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

겨울나기 한일 전기장판 구입

아직까지 보일러는 틀지 않았지만 새벽엔 너무 춥다.

오늘이 입동이라고 하는데 이제 슬슬 난방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먼저 취침할 때 등이 시려워 비교적 저렴한 전기장판을 구입게 되었다.

조금 더 있다가 난방텐트도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꼭 이렇게 까지 하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_-

본가엔 진작에 보일러를 돌리고 있어서 갈 때마다 따뜻하던데.. 내가 아주 어렷을 적에 입고 안 입은 내복을 요새 입고 있어서 더 따뜻하게 느껴졌을지도.

새.. 색이 아주 어렷을 적에도 봄직한 색.

모델명 중 : GF-H100, 소비전력 중 : 110W, 사이즈 중형 :120×180cm

매트리스가 수퍼싱글 (가로110×세로200) 인데 전기장판이 중사이즈 (120×180cm) 라서 가로는 남고 세로는 모자르다.

덕분에 베개밑에 손넣으면 그 부분만 싸늘.

가격은 저렴하지만 전기장판위에 얇은 이불 깔고 누웠을 때, 우리집이 외풍 때문인지 몰라도 온도조절기로 4단 정도는 돼야 따뜻하다. 3단은 미지근한 정도.

집에 있는 장판은 1-2단만 해놓고 자도 따뜻하던데...

그래도 장판 틀고 자고 일어나면 몸이 좀 풀어지는 듯하다. 냉골에서 잘 때에 비하면 천국이지 뭐.

10/26 지마켓 한일 전기장판 (중 120×180cm) 24800원-쿠폰3000원-중복할인2500원=19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