭 1인분 주문해놓고 오징어볶음 1인분을 주문하였다.

 

부대찌개 5000원.

뭐든지 큼직큼직하고 많이 넣어주시는 사장님 최고~!

 

오징어볶음 7000원.

제일식당에 들어올땐 배가 홀쭉해서 오더라도 음식의 양을 푸짐하게 주셔서 나갈땐 배가 빵빵해져서 가게 된다.

아까워서 도저히 남기고 갈 수 없는 맛있는 오징어볶음~

 

저 부대찌개는 꼭 빠지지 않고..

다른 찌개들도 먹어 보고 싶은데 일행이 저놈의 부대찌개만 먹는 바람에 ㅜㅜ

일행아 다음에 된장찌개 먹어보고 싶댔으니까 꼭 된장찌개 먹자.. 난 동태찌개나 김치찌개가 더 땡기지만.....

 

참 여기는 주인 아주머니가 다리가 좀 불편하시기도 하지만 혼자 음식을 만드셔서 푸드코트나 마찬가지로 뜨거운 찌개만 빼고 셀프다.

한가지 푸드코트와 다른점은 푸드코트는 먹은 사람이 그릇을 치우지만 여긴 자리가 나면 앞 사람이 먹은 음식을 다음 사람이 치우고 앉아야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우린 손님이 거의 없는 시간대에만 가는 편이다. 조용하고 상도 안치우고 ㅎㅎ

현금은 그동안 아주머니께 직접 드렸지만 이번에 카드로 계산하였다.

카드 계산 역시 셀프다. 영수증만 드리고 퇴장~~~

 

 

가양역 가양동 제일식당 (전화 : 02-366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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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가양역 제일식당 맛있고 양많고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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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제일식당, 역시 제육볶음과 부대찌개

 

가양동 제일식당은 가양역 1번출구에서 파리바게트 지나 휴대폰 매장 왼쪽 골목에 있다.

 

제일식당에 갈 때마다 거의 만석이어서 이 날은 저녁시간대 전에 좀 일찍 찾았다.

삼겹살을 먹어볼까 했으나 지난번에 제육볶음과 부대찌개를 정말 맛있게 먹어서 바로 제육볶음과 부대찌개를 주문.

 

그러고 나서 푸드코드나 패스트푸드점처럼 이제는 익숙하게 반찬과 주문한 것들을 셀프로 가져오고.

 

다섯 가지의 입에 잘 맞는 반찬과 함께 바로 제육볶음이 등장한 후 주인 아주머니께서 부대찌개를 놔주고 가셨다.

가양역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고 울부짖던(?) 일행이 부대찌개 등장에 정신없이 라면을 풀어준다.

 

일행은 고기를 즐겨먹지 않아서 이 부대찌개만 흡입하고.

 

'오징어 같이 넣어주세요' 하려다가 깜빡했던 난.. 덕분에 혼자 제육볶음만 쌈싸먹고~

껍데기까지 붙은 두툼한 고기를 역시나 양념까지 아끼지 않으시고 팍! 팍!!

 

상추까지 푸짐한거 보소~~~

배가 터질 것 같은데 주인아주머니께서 밥이 모자르면 더 갖다 먹으라고 하신다. 무뚝뚝해 보이시는데 이 말에 한없이 다정해 보이시는... ^^

 

이 부대찌개까지 먹으면 집에 기어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라면사리 조금, 국물도 조금만 맛보고 자제했다.

 

부대찌개 5000원 제육볶음 7000원 소주 3000원. 둘이서 15000원 가지고 이정도면 푸짐하고 행복한 밥상이다.

가게를 나서면서 아주머니께 "다음에 저희는 양 조금만 줄여주세요"라며 아름답게(??) 퇴장하였다 ^^;

 

아주머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저렴하고 푸짐한 밥상은 제일식당이지! ^^

 

 

가양역 가양동 제일식당 (전화 : 02-366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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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가양역 명동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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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가양동 명동부대찌개

 

가양역 1번출구에서 길건너 국민은행과 파리바게트사이. 파리바게트 지하 1층.

 

부대찌개 1인분 6000원. 2인분 주문.

 

반찬이 맛있었다. 어묵볶은것도 맛있고 깍두기도 맛있었다.

 

따끈따끈한 방에서 금방나온 부대찌개가 끓기를 기다렸다.

 

콩도 있고 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다.

 

끓는거 기다리다가 밑반찬에 밥 먼저 먹으려고 밥뚜껑을 열었는데,

 

밥이 괜찮네~

 

뜨겁게 끓고난 후 맛 봤는데 같이 온 분이 앞서 간 집들이 더 맛있다고....... -_-;

난 괜찮게 먹었는데,,, 아무래도 밑반찬이 입에 맞다보니까 더 ^^ 그 집들이 양념이 강하거나 자극적이고 또 구수하긴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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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가양역 보글보글 킹콩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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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가양동 맛집 킹콩부대찌개

 

요즘 돈 내고는(?) 잘 안사먹게 되는 음식들이나 이제는 새로운 것을 맛보고 싶어서 고민끝에 부대찌개를 먹기로 했다.

가양역에 있는 강서한강자이타워 상가에 여럿 있는 음식점들 중에서 킹콩부대찌개로 당첨~

 

 

 

반찬.. 양파절임은 고기 먹었을 때 많이 먹어서 손이 안가고, 콩나물은 걍 심심한 맛이고,, 먹을건 김치밖에 없었다 ㅡㅡ; 

 

주문하기 전부터 밑반찬과 바로 세팅해준 밥은 찌개 끓는동안 식어버리고~~~

 

대표메뉴라고 생각되는 킹콩부대찌개 2인분 주문. (1인분에 7000원)

 

치즈가 한 장 올려져있던 부대찌개 위에 주전자에 있던 육수를 부어주시고...

찌개가 끓기 시작하자 우린 라면을 넣고,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전체사진.

 

벽에 써 있던데로 김가루를 넣어서 비벼보고~

 

하 그래도 많이 먹었다.

사.. 사실 난 찌개에 노란치즈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데 일행은 그래서 더 맛있다고 ^^;

가양역 가양동 킹콩부대찌개에선 공기밥 라면사리가 무한리필~~ 하지만 우린 무한리필집 가도 리필한적은 없는 것 같다.

우리한텐 무한리필 안해줘도 되니깐 하난 맛있는 반찬으로 바꿔줬으면 한다.

 

다음엔 옆에 박가부대찌개에서도 맛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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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가양역 맛집 제일식당 제육오징어볶음과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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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가양동 맛집 제일식당

 

가양역 1번출구에서 길건너 파리바게트 지나서 다음 골목.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 가본 곳. 가양동 제일식당이다.

여기 골목에는 테이블이 얼마있지도 않은 작은 식당들이 여러군데 모여있다. 예전에 닭갈비집이 있을 때 몇 번 와봤지만 그 이후로 아주 오래도록 이 골목에 드나들진 않았다.

 

이 동네 사람들이 아니라면 잘 모를 듯..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접하게 되어 맘 먹고 가양역에 있는 제일식당으로 향했다. 저렴하고 양 많고 맛있는 가양동 제일식당이라... (서비스는 기대말고)

 

김치찌개, 부대찌개, 동태찌개, 된장찌개, 오징어찌등등 찌개들이 5000원이다.

생상겹살보다 냉동삼겹살이나 얇은 대패삼겹살정도를 좋아하는 일행은 주위의 삼겹살 굽는 모습들을 보고 먹고싶어하였지만 삼겹살은 요즘 많이 먹었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제육볶음과 부대찌개로 결정했다. 

 

밑반찬.

 

오 1인분이다. 이게 정녕 1인분에 5000원짜리 부대찌개 맞나? 일행이 놀라워한다. 돼지고기도 들어있는 김치부대찌개이다.

그렇다고 메뉴가 많은 분식점 그런 곳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맛이다.

 

7000원 하는 제육볶음. 1인분 맞다! 맛있기까지 하다.

그런데 왜 오징어가 있을까? 하하 주인아주머니께서 "오징어좀 너줄까요?" 그래서 난 찌개에 몇 가닥 넣어줄줄 알았는데.

"내가 일행한테 오징어볶음도 먹을래" 하고 물어봤을 때 들으셨나? ^^ 여기선 섞어서 주문도 가능~

난 오삼불고기 그런거 싫어한다. 오징어볶음이면 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이면 제육볶음, 불고기면 불고기인 것이다.

왜냐면 다른 음식에 오징어 맛이 심하게 나는 걸 싫어해서인데 이건 달랐다.

오징어가 큼직하며 길죽하고 냉동실에 오래 넣어둔 것도 아닌 것같이 냄새도 안나고 쫄깃하니 맛있었다. 안에 함께있는 제육볶음도 얇은 돼지고기가 아니라 두툼하고 껍데기가 있는 고기 부위라서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나중에 밥까지 비벼먹을 정도.

 

밥 한 공기를 잘 못 비우는데 여기서 한 공기 반을 먹어치웠다.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이 정말 후한 식당이다. 몇 년 안에 문 닫는 곳들이 많은데 이런 가양동의 제일식당 같은 곳은 오래도록 남아 있어 주면 좋겠다.

하긴 이 식당이 벌써 20년 되었단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그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대신 깔끔하고 깨끗하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분들은 생각하고 가시길 바란다.

 

같이 간 분이 대만족한다. 다음엔 삼겹살 먹으로 꼭 오자고 한다.

가격대비 정말 배부르고 맛있는 저녁이었다. 가양역 가양동에 있는 제일식당에 와보길 잘 한 것 같다. (전화 : 02-366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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