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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마곡동 발산역 두리닭발, 국물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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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동 두리닭발 발산점

발산역 1번출구

 

발산역에 어디 갈 곳이 없나 찾던 중에 가까이 닭발집이 보였다. 닭발을 못 먹는 일행이 신경쓰였지만 그 분이 돌아 다니기 싫어서였는지 그냥 들어 가자길래 바로 문을 열고 입장~

 

셋이서 갔지만 일단 국물닭발 소자가 포함 되어있는 세트A로 주문했다. 계란찜은 원래 5000원인데 세트로 주문하면 닭발값에 4000원만 더 주면 된다. 국물닭발 큰거는 31000원이고 중자가 23000원 소자는 16000원.

 

콩나물 국도 주시고,

 

큰 컵에 계란찜 등장~

 

이렇게 보니 계란찜이 정말 크다.

 

매운닭발과 잘 어울리는 주먹밥도 추가하고. 주먹밥 3000원.

 

 

한 명은 닭발을 못먹고 한 명은 얘기만 하느라고 닭발을 거의 손도 안대서 나혼자 닭발을 다 해치웠다.

국물닭발 보통맛이었는데 생각보다 매웠고 처음부터 닭발이 너무 삶아져 나와서 식감은 좀 별로였다.

이전에 근처 닭발집에서도 닭발이 흐믈흐믈해서 별로 였는데,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런걸 좋아하는가보다.

개인적으로 난 식었을 때 쫄깃한 맛도 좋아하는데.

 

두리닭발 메뉴판.

 

마곡동 발산역 두리닭발 발산점 전화 02-266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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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맛

발산역 맛집 한가네숯불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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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맛집 한가네숯불닭갈비

 

닭갈비 먹으러 발산역으로 고고~

발산역 맛집 한가네숯불닭갈비는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가끔 찾는 곳이다.

 

우리가 주문한 양념닭갈비의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이다.

1인분에 330g이라지만 뼈의 무게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숯불닭갈비를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새콤삼총사.

깻잎장아찌와 양파절임, 무가 상콤하니 숯불닭갈비와 잘 어울린다.

 

고추, 마늘, 쌈장과 숯불닭갈비를 찍어먹는 매운소스~

 

서비스로 나왔던 계란찜과 미역국.

 

밖에서 한 번 익혀 나온 닭갈비를 조금 더 바짝하게 익히는 중.

 

닭갈비가 숯불위에서 잘 익고있다~ 스르릅

숯불로 익힌 닭갈비가 불판위에서 한번 더 기름을 빼줘 담백하고 맛있다.

 

빨간 양념소스를 찍어 무쌈과 함께해주고,

 

깻잎장아찌와 함께해도 맛이 더 좋다.

 

닭요리를 좋아해서 갈 때마다 거의 다 내가 먹는 듯 ;;

우리가 먹은건 양념닭갈비지만 소금구이도 있고 무뼈닭발, 닭개장도 메뉴에 있었다.

닭갈비 양념에 밥볶아먹는걸 좋아하는데 숯불닭갈비는 밥을 볶을 수 없어서 아쉬움이... 하지만 날치알주먹밥도 있으니깐 담에 주먹밥도 함께하면 괜찮을 듯 싶다.

 

발산역 등촌동 한가네숯불닭갈비 (전화 : 02-3663-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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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발산역 한가네숯불닭갈비 양념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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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등촌동 맛집 한가네숯불닭갈비 양념닭갈비 
 

강서구청 한가네 닭갈비에서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발산역에서 한가네 닭갈비를 발견하고 반가웠다. 
많이 늦은시간이라 손님은 몇테이블 없었다.

 

양념닭갈비 2인분 주문. (1인분 330g 11000원)

 

기본서비스로 나온 계란찜. 닭갈비 기다리면서 뜨겁게 한 입 먹어준다. 역시 추가는 2000원.

 

오이미역냉국이 먹고싶었는데, 이제 쫌 쌀쌀해서인지 뜨거운 미역국이 나왔다.

 

주문한 양념닭갈비 2인분. 난 껍질부분은 바싹하게 익혀준다~

 

소스에 찍어 깻잎장아찌에 얹어먹어보고,,

 

무쌈과도 같이먹고~ 소스 역시나 매콤하다.
 
발산역 등촌동 한가네숯불닭갈비는 발산역 음식점들과 술집이 밀집해있는 골목에서 마포갈매기와 편의점 옆에 있다.
아마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진 않은 듯하다.
이번에도 닭발을 못 먹어봤네... 아쉽.

 

발산역 등촌동 한가네숯불닭갈비 (전화 : 02-3663-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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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맛집 100억곱창 치즈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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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화곡동 맛집 100억곱창

 

화곡동 강서구청 건너편.

 

강서구청 앞에 맛있는 곱창집이 있다. 이름도 거창하게 100억 곱창!

손님이 많아서 재고 쌓일일이 없는지 곱창냄새도 없고 질기지도 않았다.

 

일찍 도착했으니 망정이지 먹고 있는 동안 대기손님이 생기기 시작했다. 역시 여기도 줄 서서 먹는 집인가보네

 

야채곱창, 알곱창, 순대곱창, 치즈곱창, 막창구이, 오돌뼈, 닭발.

먹을게 이렇게 많은데 곱창을 못먹고 당면과 채소만 먹을 줄 아는 내칭구 꼬오를 위해 치즈라도 먹이려고 1인분에 8000원인 치즈곱창을 주문.

 

썰렁해보이는 기본찬이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었다.

맨 우측엔 왠 재털이를 줬지? 하고 있었는데, 앞접시 두 개 였음.

 

짜~잔 왠 탕? 숟가락을 넣어보니 선지해장국.

 

오잉? 짜아안~~ 계란찜?? 써비스인가벼 ><

 

기다리는 동안 치즈곱창 등장이요~

 

뚜껑을 열어보니, 와! 많다. 다 많다.

 

역시 치즈가 많다. 아낌없이 치즈를 넣어주셨다.

 

손크신 아주머니.. 볶음밥 1인분에 1000원인데 2인분 만큼 주심.

 

많이 주신 만큼 많이버세요~~

 

요즘 볶음밥 1000원 하는데 흔지 않을 듯 하다. 3000원까지도 먹어봤는데, 음료수도 작은 페트병 1000원.

배달도 되지만 근처에 간다면 한 번쯤 맛봐도 후회는 없을 듯하다. 맛보기 시작하면 아마 단골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나 땜에 점점 배가 임산부 만해진 꼬오님, 그 사진은 나만 간직하겠어! ^^ 꺄르르르르르

 

화곡동 100억곱창 (전화 : 02-2601-1357) 배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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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여행 기록

강서구청 한가네숯불닭갈비 양념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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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화곡동 맛집 한가네숯불닭갈비

 

강서구청 먹자골목내 위치 삼희불낙 골목.

 

뭐 먹을거 없나 어슬렁 거리다가 좋아하는 닭요리 발견~ 처음 가본 한가네 숯불닭갈비다.

강서구청 어느집에서 닭갈비 먹은적이 있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여기도 혹시나 했지만 역시 숯불닭갈비는 맛있었다.

 

메뉴판. 닭갈비 330g 11000원.

 

기본찬.

 

이 오이미역냉국이 맛있다. 닭갈비랑 먹기에 딱 좋다.

 

계란찜 기본찬에 포함되어있고 공기밥 주문하면 된장찌개도 나온다. (추가는 2000원씩)

 

양념닭갈비2인분. 1차로 초벌구이 해와 줄어들어서 적어보이지 우리 둘이 술 한잔 하기엔 적당한 양이었다.

 

빨간소스에 찍어서 깻잎장아찌와 무쌈에 얹어먹으면 느끼하지않고 맛있는데 소스뿐만아니라 양념닭갈비 자체도 약간의 매콤한 맛이 느껴진다.

 

이거먹고 걸어가다가 또 등촌동에서 세숫대야냉면과 돌솥비빔밥 흡입~ 배불러서 굴러다닌 미련곰탱이 두 마리 ㅋㅋㅋ

 

강서구청 화곡동 한가네숯불닭갈비 강서구청점 (전화 : 02-2606-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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