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

속이 좀 허전한 날. 뷔페에서 배불리 먹고 싶었다.

예전엔 소고기샤브와 샐러드바가 있는 드마루와 스시뷔페 쿠우쿠우에 자주 갔었고 최근엔 스시뷔페 키누카누에도 다녀왔다.

위 세 곳은 모두 발산역 근처에 모여 있고 원하는 여러가지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대부분 만족한 식사였다.

이번엔 쿠우쿠우를 선택했다.

쿠우쿠우가 이전엔 평일 저녁이 19900원 이었는데 키누카누와 마찬가지로 지금은 20900원이다.

처음엔 초밥 위주로 먹고 후에 중국음식과 치킨등을 가져다 먹은 후 피자와 와플, 과일등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등으로 마무리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연어를 무지 좋아하는 친구가 연어 초밥을 더이상 안가져다가 먹는다. 심지어 연어 샐러드는 비리다고 뱉었다.

이날은 연어의 상태가 별로여서 너무 아쉬웠지만 대체로 가격대비 만족한 저녁식사였다.

발산역 마곡동 쿠우쿠우 발산점 전화 02-3661-1357

발산역 쿠우쿠우 초밥뷔페

발산역 1번출구.

몇 달 전에 초밥과 롤등을 먹을 수 있는 뷔페 쿠우쿠우를 방문하였다.

발산역에 있는 쿠우쿠우로 갔는데 평일 저녁의 가격이 1인 19900원 이다.

전 날 예약 안하면 기다려야 하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왠만해선 기다려서 음식을 먹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일행이 꼭 먹고 싶어하여 대기해서 들어갔다.

여러 종류의 초밥과 롤 등이 많았다.

접시를 채우러 간 일행을 기다리면서 창가쪽에서 바라 본 쿠우쿠우 내부를 찍어 보았다.

역시 난 기름지거나 매콤한 쪽인가...

일행은 초밥을 좋아해서 그런지 무지 잘 가져다 먹는다.

나름 여러가지 메뉴들이 많아서 배 안을 잔뜩 채우고 후식까지 해서 마무리~

초밥을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좋아 하시겠다. 초밥과 롤 아니더라도 먹을게 생각보다 많지만.

추가)

처음 갔을 때 전체적으로 만족해서 또 방문한 발산역 쿠우쿠우.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곳 같다.

쿠우쿠우 발산점 전화 : 02-3661-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