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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

나의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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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부터 일에 치여서 블로그에 소홀했었네요.
그런데 가끔 술 마시면서 폰으로 찍어둔 사진들을 보아하니 일터에서 나오면 매일 술만 마셨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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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사알~~ 떡싸먹으니 덜 느끼하더군요^-^ 껍데긴 안 좋아 하는데 먹다보니 반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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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제가 못 먹는 것들 입니다. 삭힌홍어, 멍멍이탕, 매운닭발.(덜 매웠더라면 잘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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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마시던 중에 과장이 먹고 싶은 맥주들을 다 꺼내오라고 했어요. 담날 소맥의 여파로 속 뒤집어졌던 끔찍한 기억이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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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부장이 돼지집으로 불렀다고 구박 ㅋㅋㅋ 제가 소고기를 못 먹는 관계로...
두 음식점이 앞뒤로 있어서 1차는 항상 소시지 안주만 먹을만 했던 호프집, 2차는 막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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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는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 먹어봤어요.. 서비스 안주~ 였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반죽이 엉켜버린 칼국수의 국물맛은 끝내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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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스가 들어갔지만 잊지못할 볶음밥과 잘 가는 고기집 입니다. 저 고기 찍어먹는 소스가 특이하고 맛있어요.
허나,,이제는..... 불었던 몸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선 앞으로는 이것들을 멀리해야겠죠?.. (눈물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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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빙상장도 다녀왔는데 참 오랜만에 관람한 국제대회라 그런지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제가 보낸 시간들 중에 뭐가 제일 기억에 남는지 물어 보신다면 아마 이날 일거에요.
대부분의 날들은 일 끝나면 바로 술자리 ㅠㅠ

그런데 이상하죠??.. 한 동안 들어오지 않았던 이 블로그를 대체 어떤분께서 구독하고 계신걸까요? ..
피드버너가 미쳤나 ㅎㅎㅎㅎㅎ 앞으로 자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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