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친친 짜장면이 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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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화곡동 친친 짜장면 1900원
화곡역에서 1차를 끝내고 얼큰하게 짬뽕이나 한 그릇 먹으려고 들어간 친친 중국요리집이다.
7번출구쪽에서 좀 걷다가 우측 골목에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었으나 이미 배는 많이 차있어서 짜장면과 삼선짬뽕을 주문하였다.
생각보다 꽤 널찍한 식당의 내부에는 늦은 시간이지만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삼선짬뽕 5900원.
그냥 2900원 하는 홍합해물짬뽕이나 대충 먹을걸 하는 생각이.
옛날짜장면 1900원.
중국집에서 짜장면은 기본중의 기본~
이라지만,, 배달 음식도 아니었는데 면이 불어있었다. 마치 미리 삶아 놓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별로였지만 뭐 이 가격에 뭘 더 바라겠냐..... 면 때문에 좀 뻑뻑한 감도 있었고. 지금은 한 달 가까이 지난 시기니깐 초반보단 좀 나아졌겠지.
그래도 가격 만큼은 착해서 배채우긴 좋겠네
다른 음식들도 맛 봐야겠지만 담에 갔을 땐 꼬들꼬들하고 쫄깃한 면발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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