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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가양역 봉구비어 봉구셋트와 크림생맥주
가양역 가양동 봉구비어 봉구셋트와 크림생맥주
봉구셋트 2 와 크림생맥주 2잔 주문.
봉구셋트 2 (감자튀김+튀김쥐포)는 7500원이고 크림생맥주는 1잔에 2500원이다.
봉구비어 튀김쥐포 역시 바삭바삭하며 부드러운 맛.
감자튀김은 나중에 나왔다.
여전히 맛있는 봉구비어 감튀~ 이 맛이 그리웠다.
의자가 불편하고 가게가 좁아서 가끔 맘먹고 와야하는 봉구비어.
감자튀김 생각에 결국 또 오는구나...
예전엔 감자튀김을 이렇게 종이에 말아서 상에 끼워줬는데 ㅎㅎ 은근 떨어질까 불안했었음.
이제 날 풀렸으니 작년처럼 밖에까지 사람들이 꽉 차서 자리잡기 힘들겠네.
봉구비어는 가볍게 주머니 부담없이 맥주 한잔하고 집에 들어가기 좋은 술집 같다.
그 날 저녁 호로록 호로록
가양역 등촌동 다래정과 봉구비어
가양역 등촌동 다래정에서 먹은 연탄불에 구은 돼지갈비
여기선 항상 오겹살이나 삼겹살을 먹곤하는데 요즘은 돼지갈비가 더 땡긴다.
고기먹다가 요3000원짜리 잔치국수도 호로록 호로록~
소박하지만 뭔가 마무리 되는 느낌 ^^
1차로 끝내기 아쉬우면 가양역 봉구비어에 들려서 감치맥세트도 호로록 호로록~~
저렴하니 부담없다. (위는 이미 부담을 느끼고 있겠지.. 미안타)
쬐끄만 집게와 가위로 열심히 짤라주시는 중..
바사삭한 튀김쥐포(5000원에 5장)와 더치맥주도 주문
요개 더치맥주 3500원.
더치맥주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내 입맛엔 걍 크림생맥주(2500원)가 훨 나았다
역시 감자튀김은 부어 먹는게 편해
언제나 손님들로 꽉 차있는 가양역 봉구비어..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찾게 된다.
호로록 호로록 호로로로록 이러다가 굴러다니겠어
가양역 봉구비어
가양역 등촌동 봉구비어
가양역 8번출구에서 뒤돌아가다 핸드폰가게에서 좌측으로 꺽음.
지나갈 때 마다 사람들이 많은걸 봤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가양역 봉구비어에 가보게 되었다.
감맥세트 10000원
간단하게 마시기엔 좋다~ 하지만 저 감자.. 우장산역에 있는 봉구비어처럼 접시에 주는게 난 더 좋은데,,,
그래도 함께한 분의 얘기론 우장산쪽 봉구비어보다 여기 감자튀김이 더 맛있단다.
내가 좋아하는 빠삭빠삭 맛있는 튀김쥐포 3000원.
감자튀김과 쥐포는 나의 단골메뉴~ 조만간 봉구알 소세지나 맛봐야지
허나,,
뭐 매콤한 안주는 없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