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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생태한마리·매운갈비찜은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에서 가까이 있다.

음식들과 밑반찬들까지 맛있고 술안주거리도 좋아서 자주 찾고 있는 곳이다.

생태한마리는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24시간이었을 땐 좋았는데 너무 일찍 닫는 듯 ㅜㅜ

새벽 5시 넘어서 간 적이 있었는데, 한가할 줄 알았더니 아침 식사 단체 손님과 여러 팀이 있었다.

강서구청 생태한마리 메뉴판.

여기 생태한마리를 즐겨 찾는 데는 여러 밑반찬들도 한 몫한다.

술안주로 자주 주문하는 동태전.

같이 간 친구는 바삭한 튀김 안에 새우가 꽉 차 있는 여기 새우튀김에 빠져있다.

황태구이. 

잘 구워진 파와 함께 황태구이를 함께 먹으면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그만인데 이 집의 내 최애 메뉴 중 하나다.

김치찌개도 맛있.. 겠다. 이땐 술기운이 날 지배해서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매번 맛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여 포기했었던 동태찜은 주로 단골손님이 예약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같이 간 두 분은 맛있다고 그 후에도 얘기하셨는데, 친구의 기대엔 약간 못 미쳤나 보다.

생태한마리에서 빠질 수 없는 매콤 코다리 조림. 사실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코다리 조림의 두부나 무만 건져서 밥하고 먹어도 한 그릇 금방 비울 정도로 양념이 매콤하고 맛있다. 밥 비벼 먹으면 끝장!

강서구청 생태한마리 전화 02-2606-4321

강서구청 아리수감자탕, 24시간 영업

강서구청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아리수 감자탕은 24시간 영업 중이다.

최근에 지인들과 같이 여러 번 갔었는데, 이 날은 간단하게 뜨끈한 국물에 한잔하고 싶어서 찾게 되었다.

널찍한 솥에 감자탕이 나오는데 끓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인내심이 필요함.

납작 당면과 감자수제비도 접시에 조금 따로 나오는데 우린 납작 당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감자수제비만 넣어서 먹었다. 밑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와 당근, 고추등이 함께 나온다.

감자탕을 어느 정도 먹은 후에 볶음밥도 주문하였는데 남은 국물과 뼈는 다른 그릇에 따로 담아 주신다.

역시 감자탕 먹고 마지막은 볶음밥이다. 볶음밥에 새콤한 깍두기를 곁들여 먹으면 정말 끝장난다.

아리수 감자탕 메뉴판.

강서구청 아리수 감자탕은 감자탕이 생각날 때면 24시간 영업이라 늦게 가도 문이 안 닫혀 있어서 좋은 거 같다.

감자탕도 푸짐한데다가 푹 잘 끓였는지 살코기가 야들야들해서 지인들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강서구청 아리수 감자탕 전화 02-312-9885

강서구청 푸주옥, 24시간 영업

설렁탕이 생각나서 강서구청 하이웨이 주유소 인근, 구도로에 있는 푸주옥으로 향했다.

예전부터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었는데 기회가 되어 기대감을 안고 푸주옥 안으로 들어갔다.

메뉴판.

도가니수육 소자 50000원.

꼬리수육을 원했는데 잘 못 시킴 ㅠㅠ 검색하다가 꼬리수육이 도가니수육이라고 써 있길래.. 하아

꼬리수육에 도가니탕을 먹으려 했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난 특설렁탕을 주문하고 일행들은 대왕갈비탕을 주문하였다.

대왕갈비탕 25000원.

정문쪽에 하루 100그릇 한정이라 쓰여 있어서 뭔가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할 것 같은... 갈비탕이 가격은 있지만 갈빗대가 크고 푸짐하다.

특설농탕 15000원.

일반 설렁탕은 12000원이었는데 스테인리스 그릇에 나온다. 나는 뚝배기로 먹고 싶어서 특설렁탕으로 주문하였다.

아무래도 뚝배기가 끝까지 뜨끈뜨끈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밑반찬은 별다른게 없이 김치 깍두기가 있었는데 도가니수육을 주문하니까 고추와 양파 쌈장이 추가되었다.

다 먹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셀프코너에 샐러드도 있었다.......

푸주옥의 음식 가격들이 생각보다 좀 비싸다고 느꼈지만 뭐 제대로 끓이고 진짜무릎도가니를 사용한다고 하니 몸보신은 제대로 하고 온 것 같다.

화곡동 강서구청 푸주옥 전화 02-2606-3677 

강서구청 명동찌개마을 삼겹살

예전엔 냉삼겹살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그 맛이 그리워져서 명동찌개마을로 갔다.

이름이 찌개마을인데 정작 우리는 여기 갈 때마다 찌개는 먹어보진 않았다 ;; 찌개는 다음 기회에...

명동찌개마을 강서구청점 메뉴판.

주문한 급냉삼겹살

두꺼운 돌판과 기본 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익은 김치와 냉삼겹살 버섯등을 올려주고 기름소금장에 찍어먹으면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 맛~

고소한 삼겹살 기름으로 볶아진 김치와도 먹으면 더 맛있다.

삼겹살 다 먹을때쯤 삼겹살과 파절이 콩나물, 김치, 기름소금 남은 상추도 때려넣고 밥 볶아 먹으면 끝장이다 ㅎㅎ 메뉴판에 볶음밥이 없어서 그렇게 하긴 한건데 .. 사장님... 괜찮겠죠? ;;

명동찌개마을 강서구청점 전화 02-2607-8592

본래순대 화곡점

도드람 본래순대 화곡점은 강서구청 근처 우장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

본래순대엔 김치는 보이지 않았지만 양파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뽀얗게 나온 순댓국.

순댓국에 양념장과 들깻가루를 넣어주었다.

머릿고기와 순대로 만들어진 순댓국이라 그런지 머릿고기엔 비계 부분만 많았던 게 아쉬웠다.

양이 좀 부족하면 특본래 순댓국으로 주문하는 게 나을 듯하다.

같이 온 분께서 순댓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편육도 주문하였다.

일행분께서는 저번에 왔을 때 뼈해장국을 주문하셨는데, 뼈다귀가 잘 삶아졌는지 뼈에서 살이 잘 떨어져서 좋아 하셨다.

한 번은 돼지 껍데기도 주문했었는데, 안된다고 하셨던 기억이..

본래 순대 식사 류엔 순댓국과 뼈해장국도 있지만 선지 해장국과 곱창 찌개, 김치찌개, 삼계탕, 떡만둣국, 왕만두도 있으며 안주류엔 곱창전골과 감자탕, 뼈짐, 오소리 수육과 순대 전골, 순대 철판볶음, 불곱창, 돼지 껍데기도 있었다.

본래순대 화곡점 전화 02-2699-1048

강서구청 24시 한방 전주 콩나물국밥 강서점

전주 콩나물국밥 강서점은 강서구청 앞 우장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인근에 위치.

황태 콩나물국밥.

황태 콩나물국밥은 전주콩나물국밥과는 달리 밥이 말아져 나오지 않고 따로 나온다.

콩나물 제육덮밥.

난 국밥은 별로 땡기지 않아서 콩나물 제육덮밥을 주문하였다.

예전에 왔을 땐 조개젓인가 반찬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무말랭이인가?.. 가 있었고 깍두기는 있었지만 배추김치가 없어서 아쉬웠다.

전주 콩나물 국밥 강서점의 메뉴엔 김치 콩나물국밥, 아구 해물탕, 가자미 전복탕, 왕만두, 메밀 부추 호박전, 냉면 도 있으며, 안주류엔 오징어 숙회와 제육볶음, 코다리찜 등이 있었다. 

방으로 되어있을 때 종종 와보고 오랜만의 방문인데 인테리어도 싹 바뀌고 좌식 테이블로 깔끔하게 바뀌어 있었다.

영업도 24시간 이었는데 지금은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영업한다.

강서구청 전주콩나물국밥 강서점 전화 02-2671-5160

강서구청 먹자골목 엄마 양평해장국

강서구청 사거리 쪽에 위치한 엄마 양평해장국은 큰길 말고 안쪽 먹자골목 쪽에 있다.

스타벅스 옆 건물 귀뚜라미홈시스텔 오피스텔 뒷 쪽이다.

밖에 간판은 엄마 양평해장국 24시인데 지금은 아침 5시부터 영업하나 보다.

기본 밑반찬이 푸짐하다. 김치 깍두기만 주셔도 될 듯한데 맛있는 파김치까지 최고!!!

요건 술안주로 시켰던 뼈 없는 닭발 15000원.

일행이 주문한 육개장 9000원. 

뼈해장국 보다 육개장을 더 맘에 들어했다. 직접 맛보진 않았으나 입맛 깐깐한 그분께서 맛있다고 하니 정말 이 집 육개장이 맛있긴 하나 보다.

내가 주문한 뼈해장국 9000원.

이틀 연속으로 가서 먹었는데 정작 양평해장국은 못 먹어봤네 ㅎ

엄마 양평해장국은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더 정겨운 맛집 같다.

강서구청 엄마 양평해장국 전화 02-2608-5855

강서구청 명동찌개마을.

찌개 시키려다 닭볶음탕이 급 당겨서 주문하게 되었다.

워낙 평소에 닭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명동찌개마을에도 닭볶음탕이 있어서 좋았다.

명동찌개마을 밑반찬.

닭볶음탕이 찌개류 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듯하다. 아님 우리가 너무 일찍 가서 준비 시간이 더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다.

배가 고파 1분 1초가 지루한 기다림 끝에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왔다. 가격은 25,000원인데 생각보다 푸짐했다.

다행히 일행 분도 입에 맞으셨는지 즐겁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명동찌개마을 강서구청점. 전화 02-2607-8592

강서구청 인근에 위치한 생태 한 마리 집.

예전엔 24시간 영업을 했었는데, 지금은 새벽 5시쯤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

갈 때마다 사장님은 늘 친절하시고 열심히 하시고 무엇보다 밑반찬까지 신경 쓰시는지 가짓수도 많고 맛있다.

강서구청 생태한마리 메뉴판.

매콤 코다리 조림 1인분에 12,000원. 2인분 주문.

조금 더 끓여 졸인 후 공깃밥에 쓱삭~ 밥 한 공기 뚝딱.

원래는 생선 대가리 쪽은 입도 안 댔는데, 이 날은 다 발라 먹었다.

동태탕은 1인분에 9000원이다.

얼큰한 동태탕. 술안주로 밥반찬으로도 제격이다.

강서구청 생태한마리 집. 이제부터 단골 찜~

강서구청 생태한마리 전화 02-2606-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